오늘도 아침 일찍 하루가 시작된다
더운 한낮을 피해 아침 일찍 두시간 정도 움직이고
아침 식사후 쉬어다가 9시에 면사무소 체력실에 가서
운동 한시간 정도 하고 그러면 오전 일과는 마무리
어제는 대전에 갔었다 대전 고속 도로 나가면서
문뜩 첫 휴가 왔다 귀대 하던 날이 떠올라다
술 그리고 떡 보따리 들고 고속 버스 탓던 생각
그때 나이 18~19살 시절
고속 도로 톨게이트는 넓어 지었을뿐 변함이 없는데
차를 타고 대전 톨게이트 통과 하는 내모습은 68살 노년 이구나
대전역 근처 성심당 빵 가게 방문 줄이 어마 무시 하다
TV 에서 보았던 그광경 넓은 매장은 인산 인해 정말 놀랍구나
이광경도 놀랍지만 내가 여기 줄서 기다린다는것 또한 놀랍다
빵가게는 케익 집 그리고 빵집으로 매장이 분리 되어 있다
보따리 보떠리 사들고 주차장 까지 걸어 가는데
거리에 그 많은 인파들 모두 빠짐 없이 성심당 빵 가방을 들고 다닌다
성심당 절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
빵으로 이 많은 인파들을 몰리게 한다는것 보통 수준은 넘는다
봉지 봉지 싸들고 온 빵들 종류도 그양도 우리 둘이 먹기는 너무 많다
유명 빵집, 체인점, 빵들 많이 먹어 봤지만 맛있다 그맛에 맘을 뻬앗기는
한입 먹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특히 호두 파이 는 LA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전문 파이집 에서
먹으면 그맛이 떠오르게 했다
역시 성심당 성심당 하는것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구나
가격도 착해 유명 체인점 보다 저렴 하고 맛도 월등 하다
한가지 험은 근처엔 성심당이 없다는 것이다
차로 왕복 4시간이 넘고 톨비가 14000월 프러스 기름 값
빵 값으로는 10만원이 넘게 지출 두식구 먹는 량으로 오버 이구나
그래도 행복한 맛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