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4세대 실손 할인율 빼려다 제지
금융당국 "10% 할인율 적용하는 것은 합의된 사항"
보험사 "손해율 개선은 언제"...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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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의료보험. 금융위원회 제공
1일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료 책정을 놓고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간 팽팽한 힘겨루기가 연출됐다. 어떻게든 손해율을 줄여야 하는 보험사 입장과 '국민보험' 격인 실손보험을 더 저렴하게 내놔야 하는 정부 입장이 맞부딪히면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료는 '3세대' 신(新)실손보험 대비 10% 낮게 책정됐다. 실제 40세 남성 기준 10개 손보사 평균 4세대 실손보험료는 1만1,982원인데, 이는 이미 기존에 비해 10%가량 할인된 3세대 실손보험료(1만 3,326원)와 비교해도 10.1%나 저렴하다. 4세대 보험료는 1세대 대비로는 70.6%, 2세대 대비로는 50.6% 더 저렴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1465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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