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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5일 토요일
충청북도
'증평군'의 최고봉!
'좌구산'을 다녀와서~
'별밤지기'가 아닌,
야밤지기!
'농심님과 대원군' 함께~ㅎ
오전 7시 15분...
"음성 휴게소"에서~
'농심님'과 함께~ㅎ
농심가락우동!
농심가락우동:
'어묵과 유부'가 들어 간
맛있는 우동입니다.
'어묵'이 맛있고,
'국물맛'도 참 좋았습니다. ㅎ
고춧가루 듬뿍 넣고~ ㅎ
"쉬~ 하는 곳"에서~
ㅎㅎ
01 | 02 | 03 | ||
목화꽃:어머니의 사랑 | 카네이션:모정 사랑 | 제비꽃:순진무구한 사랑 |
오전 7시 33분...
이제,
'증평군'의 최고봉!
'좌구산'으로 출발합니다.
오전 8시 16분...
"좌구산 제1문"에서~
오전 8시 32분...
좌구산/율리
"웰빙타운 종합안내도"에서~
율리
웰빙타운 종합안내도
이번, 산행지!
'좌구산'을 담아봅니다.ㅎ
"좌구산 휴양랜드 입구"에서~
줄타기 매표소.
좌구산 휴양랜드
좌구산 줄타기 매표소
문의전화:043) 835-4591
좌구산휴양랜드
주차료 공짜!
자동차(버스진입금지)로
'좌구산 천문대'까지~
올라 갈수 있지만
저희는 도보로 이동합니다.ㅎ
좌구산 자연휴양림
방문을 환영합니다.
증평군.
좌측:
좌구산 썰매장 가는 길,
우측:
좌구산 휴양림/천문대 가는길
좌구산 휴양림/천문대 가는길
좌구산 휴양랜드 안내도
2017년 완공!
명상 구름다리(출렁다리)
우측,
'수변산책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변산책로"에서~
수변산책로/바위정원
물놀이장/휴양림관리사무소
좌구산 명상의집/자작나무테마숲길
물놀이장/휴양림관리사무소
"거북바위정원"에서~
자작나무 테마숲길 안내도.
"하트존"에서~ㅎ
'셀카'입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입구에서~
좌구산휴양랜드 순환 안내도.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좌구산은 증평군 율리에 위치해 있는산으로
한남금북정맥의 최고봉(657m)으로
증평. 청주. 괴산 3군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을 따라 다양한 수종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죄구산 정상에서조망되는
삼기저수지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좌구산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앉을 좌,거북구를 써서
좌구산이라고 부른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긴 이유는
앞서 가는 토끼가 아닌 자신의 목포를 향해
정진했기 때문이다.
또한,
좌구산 자락의 율리에는
'당대 문단의 제1인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명을 떨친
백곡 김득신의 묘소가 있다.
백곡 김득신은 백이전을
1억 1만 3천번
(지금의 11만 3천번)을 읽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걸으며
거북이와 백곡 김득신처럼 느리지만
꾸준히 정진한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대기만성할 수 있을 것이다.
줄타기(짚라인) 구간!
'좌구산 천문대'를 담아봅니다.
구름다리위에서 조망한 모습!
아래 주황색 건물은
'숲 명상의 집'
산열매 향수길
천문대 가는 길(차도)
숲속 모험시설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소.
좌구산 카페
좌구산 휴양랜드 종합안내도.
휴양림 동물농장.
천문대 가는 길.
상사화(꽃무릇) 전설
옛날 금슬이 좋은 부부에게
늦게 얻은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환 중에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빌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시작하였다.
이 절의 큰스님 수발승이
여인에게 연모의 정을 품었으나
스님의 신분으로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여인이 불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자
스님은 그리움에 사무쳐
시름시름 앓다가 숨을 거두었다.
이듬해 봄 스님의 무덤에 잎이 진 후
꽃이 피어나니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마디 건네 보지 못한 스님의 모습을
닮았다하여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별자리 안내
안드로메다 자리
*관찰시기:11월
*찾는 방법:
페가수스 자리의 세개의 별과
안드로메다 자리의 머리부분을
이루고 있는 별(a성=알페라츠)과
[가을의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하라.
그 중의 북동쪽의 별이
바로 안드로메다 자리의 a성이니,
이곳으로부터 북동쪽으로 V자를 그리며
갈라져 보이는 7개의 별들이
바로 안드로메다 자리이다.
안드로메다 자리에서 북쪽으로 보면
W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발견한다.
*별자리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안드로메다는
에티오피아 아름다운 공주로
그녀의 어머니는 카시오페이아다.
카시오페이아는
자신의 딸 안드로메다의 아름다움을
네레이드들과 비교하여
네레이드들은 바다의 왕 포세이돈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포세이돈은
에티오피아를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재난에서 벗어나려면
안드로메다 공주를 재물로 바치게 한다.
그때 메두사를 처치하고
돌아가던 페르세우스는
그녀를 보고 내려와 사연을 듣고
괴물을 처치하고
안드로메다를 구해낸다.
비목나무
잎은
앞면은 약간의 광택이 나는 녹색이고
뒷면에는 녹백색으로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둥근 열매는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익는다.
*별자리 안내
페가수스 자리
*관찰시기:10월
*찾는 방법:
10월 말 머리위 가까이 4개의 별이
사각형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것이 페가수스 자리의 동체이다.
페가수스란
희랍신화에 등장하는
등에 날개를 단 천마이며,
밤하늘에서는 누워있는 형태로 보인다.
페가수스 자리의 머리 부분 아래(남쪽)에는
10개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물병자리가 있으므로
이것의 북쪽에 13개의 별과
안드로메다 자리의 a성과
합친 별자리를 찾으면 된다.
*별자리 이야기:
페가수스란
날개를 단 천마이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조각도
이 모습이 남아있다.
헬리콘산의 숲속을 지나가던
페가수스가 갑자기 발로 바위를 찼더니
거기서 신비한 샘이 솟아 올랐다.
이것은 히포클레네(말의 샘물)라
부르는 것으로 마시면
시적인 창조력이 생긴다 해서
많은 시인들이 이 물을 마셨다.
이 숲을 찾은 벨레로본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페가수스를 발견하고
잡아서 자기의 말로 만들었다.
그 이후에 입에서 불을 뿜는
괴물 키마이라를 퇴치하고
너무도 자신이 자랑스러워
페가수스를 타고 하늘로 오르려다가
그만 떨어지고 페가수스 혼자만
하늘에 올라가 별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별자리 마을
1.작은곰별 2.큰곰별
*별자리 안내
작은곰 자리
*관찰시기:연중
*찾는 방법:
작은곰 자리는
북극성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별자리는 큰곰 자리의 북두칠성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북두칠성과
많이 닮은 작은 물주걱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에는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간
어선들이 이 별을 보고
배의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북극성은
북두칠성의 물주걱 변두리의
두 별의 길이를 다섯배쯤 연장시킨 곳에
자리잡고 있다.
*별자리 이야기:
큰곰 자리 이야기를 보면
칼리스토가 헤라의 저주로
큰곰으로 변신한 사연이 있다.
숲속에 살던 곰의 생활이 몇년이 지난 후
이젠 큰 성인으로 자란 알카스가
사냥을 하러 숲속으로 왔다.
이 모습을 본 칼리스토는
자신이 곰으로 된 것을 잊어버리고
반가워서 아들인 알카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알카스는
어머니인줄 모르고 창을 들고
공격하려 하자 제우스가 당황하여
알카스까지 곰으로 만들어
어머니곰과 아들곰 모두를 하늘로 올려
두 개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큰곰과 작은곰자리가 된 것이다.
별자리 마을
1.미리내 2.붉은별 3.견우별
4.새벽별 5.길잡이별 6.여우별
증평 좌구산천문대로 갑니다.
별무리 하우스
다람쥐 놀이터
바람소리 길
별자리 조형물.
게자리,사자자리,처녀자리(서:W)
전칭자리,전갈자리,사수자리(북:N)
염소자리,물병자리,물고기자리(동:E)
양자리,황소자리,쌍둥이자리(남:S)
"좌구산 천문대"에서~
급경사 구간!
좌구산 제1지점
오전 9시 45분...
휴식!
좌구산의 노송(소나무)
잎이 2개씩 속생하며,
적송,육송,솔나무라고도 하며
전국 능선부 양지의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우리나라 산천 노송이 많은 곳에서
한결같이 같은 V자 모양의
소나무에 난 상처는
일제말기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을 채취한 흔적으로서
반세기가 넘게지나도록
슬픈 근현대사의 한 단면을 간직한 채
여전히 뿌리를 박고
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이 노송들이
1940년대 일제 전쟁말기 소나무 껍질을
'V'자로 벗긴뒤 줄기에서
흘러나오는 송진을 채취했던
소나무들로 일제는
비행기 연료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을 동원 송진채취에
혈안이 됐으며 심지어
소나무 뿌리까지 캐내 삶은 뒤
송탄유까지 짜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나무에 남겨진
아픈 역사의 흔적
소나무의 줄기에 상처를 내어
송진을 채취한 흔적.
일제강점기시대에 군수자원을 얻고자
우리나라 국민들을 혹사시켜
송진을 채취하였다.
V자로 홈을 파고 도구를 사용해
드럼통에 송진을 공출함.
고사되거나 잘려나간
나무도 적지 않음.
제 1 쉼터...
'제 1쉼터에서~ 제 2쉼터 구간'을
"연리지길"이라고 합니다.
상수리나무
임진왜란때
선조 대왕이 피난 생활할때
먹을게 부족하여
상수리나무 열매로 묵을 만들어
수라상에 올려져 상수리라 부른다.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가시처럼 되어있고,
잎 뒷면은 털이 있는 연한 녹색이다.
갈참나무
가을의 참나무란 뜻으로
갈참나무라 하며 표고재배의
원목으로 사용하며
숯을 만드는 재목으로도 이용된다.
남부지방에서 자라다 보니
늦게까지 낙엽이 달려있다.
반세기가 지나도 남아있는
소나무의
아픈 상처!
일본의 위정자들은
나쁜 짓!
그만 좀 하시지죠?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다보면~
일제 강점기때
못된 짓!
참 많이 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ㅠㅠ
"충절바위"에서~
충절바위
밤티골(증평읍 율리)에 살았던
백곡 김득신은
임진왜란 진주대첩
김시민장군의 손자로서
백이전을 11만 3,000번이나
읽을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독서광이었다.
1604년(선조37년)에
태어난 김득신은 어려서 천연두를 앓아
머리가 아둔하고 몸이 허약해서
좌구산에 올라 심신수련을 했다.
김득신은
좌구산에 오를 때마다
칼로 커다란 바위를 내리치면서 다짐을 했다.
"내 비록 지금은 아둔하지만
과거에 급제하여
반드시 나라에 쓰임을 받으리라"
하루도 빠짐없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충절을 다짐하던 김득신의 칼날에
드디어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
김득신의 수만 번의 다짐과
쉼 없는 노력은 마침내 환갑이 다된
59세(1662년 현종3년)에
증광시 병과에 급제하여
대기만성형의 표본이며
조선중기의 대문인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로 사람들은 두쪽으로 갈라진
바위를 보고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김득신의 충성심의 표상'이라며
충절바위라고 불렀으며
그의 묘는 좌구산 기슭 율리
밤티 마을 뒷산에 있다.
증평군
좌구산 3지점.
소나무에 남겨진
아픈 역사의 흔적
소나무의 줄기에 상처를 내어
송진을 채취한 흔적.
일제강점기시대에 군수자원을 얻고자
우리나라 국민들을 혹사시켜
송진을 채취하였다.
V자로 홈을 파고 도구를 사용해
드럼통에 송진을 공출함.
고사되거나 잘려나간
나무도 적지 않음.
제 2 쉼터...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급경사 구간!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
좌구산 4지점.
다시 시작되는~
급경사 구간!
"돌탑봉" 도착!
좌구산 5지점(돌탑봉).
바람소리길(하산길)
주의
등산로가 경사가 심하고
습기로 인하여
노면 및 계단시설지가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이용하시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등산화 착용과 등산스틱등을 지참하시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시고,
뱀.벌등 해충의 위험이
항상 있사오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뒤돌아서~
"돌탑봉"을 담아봅니다.
정상 오르는 길!
'뾰족한 돌'들이~
마치
"칼군무"를 추는 것 같다고 합니다.ㅎ
칼춤바위
칼춤은
"검무,검기무,황창랑무,"라고 부릅니다.
그 옛날 사냥이나 전쟁을 목적으로
추는 무기무용에서 시작하여,
궁중에서 큰 잔치 때에 추는
예술 무용의 하나이며,
호국보훈의 의지를 담은
춤의 한 종류입니다.
좌구산을 오르다 바라보는
이 바위의 형상이
마치 칼춤을 추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칼춤바위"라고
명명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돌을 의인화 하신~
'선조들의 감성'이 부럽습니다.
ㅎㅎ
오전 10시 36분...
'좌구산' 정상 도착!
좌구산(657m)은
증평군과 청원군의 최고봉이며
한남금북정맥 상에 위치하는
'증평군의 명산'입니다.
좌구산은
충북 속리산 '천왕봉'에서~
경기 안성군 '칠장산'에 이르는
한남금북정맥을 종주하고자 하는
산꾼들에게만 알려졌을 뿐
이름없는 산골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그 넉넉한 품을 내어주는 숨은 명산!
좌구산 정상석.
예전에는
정상석이 작았는데~ㅎ
'증평군'에서
크고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앉을 좌)
(거북 구)
뫼 산
2018.10.17.
증평군
'좌구산'은
산의 모양이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는데,
'좌귀산'이라고도 읽습니다.
'농심님'의
좌구산 정상석 인증샷!
저도
농심님과 함께~ ㅎ
인증샷!
이번에는 배낭위에 올려놓고 찍은
'셀카'입니다.ㅎ
저도 인증샷 하나 남기고~ ㅎ
'삼기 저수지'를 담아봅니다.
좌구산천문대,밤고개 방향...
질마재 방향...
즐거운 점심시간!
김치
큰사발면!
어머니의 손맛
멸치맛
쌀국수
천마차!
좌구산
해발 657m
증평군
오전 11시 23분...
하산합니다.
너덜지대.
서울은 미세먼지가 많다고 나오는데~ㅠ
이곳은
정말 쾌청합니다.
"동맥이지게골"
옛날에 밤티마을 총각들은
좌구산 꼭대기로 나무를 하러다녔다.
그 시절에는
온통 벌거숭이 산이라 높은 곳에 가야만
땔감을 구할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무를 하러 다니다가
산짐승에게 해를 입는 이들도
가끔 생겨 마을 총각들은
꼭 모여서 다녔다.
총각들은 점심을 산 보자기를
지게 다리에 매달고
새벽에 일어나 산길을 오르며
이야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며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했다.
나무를 하다 점심때가 되면
각자 싸 온 보리밥덩이나 감자를 펼쳐놓고
사이좋게 나누어 먹곤 했는데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총각은
점심을 싸오지 못해
계곡에 내려가
친구들이 먹을 물을 떠왔다.
총각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친구들에게
점심을 얻어먹는 게 미안해서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갚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점심을 먹을때마다
계곡물을 뜨면서
옆에다 돌을 쌓기 시작했다.
"오늘은 보리밥 한 덩이를 얻어먹었으니
돌 하나로 표시해두자."
"오늘은 감자 두 알을 얻어먹었으니
돌 두개를 얹어놔야지."
그렇게 하나 둘 쌓은 돌이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고 수십년이 지나면서
높고 긴 돌담이 되었지만
그의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친구들에게 진 신세를
갚지 못한 채 늙고
병이 들고 말았다.
지금도 그때 가난한 총각이 쌓은
돌담이 흔적이 있는 이 길을 언제부터인가
나무하러 다니던
지게 우정이 쌓인 소중한 길이라 하여
'동맥이 지게길'이라 불리어졌다.
일부구간!
"너덜길"입니다.ㅎ
병영체험장.
생강나무 군락지.
꽃은 3월~4월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색의 작은꽃들이 여러개 뭉쳐 꽃대없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9월~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부른다.
지방에 따라
개동백나무라고 부르는데,
동백나무가 없던 강원도 지역에서는
생강나무의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생강이 들어오기 전에는
이 나무껍질과 잎을 말려서
가루를내어 양념이나
향료로 썼다고 전해진다.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
T.043) 835-4551~3
좌구산 썰매장.
전망정자.
캠핑장.
캠핑장 배치도.
운동시설.
휴게쉼터/잔디마당...
좌구산 캠핑공원 안내도.
"옛가옥"을 보면서~
지금의 발전된 모습들이 보기는 좋아도~
사람 살아가는
"정"만큼은
옛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ㅎ
격세지감!
많이 없던 시절,
모든것이 부족하고 모자랐어도~ㅠㅠ
초가삼간 "정"이 느껴지듯이
저는
그때, 그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오후 12시 17분...
하산 완료!
오후 1시 37분...
"이천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호두과자 먹기!
오후 2시 27분...
하산식!
저는
'순대'만~ㅎ
농심님은
'고기'만~ ㅎ
오후 3시 29분...
대원군!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ㅎ
증평 좌구산:272.6 km(왕복) | 도착시간:오후 3시 29분 |
농심님께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야간근무'가 시작되네요.ㅠ
피곤하실텐데,
'함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야밤지기님들!
'화이팅'입니다.
|
첫댓글 대원군님!
야근이라 한정된 시간안에 쾌청한날씨와 더불어 알차고 즐건 산행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ㅎ
뜻밖의 "쾌청한 하늘"때문에~ㅎ
모처럼,
저도 기분좋은 산행을 했습니다.
말년에 "야간근무" 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십니다. ㅎ
이럴수록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함산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지요.
우리몸에 적당한 자극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ㅎ
예방주사!
맞았다 생각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