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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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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개똥 철학과 진짜 철학의 차이
바람처럼 추천 0 조회 61 24.02.22 07:0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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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2 07:18

    첫댓글 철학이 있고서야
    그나마 개똥철학을
    읊조릴 수 있다는요 ㅡㅡ

    한때
    개똥철학 안 해본
    청춘들이 있을까요

    심한 딜레마에 빠졌던
    그 옛 청춘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 24.02.22 12:53

    니힐리즘 염세
    쇼펜하우어를 읊조려야
    철학적으로 보여
    고딩때 한창 폼 잡고 떠들었었죠...
    그때 같이 조잘됐던 친구하나는
    진짜로 부산대 철학과로 ~

  • 작성자 24.02.22 13:50

    맞는 말씀입니다.
    젊은시절엔 뭐가 그렇게 심각하다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습니다.
    가온누리님 오후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4.02.22 13:52

    @신순정 쇼펜하우어씩이나...
    신순정님이 고딩때 책많이 읽으
    셨던 것 같습니다. 철학과에
    진학한 분을 친구로 두셨으니...

  • 24.02.22 08:09

    개똥참외?와 진짜루 참외!출근길 조심하세요

  • 작성자 24.02.22 13:54

    개똥참외가 몸에는 더 좋다고
    하던데요...
    봉화산님 눈길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24.02.22 09:36

    바람처럼님 굿모닝요
    아주는 철학이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 편하게요.ㅎㅎ
    낼 부산 정모모임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24.02.22 09:37

  • 24.02.22 09:37

    @아주 대학구내 출근길에서

  • 24.02.22 12:48

    @아주 힘을 뺀
    생활철학이 몸에 밴 아주님이시니까요~~~^^;

  • 작성자 24.02.22 13:55

    아주님, 오늘은 좀 일찍 인사드립니다.
    철학이 뭐 별거있나요. 자기사 사는 방식이
    철학이죠...편하게 편하게요...
    네, 내일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2.22 13:55

    @아주 출근길 눈사진이군요...

  • 24.02.22 12:45


    철학 ㅡ 쉬운걸 어렵게 표현
    개똥철학 ㅡ 어려운걸 쉽게 표현
    저는 이리 정의를 내립니다.






  • 작성자 24.02.22 14:02

    멋진 정의입니다.
    모두 사람과관련해 존재, 진리, 본질, 가치, 이성등을
    다루는 것이니 맞는 말씀입니다.다만 이를 추구해가는
    과정이 다를 뿐이죠...

  • 24.02.22 13:46

    옳은 말씀~^^

    어릴때 형들이 아버지께
    뭔 말씀드리면
    늘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저놈의 개똥철학~ㅎ
    그리운 어린 시절...

  • 작성자 24.02.22 14:04

    그렇습니다.
    하는 말이 맞기는 맞는데
    마음에 안드실때 아버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낭만님 좋은 하루 되세요...

  • 24.02.22 14:15

    @바람처럼 내일 부산서 술 한잔 하십시다.
    벌써 바람처럼님 글의
    팬이됐네요~^^

  • 작성자 24.02.22 22:41

    @낭만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4.02.22 15:23


    내가 즐겁게 살면
    그것이 바로 철학 인게야 ㅎㅎ

    바람처럼님
    잘읽었습니다 ^^

  • 작성자 24.02.22 22:43

    이미 이렇게님이 개똥철학에 입각해
    철학을 정의하셨네요...재치가 넘치십니다.
    이렇게 님,편한 밤 되세요...

  • 24.02.22 18:09

    음악에 심취하며 나름대로
    개똥 철학에 젖어 봅니다...
    낼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자구요...

  • 작성자 24.02.22 22:43

    네. 감사합니다.테이지기님.
    내일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 24.02.22 20:40

    다시는 자살을 꿈꾸지 않으리ㅡ
    까뮈를 읽으며. 실존주의 .이념을 논했던.

    자살가계 라는 그후의 해학적인 책을 접하며..
    개떵철학을 ..
    지금 생각하니ㅇ겁나 욱깁니다만, 나름 그땐 진지했다는..

  • 작성자 24.02.22 23:21

    다시는 자살을 꿈꾸지 않으리는 인생의 부조리를 인정하고 그것에 맞서 싸우며,
    삶 속에서 의미와 행복을 찾자는 까뮈의 실존적 생각을 반영합니다.
    자살가계는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다만 까뮈는 자살이 부조리에 맞서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부조리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안나님의 독서량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 24.02.22 22:00


    음악이 참, 좋아요~~

    철학~~~~~우짜고 저짜고 해쌓아도 이나이 되고 보니

    경험 철학이 최고 ~~~~~~....

    어릴때 한글도 못 깨우친 외할메와 살아던 그시절 들었던 옛얘기들 하며~~~

    안듣는척 하면서 들었던 어른들의 수많은 사연들(?) ~~~~~~

    결국은 그것은 경험에서 나온것~~~~~~지나고 보니 경험철학이 최고였던것 같아요~~~~^^*ㅜ

  • 작성자 24.02.22 23:24

    공감합니다. 체계적이고 정립된 이론은 아니지만
    옛날 어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들은 경험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갈다님,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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