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이불

[하모니]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서 이불을 만들었어요 12조각씩 이어서 한조각을 만들고요 한조각을 사각테두리 안에 이어이어서 만들었는데요 노란색의 무늬가 조각이 3조각이 모자라서 파란색을 섴어서 한가운데로 넣었지요 밑바닥은 안에는 얇은 광목을 넣고 겉에는 거즈로 마무리 해주었어요 

[목단꽃~]

항상 보면은 대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
저도 패치 이불 몇채 해봤는데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렇지만 보람은 백배니 완성작 기대하며 만들게 되더라구요
아가도 편안해 할거 같아요 ~~^^

[하모니]

맞읍니다. 작품이 커지는 만큼 만족감이 더 커지지요
그런맛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 필요한데 꼭쓰고. 때에따라
맞게 선물로 보내고 그렇게 그렇게 사는것 같읍니다.
아가도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든
할매마음을 이해해줄것을 기대해 봅니다.

[꼬똥엄마]

아가를 위해 대작을 하셨네요~
가운데 포인트 좋은데요~!!
포근하고 부드러워
아가의 꿀잠 예약입니다~^^

[하모니]

3조각이 모자라서 만든 가운데가 포인트가 되었네요
바닥이 거즈이니 부드럽게 덮을수있을것 같아요 ..
아직 낳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순하게 커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닝닝]

아~~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하신 아가이불이군요~
요즘은 아기들이 내일의 미래뿐 아니라 세상 다시 없는 최고의 보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모니]

저희 집안에도 17년만에 보는 아기인지라 엄청 기대되어요
그 꼬물꼬물함이 마음에서 상상을 해봅니다. 엤날에는
애기가 꽃이라 하였답니다.애기가 있으면 자꾸 바라보고
아기의 움직임에 따라 그저 웃음이 피어나지요 그래서 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