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10월2일 오후 6시 남한산성 분수대광장에서 제25회 성남문화예술제 본 행사를 이재명 성남시장,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신영수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윤은숙, 조광주 경기도의원, 정훈, 박창순, 정용한, 시의원, 김태년 민)수정지구당위원장 등 많은 내, 외빈과 4,000여명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문화예술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성남문화예술제 사회는 심종환과 김경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보았으며, 가수 김수희를 비롯해 조항조, 한서경, 도시의 아이들, 정수빈, 현자, 유미리, 신명화, 정의송, 하비, 금방울 자매, 동그라미, 위금자, 이수진, 오은정, 조규철, 유성일, 태지와 바르사무용단, 나라사랑댄스팀과 대한민국 최고의 원맨쇼의 일인자 남보원씨 등이 출연해 성남시민을 맞았다.
성남예총이 1년의 문화예술 농사를 성남시민들에게 모두 보여주는 10월 문화예술제를 맞아 9개
지부가 성남시 전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메인 행사로 유명 가수들과 코메디언들이 대거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성남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영식 성남예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여가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은 점차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예총은 시민 여러분들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성남시의 아낌없는 후원속에 매년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을 가수들의 열창의 무대를 마음껏 즐기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재명 성남시장의 격려사는 쌀쌀한 날씨를 감안한 듯 짧은 인사말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도 시민들의 기다림과 열정을 느낀 듯 가벼운 인사말로 대신 했으며, 신영수 국회의원과 신상진 국회의원 또한 짧은 인사를 전하면서 성남문화예술제 본 무대는 바로 시민들 품속으로 전달이 시작됐다.
성남예총이 아이넷 방송과의 협조를 통해 20명의 가수와 3팀의 춤솜씨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모처럼 대거 출연된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한 성남시민들은 즐겁다 못해 환호성과 괴성을 소리높혀 마음껏 쏟아내며 뜨거운 무대를 즐겼다.
성남예총 9개지부(영화지부, 음악지부, 미술지부, 국악지부, 연예지부, 무용지부, 연극지부, 사진지부, 문예지부)등이 각기 다른장소에서 공연과 전시를 하고 있어 10월 한달 성남예총이 마련해준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성남시민들은 문화와 예술에 흠뻑 적셔지는 문화예술비를 마음껏 몸에 적시게 된다.
* 영화지부는 9월17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고지전"을 상영하면서 축제는 시작이 되었고, 9월29일 국악지부에서 진행하는 국악제가 모란 민속 장터에서 비가오는 가운데 진행이 됐다.
* 10월6일~7일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음악제가 열리며, * 10월12일 오후 6시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 무용지부가 10월21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불시어터에서 무용축제가, 10월22일 오후 7시30분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제"집으로 가는길" * 문인지부가 10월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불시어터에서 시민백일장이 열리며, * 10월22일~29일 오후5시부터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에서 성남미술협회전 및 흙전이, 10월27일~31일 오후 5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사진지부가 사진전시회를 갖는 것으로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주최 주관하는 제25회 성남문화예술제가 모든 행사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