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가 많이 늦었습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발표 때문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지만
도대체 나라는 인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한참 고민했어요.
밤새 썼지만 아직 반밖에 완성을 못했습니다.
우선 1편을 먼저 올리고 곧 수요 정모 이전까지 2편을 올리도록 할게요. ^^
탲 탐방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편
▷기본정보
▷상세정보
- 닉네임 탲은 뭔가?
- 뭐하는 녀석인가?
- 대략 성격은?
- 좋아하는 건 뭔가? 탲스러움이란?
*2편
- 탲과 태국은?
- 이상형은?
- 탲과 춤
-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나?
자, 1편 시작합니다.
우선 기본 정보를 드리면,
실없이 잘 웃는 탲_이 사진을 찍어준 친구가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방긋미소라며 칭찬을 쌔워주었습니다. 2003년 스무살때;
이름은 김태진 (金兌珍 기쁠 태, 보배 진)
성별은 여 (의심하는 사람들 많음^^)
나이 23 쥐띠 (민증 까보자는 사람들 많음^^)
혈액형 A (피검사 다시 하라는 사람들 많지만 알고 보면 트리플에이~)
별자리 사수자리 (사수자리가 자유로운 영혼이라던데? )
생년월일 84년 12월 2일
(시간은 오전 8시 40분경 출생. 혹시라도 궁합 볼 때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든지 말든지~ ㅋㅋ )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부지 엄마 강아지1 강아지2 가끔 오빠 고모
하고 싶은 말은 탲은 자취생이 아니!!라는 거... 비록 변두리지만 서울시민이라는 거~
폰, 컴에 잘 써지지도 않는 닉네임 ‘탲’은 도대체 뭔가?
제 친구 중에 효진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녀석이 언젠가 동아리 게시판에 횾인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렸어요. 딱 보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답하는 마음에 제 이름 ‘태진’을 ‘탲인’으로 써보았지요. 그런데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탲'으로 불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
처음에 저도 되게 어색하고 이게 뭐야~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제 저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탲[탣]’이라고 불러서 아주 편하게 들립니다.
심지어 저희 어머니께서도... 잠이 많아 죽도록 못일어나는 저한테
“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엦!!!! 일어나!!!!!!!!!!!”
살사라는 건 단 한번도 보지 못했으면서
정모에 혼자 뚜벅뚜벅 나타났던... 그리고 새벽까지 달린...;
이 이상한 애는 뭐하는 녀석인가?
지금은 휴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03학번.
원래 휴학하고는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싶고 교환학생 따위가 가고 싶어서 영어시험도 보고 학원도 빡세게 다니고 했는데, 제 학점이 심하게 딸린다는 사실을 아주 뒤늦게 알고는 좌절... 알바하면서 여행자금이나 모으려 하고 있던 중... 두 달 전 우연하게 살사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경제학, 복수전공 사회복지학입니다만...
지금 저는 그것에 대해 할(수 있는) 말이 전혀 없습니다... -_-;;
입학할 당시에는 뭔가 세상을 재분배하고 싶었다는 것밖에.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떠오르는... 재우샘과의 첫 만남 때 그 분의 한마디
“남 도와줄 것처럼 안생겼는데?”
네.
저는 그런 아이인 것입니다. ㅠ_ㅠ
나조차도 알 수 없는 내 성격?
저는 너무나도 심하게 그때그때 다른 녀석이에요.
만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고 무지개 같다고 말해주는 친구도 있고
너는 왜 성격이, 성질이, 그 모냥이냐고 질타하는 친구도 있고, 은근 재밌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는... 내성적이지만 외향적인데... (?)
김까칠, 김건방, 모난돌, 청개구리, 고문관...의 이미지가 강해요.
작년까지만 해도 뼛속까지 뒤틀린 반항아 탲이었는데 요즘은 유~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치만 개버릇 남 못준다고... 아직까지 상당히 삐~따~악~ 하니 욕도 잘하고;;;
굉장히 다혈질이라서 정말 화가 나면 눈앞뒤로 아무것도 안보여요. 심지어 저희 할아버지도 못말리심..;
내 손을 거치지 않으면 일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살짝 완벽주의 싸이코 스타일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많이 바뀐 듯하구요. 뭐든 내 손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빠지는 스타일로...? ㅋㅋ
장점이라면 솔직함,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순전히 마음;;), 왕성한 호기심?, 사람에 대한 믿음?
아주 심각한 성격적 결함은 집중이 아닌 집착, 책임감과 성실함이 많이 부족, 마무리를 못한다는 것.
정말 불성실해 보이죠? 밤새 놀고나서는 다음날, 졸면서 남의 말 받아적는 모습이란;;
뭐, 실은 이렇게 말해놓고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성격이 제가 적어놓은대로 정말 그런지...
라마 사람들의 눈에 비친 제 성격은 과연 어떠할지.
탲도 모르는 탲스러움이란 과연 무엇일까? 탲이 좋아하는 것들?
영화
그냥 보는 걸 좋아해요. 감동적이고 재밌는 영화들 보는 거요.
저는 다들 아시다시피 쎈쓰도 부족하고 능력도 안되는지라 영화를 기법적으로 분석한다거나 미학적으로 어쨌다는 식의 평가는 전혀 할 줄 모르구요, 그냥 봐서 마음 깊이 남는 영화를 좋아라하는 거죠. ^^
그런게 싫어서, 영화를 조금 더 재밌게 보고 싶기도 하고 나도 영화잡지 기자들처럼 정성일(?-_-;)같은 평론가처럼 쌘쓰있고 뭔가 있어보이게(?) 말해보고 싶어서 평론가적으로 생각도 많이 해봐야겠다고 노력해보지만... 그렇게 봐지지 않는 게 문제-_- 뭘 알아야 그렇게 보죠.ㅋㅋ 저는 그저 오로지 줄거리만 보고 삽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평론가라는 놈들이 정말 싫다-는 정도. 만들지도 못하는 것들이 입만 살아가지고는... 하는 질투.
일본 영화 스타일을 많이 좋아해요. 애니매이션도 좋아하구요. 잔잔한 영화들... 성장영화들...
감정을 분출시키기보다, 상처를 어루만지려 한다기보다는 멀리서 바라봐주는, 아니면 아예 재미있는 영화들.
이와이 ??지 영화 같은 거 좋아합니다.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등...
하나와 앨리스에서 최고로 예쁜 장면이었어요. 저도 저렇게 혼자 당당히 멋지게 서고 싶습니다.
지브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도 많이 좋아하구요. 추억은 방울방울, 바다가 들린다, 귀를 기울이면 등등등
잔잔함 속에서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재미와 감동이란 흑흑.
하긴... 뭐 이제껏 본 영화가 별로 없어서 이런 말을 하기도 좀 주제넘네요.^^
올해 본 좋은 영화는
추억은 방울방울(다카하타 이사오, 1991)_ 오나전 추억이 방울방울함.
아무도 모른다(고레에다 히로카즈, 2004)_ 언젠가라도... 우리가 알게 되긴 할까?
이터널 선샤인(미셸 공드리, 2004)_ 사랑은 “OK"이라는 말 한마디로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감정인갑다.
내 어머니의 모든 것(페드로 알모도바르, 1999)_ 어머니 사랑합니다. 여(자 역할을 하는)배우들 사랑합니다.
식스티나인(이상일, 2004)_ 조낸 즐겁게 사는 것이 적(?)과 세상을 향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
씨티즌 독(위시트 사사나티앙, 2004)_ 재밌다고 스크린 찢지 마삼... 방콕으로 가는 길!
영향 아래의 여자(존 카사베츠, 1974)_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고독함에 당신의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이마무라 쇼헤이, 2001) _ 이락오빠가 아주 좋아할 것 같군요. ㅋㅋ ^^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 올해 본 게 이게 다? ㅋㅋ
탲스러워지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봅시다!
음악
어릴 때부터 라디오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음악을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듣고 싶은 음악이라고 다 CD(?ㅋㅋ) 살 돈도 없고 그만큼 열정도 없어서 역시 음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요. 그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친구가 소개해주는 노래, 이런 음악 들으면서 살아갑니다.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김동률, 신해철, 정원영, 이병우 등등등~
동률씨에요. 작년 정원영밴드 공연 때 게스트^^ 손가락이 예쁜 남자이지요. 남자의 알흠다운 손이란ㅠ_ㅠ
동아리도 음악 동아리를 했는데요, 클래식기타 동아리 활동을 조금 했습니다.
지금은 손이 굳어서 도레미파나 겨우 할까말까할 수준이지만... (뭐 예전에도 그닥 좋진 않았지만요ㅋㅋ)
빠에서 베이직만 밟아도 기분이 좋아지듯이, 기타를 안고 도레미파솔라시도만 해도,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퉁기기만 반복해도 차분해지고 기분이 막 좋아져요. 악기는, 음악은 사람 마음을 살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책과 활자
뭔가 읽는 걸 좋아해요. 많이 읽지는 않는데 ㅋㅋ 그냥 뭔가를 읽고 모아놓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 방안에 몇 달 전에 오려놓은 신문 쪼가리들이 갈 곳 없이 헤매고 있어요.;;;
책도 사놓고 조금 읽다가 책장에 꽂는 걸 좋아해요. 꽂을 때 그 쾌감은... ㅋㅋ 큰 문제는 한번 들춰본 책은 거의 다시 꺼내 읽지 않는다는 것... 마무리가 안되는 성격은 책읽기에서도 드러납니다.
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술이 좋다기보다는 술자리 분위기가 좋습니다. 물론 술도 많이 좋습니다.;;;
마음의 경계를 풀고 사람을 대할 수 있는 가장 편한 시간 같아요.
물론 편한 만큼 조심해야 하지만.
딱 두 번 가봤지만 아주 좋아하는 술집 중 한 곳 <음악은 흐르는데> 자주 가본 <대성집>
참 변두리스럽죠? ^^ 한대수 아저씨가 안습 표정으로 물 좀 달라고 하네요. 고대 정문 앞에 있어요.
또, 술 마시고 같이 친구 자취방 가서 자는 것도 좋아라했답니다. 요즘은 그럴 기회가 없었는데, 체완언니 집이 학교 근처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는... ㅋㅋ 다음 학기 라마 생활 아주 기대됩니다.
보라색
저는 보라색에 미쳤습니다. 꼬꼬언니가 핑크색을 편색하듯... ㅋㅋ
전 보라색만 보면 온몸 말초신경들이 움찔거리며 흥분하기 시작해요. 이유는 저도 모름...
생명력, 에너지
생명이라는 게 살라는生 명령命 이라면서요?
생생함... 전 정말 살아있는 느낌을 좋아해요. 오나전.
그래서 살아있음에 충실한, 활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들도 엄청 좋아하구요.
춤이 좋은 것도 그런 이유겠죠?
저 스스로도 활기차게 잘 살았으면 좋겠지만
남도, 다른 것도 살게 하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농활 갔을 때 농작물을 살게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살아있어요.
그때 정말 귀농이 내 길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 물론 아직 모를일이죠? ㅋㅋ
운동, 몸을 움직이는 일
전 운동을 좋아해요. 몸으로 뭔가를 해서 땀에 흠뻑 젖을 때 기분은... 다들 아시죠?
겨우 베이직 밟고도 땀 나면 기분 정말 좋던데.
집적거려본 운동도 참 많습니다.
아주 어릴때는 스케이트 잠깐 탔다가, 초딩 때는 수영도 좀 했다가, 중학교 가서 특활시간에 볼링 치고, 검도 조금 배우고, 고등학교 땐 스쿼시 좀 하고, 대학와서 다시 검도 좀 하고 수영 좀 하고 스쿼시 좀 하고... -_-;;;;;;;;
그치만 역시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기종목이나, 걷기, 달리기 같은 것도 좋아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등산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가본적은 별로 없어요.
예전에 도봉산에 동아리 사람들이랑 갔다가...
정상에서 죽을뻔 했던 기억... 바람이 엄청 불던 날이었는데... 네발로 기었드랬죠... -_-
(여유롭게 앉아 있는 꼬맹이와 참 대조적이네요... 허걱...)
앞으로 등산 많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내려와서는 파전에 동동주 쪽 빨고 ㅋㅋ
아... 이제 곧 해가 뜹니다... =_=
1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2편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새로운 한주 시작하시길^_^
(이런 제가 도움이 될까요? @_@)
난 두 번째 반쯤 졸고 있는 사진이 맘에 들어.ㅋ 왠지 프로같은?? ㅋㅋㅋ
실은 나도 그 사진 오나전 좋아해 ㅋㅋ 너도 나랑 같이 변자 돌림하자... 변끌?;;;; 캬캬캬~ ^^
탲 사진들이 넘 귀엽따..... 으흐흐 안해본거이 없꾼.....
언니 조카가 그려준 초상화 만큼이나 귀엽죠? ㅋㅋㅋ--;;;;;; 겉보기에만 뭔가 해본것 같은거예요. 제대로 해본 것도 역시 없따는... -_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많이 착해지긴 했나봐요. ㅋㅋ 언니의 방긋미소도 좋아요^^
오호.. 역시. 삘이 통하는 것이.. 바로 이런 면들이었구낭. 켜켜. 허나, 태클! 우선 김동률은 맘에 안 들어. 학교축제때 왔는데, 전혀 준비가 안된.. 실망스런 무대. 잊을 수가 없구나.. 쩝. 그것 빼면, 다 맘에 드는 글~ 이렇게 자기 소개할라면 정말 글 올리기 힘들겠다.. -_-'' 허나, 사진들은 다 너무 좋다~ 멋지다! 탲!
이런, 우리 률씨가 그랬을리가 없는데... 그분은 준비된 AAA 아리스트이신지라^^ 역시 언니랑 저랑 비슷한 거 맞나요?;; 또 배배냐는 소리 듣겠어요 이락오빠 만나면-_-; ㅋㅋㅋㅋ (다음 타짜는 언니라는 걸 미리 살짝쿵 말씀드립니다.)
으악! 제발 피해줘. 근데, 정말로 준비된 아리스트 아니던데.. -_-;
ㅋㅋ이제야 봤네용. ㅋㅋ언니야-ㅋ 이거이거. 언니 역시 평범하지 않았어.....하긴 라마에서 평범한 사람 찾는게 뭐. 가능할꺼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ㅋㅋ 웃으면서 잘봤어요.ㅋ 검도라. 난 검도 배워보고 싶긴 했는데-_-; 그거 생각만 하고 말았네 그려..ㅎㅎ 검도복입은 모습 멋진데요?ㅎㅎ..통기타..그거 뭐 방학때라도 언제라도 꼭 배워보고 싶은 악기 중 하나! ...소리가 너무 이쁘지 않아요?ㅎㅎ키키.
유유쌤, 내가 얼마나 평범한 사람인데? 나 너무 평범한 내가 싫어서 일부러 반항하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되버린거야 사실은. -_-;;; 웃으면서 봐줘서 고맙네ㅋㅋ 그리고 통기타가 아니라 클래식기타란다. ^^ 둘은 정말 다르거덩. 통기타:쇠줄6, 넥이 좁아, 클래식기타:쇠줄3,나일론줄3, 넥이 투텁고 짧은편~ 소리도 더 부드러워~ ㅎㅎ
오옷. 몰랐네.ㅋ 음음. ㅋㅋ클래식기타? 음음. 아무튼 배우고 싶어요. 히히. 음음. 꼭 배워야지. -ㅂ-!
마아저 사진이 귀엽다. 나도 '붉은 다리...'그 영화 재밌게 봤는데... 기타들고 있는 모습이 잘어울려 탲. 방랑하는 거리의 시인 탲스럽다.
붉은다리... 이거 밑에 롬롬이가 추천해서 본거였어요 ㅋㅋ 우리 다 이락오빠랑 말이 잘 통하겠군뇨 크크킄... 정말 거리의 시인(?) 같은 거 해보고 싶은데... 연주할 줄 아는게 도레미파라서...^^ 아~ 까비~
오나전 기다렸다!!!!!! s(^.^)z ? 알고 보니 이런 거 잘 꾸미는 소질도 있구리~ ;) 적절한 사진, 적절한 문구, 적절한 보라색 강조. ^^ 뭐 추적 60분-뭐 굳이 니가 쓴 게 그렇다는 게 아니...ㄹ..쿨럭;;) 이런 프로그램이나 잡지 편집해도 잘 하겠다 ㅋㅋㅋ
처음엔 논문 쓰는 줄 알았어 ㅋㅋㅋ 개요도 잘 짜~ 올~ -ㅂ-///
이여~~~ 이런 칭찬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군화... 나 빨리 그 분 말씀대로 유랑길 떠나야 하는거야? ^^ ㅋㅋ 근데 적절한 음악 넣는걸 까먹었어. 2탄엔 넣을게 ㅋ
탲아. 내가 '탲스러운'건진 모르겠지만 넌 나와 정말 많은점이 닮았구나. 때마다 다른성격. 활자중독. 활동적인 몸.중독성 영화. 술자리. 보라색. 이거 다 내가 좋아하는거구 즐기는건데. 하동지리산기슭은 정말이지 한 번 가보고싶은 충동이 샘솟는구나. 너무 한적한 풍경이야. 2탄 기대하마~! ^^
제가 호두스러운 탲으로 갈까요? ^^ ㅋㅋ 우리 지리산 종주 내년 중에 꼭 해보도록 해요!!! 토지 라마편도 찍으면서 놀다가 섬진강에서 술 한잔 쪽 빨고^___^
지리산 종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나도 껴! ^^
너도 염두하고 쓴거야... ㅋㅋ 너의 안내가 필요하다~ 큭
여기서 놀까..?
그럴까요...? ^^
마치 포털싸이트의 기사를 읽는 듯한 이 감동...대단해요..탲님~ 탲자 찍히는 핸드폰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당^_^
포털싸이트의 기사를 읽는 듯한 감동이라..... 이거 칭찬 맞나요?;;;;;; -_-? ㅋㅋㅋㅋ 리온님 저보다 어리신 줄 알았어요~ 핸드폰도 좋은거고...ㅋ 귀여우심^^ ㅋㅋ
탲님! 너무 귀여워요! 담에 바에서 보면 내가 먼저 인사할게요..히히
큭큭... 실제로 보면 안귀여울텐데... ^^ (--;;;)
검도까지 했구나. 성질 건드리면 아무 막대기로다 패는겨? ㅋㅋㅋ
네. 건드리시면 이후 결과는 보장 못함;;; ㅋㅋㅋ;;;
성장 드라마라..얼마전 '추억은 방울방울' 본거 같은데....^^ 언제 기타연주 들려 주렴 나 어릴적에 사촌형이 놀러가면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나 '로망스'를 들려주곤 했었는데....넘 좋았어^^ 오키?화장없는 여인!
사촌형님도 역시 프로? ^^ 사람들이 클래식기타 친다고 그러면 로망스는 기냥 나오는줄 아는데... 절대 그렇지만은 않다는거... -_ㅠㅠㅠ 오나전 연습 들어갑니다~ ^^
아니 로망스는 그러다고 쳐도 알함브라 라니!!!!!!! 난 오나전 연습해도 안됨 -_ㅠ;;;;;;;;;;
기타말고 첼로를 해도 좋을꺼같은데...ㅎㅎ 왠지 그게 더 어울릴꺼같은건왜일까?...
중학교 때 첼로 함 배워보고 싶었는데... 내 손가락이 워낙 짧아서 포기;;; 사실 기타 칠때도 마찬가지임. 손가락이 짧아서 로망스 치기도 힘들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