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그러니깐 어제 서울 모방송 "정"이라는 연속극을 보았습니다..
제가 지호랑 준상이 팬이거덩요...여러분 아시죠??
근데 거기 잘생긴 김석훈이라는 사람 나오잖아요..정말 잘생겼거덩요.
카페 화면좀 구하려고 카페회원가입을 했는데..김석훈이 카페에 글을
많이 남겼더라구여..
그래서 나두 한자 적고 나왔죠..팬입장에서..
세상에 이럴수가...12시가 조금넘어 12시30분정도에 김석훈이 들어왔더라구요...카페에 접속을 한거여요...
나랑 단둘이만..있게 됐는데. 이런 기회는없을것 같아서...
저는 메세지를 보냈지요..과감하게 떨리는 손으로...채팅을 시도했어요.
"여보세요!!!" 불러도 답이 없고 ㅠㅠ
"김석훈씨 아닌가요" 그래도 답이 없더군여.
"저 오늘 가입했어요!! 제발 ...답좀 해주세요...(불쌍하게) " 묵묵부답..
"김"
"석"
"훈씨" 답이 없고 나가더군여...
올마나 떨리던지...대답 안하는게 당연하지만..언젠가는 ....기필코..
편지를 받아내서 여러분에게 공개하도록 할께요..
연예인을 좋아하는 청소년의 심리를 많이 이해할듯 하더군여..
이 야밤에 뭐하는 짓인지 원!!! 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