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2.6.9.목 8시50분~9시30분
읽어준 곳: 사월초 6~5반 교실
함께 한 이: 사월초 6~5반 23명
운영자: 임영미, 박정화
읽은 부분: <우주로 가는 계단> 7장 ~ 10장
임영미씨가 읽고 내가 기록했다.
오늘따라 학교옆 아파드 공사장 소리가 크게 들린다.
창문을 닫고 읽어주기 시작했다.
<우주로 가는 계단>
전수경장편소설/소윤경그림
7.고리성운
8.조망효과
조망효과가 뭔지 알아요? 몰라요.
바라보는효과라고 얘기해주셨다.
유리가가린들어봤나요? 네
희찬이엄마는 건축가라 그랬죠?
높은층 느낌 친구들도 그래요?아니요. 건물이 가려있어요.
달의2초전모습본다는 말에. 어?하고 놀람
지수에게 삼촌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묻는 장면에 "어머니돌아가신 날"이라 속삭인다
해일사고.
3년전 사고의 이야기
딱지를 보며 범인인지도 모른다며 놀라는 장면에서 피식웃는다
천재사진 딱지뒷면. 모스부호
모스부호본적있어요? "네!!"
미나가 영어로 해석하니 "한국어로하면되잖아요."한다^^ 좀 아는 친구들
9장. 혜성처럼 나타나다
"카드의뒷면에 뭐가 있을까요?하니
"위치같은거아닐까요?"
"치트숨긴위치?만약범인이 보낸거라면요"
할머니가 보낸거라면 "나는 괜찮다"
"78년 어디로 와라는 암호같아요"
계단오르며 살을 빼려는데 살이 안빠진다는 아저씨 이야기에
많이 먹어서 그래요"
"운동량에 비해 칼로리를 넘 섭취해서요"
살이빠진것같냐고 아저씨가 물으면 뭐라고 얘기해줄거니? 하고 물으니
"아니요"
"거짓말은 나쁜거예요."라고 한다
추도식을 참석안하고 혼자놀고 학교생활이 걱정되어 지수에게 화를 내는 삼촌을 두고
"사춘기 삼촌이 갱년기가 온 것 같다"
"놀이터에서도 노는데"라며 괜한걱정이라고한다.
사람마다 노는 방식이 다르단다
7층할머니집에 가지마라는 삼촌말에
"언제는 만나도 된다더니"어이없어한다
삼촌에게 뽀뽀하는 장면에
"윽"한다^^;
천채 컵받침얘기에
삼촌이 뭘아는 것 같단다
삼촌이 이중인격으로 대하는것과 정색을 하는게 의심스럽단다
10장.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 우리아는과학자 이야기가 나온다하니"
스티븐호킹
아인슈타인
에디슨
코끼리는 냉장고에 넣는 방법아냐니 웅성된다.
"아빠의 유머보다 아빠가 웃는 모습때문에 웃는거아니예요" 한다.
희찬이가 별도움 안된다는 말에
웃는다.
"깡패를 불러서 들어간다"
비밀번호가뭘까? 물으니
"1457. 2486. 할머니생일?제목에힌트없을까요?" 웅성웅성된다
지금 몇번실패했어요?4번
아래에서 누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짝수아저씨?""삼촌?" "홀수아저씨"
"예전짝수아저씨"
"아"
잠금장치가 열렸다
"아" 놀란다
"할머니 아들 할머니도와주는 자원봉사자아녜요?" 추측들이나온다.
할머니가집에 있을거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죠? 물으니 그렇단다.
희찬이가 비밀번호를 눌렀다
살인범인. 소리소리. 손자!! 희찬이는 손자!!
오~~~~!! 절대음감 희찬에게 놀란다.
0314
1879. 아인슈타인 2018년 스티븐호킹
우리가 보아온 아저씨의 한 면
그때경찰이들이닥쳤다.
어?놀랜다.
새벽두시라니
"알고 보니 경찰이 범인이었던거야."한다.
사월초 6학년 친구들
정말 흥미진지하게 듣는다.
임영미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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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동무씨동무
사월초
[사월초] 7차시 <우주로 가는 계단> 20220609 목
박정화
추천 0
조회 50
22.06.14 14: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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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분 모두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