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4. 오후 시간에 교회 마당에서
야구연습을 하는 활기찬 모습을 보았습니다.
소년부장 전병인 집사님과 소년부 학생들 아홉명이었습니다.
날이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려 운동장에 가지 못하고
교회 마당에서 공 받는 연습만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가 딱 잡혀지고 구령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소년들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구 동신교회와 초청 시합을 앞두고 연습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참 진지한 그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 든든했습니다.
어느 야구감독 못지 않는 폼과 열정을 가지신
전병인 집사님, 감사합니다.
공부로만 내모는 오늘 날 세태 속에
교회의 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 평생 잊지 못항 일이며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장로님
앞으로 이 일을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야구 이단봉 축구를 통해 유초등부 100명을 목표로 합니다.
이런 모임을 통해 이해 사랑 관용 용서 칭찬 배려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학교폭력도 사라지리라고 확신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난 세월이 아쉬울 뿐입니다.
제가 활동하던 시절은 공부로서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하던 때였습니다.
뉴질렌드에서는 학교에 들어가면 2년간 공부보다 운동으로
함께 어울리는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만큼 살게 된 때 이기적인 인간교육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한 활동 정말 고맙습니다.
오는 10일 토요일 호후 2시부터 제일교회 아동부와 축구 시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야구와 축구~ 저의 청소년 시절에도 결코 뗄 수 없었던 소중한 관계였죠! 저 아이들의 미래를 축복합니다!
집사님 수고많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