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새로 나온 영성책들(2014년 1월~2월)

[金잔디]

2014년 올해에도 좋은 영성책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의식 상승의 길

이 책의 저자는 켄 케이즈 주니어이며  닐 도날드 월쉬와 데비 포드 등 영성계 지도자들에게 자주 인용될 정도로 다수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던 분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뉴에이저(New Ager)들에게 대체적으로 수긍이 갈만한 내용이더군요. 7개의 의식센터를 활용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7번째 의식센터가 가장 높은 의식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우주적 연극에서 오늘의 대본을 쓰는 데 사용하고 있는 의식센터에 의해 생성되는 세상을 창조한다. 연극 배역 담당자는 당신의 의식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배우로 분장한 다양한 사람들을 대기해놓았다. 하지만 당신의 고차의식은  자신의 몸/마음이 무대 위에 있는 타자의 몸/마음과 사오작용하는 '관객석'에 나가 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이 하는 말/행동을, 자신이 집착이란 덫에서 벗어나기 위한 성장의 부분으로 본다." 고차의식, 연극의 주시자가 바로 라마나 마하리쉬가 말한 '진아(眞我)가 아닐까요?

빛의 길

뉴에이지의 고전이라 불리는 <기적수업>을 아주 명쾌하게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영성 지식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평화, 용서, 허용 그리고 관계의 치유를 경험하도록 하게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실습이 이 책의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페리입니다. 책 앞장에는 한국에서 이 책이 출간된 것에 대한 로버트 페리의 감사의 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기적수업에 대한 책들이 늘어 가고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대중적으로 기적수업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리라 기대가 됩니다. "너희는 따로 걸으며 어느 집으로도 갈 수 없었던 길고 무의미한 여정 끝에 집으로 오고 있다. 너희는 서로를 발견했으며 서로의 길에서 빛이 되자"

원네스

이 책은 신성한 말씀의 전달자인 라샤(Rasha)가 1998년부터 4년 동안 우주적 존재인 ‘원네스(Oneness)’의 말을 받아 적은 기록(채널링)입니다. 내용이 상당히 방대하네요. <의식상승의 길>과 비슷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너는 이제 너의 삶이라는 영화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삶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물론 네가 영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또 그럴 것이다.) 그리고 너를 가차없이 속박하고 있는 듯 보이는 상황들도 사실은 네가 특정 이해와 깨달음을 어느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창조해낸 관념적 장치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신적인 힘의 육화(Embodiment이고 너도 그렇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대양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이 하나임 속에서 대양과 묶이고, 대양이 되고, 대양으로 들어가지만 여전히 자의식과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과 같다. 여기서 자의식이란 전체로서의 자의식이다. 모두를 포함하는 자의식이고, 모든 면에서 한계의 반대 명제다. 자의식, 자기 정체성, 하나임 같은 개념을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지금 이 순간 너도 네가 그토록 원하는 하나임을 향해 애써 나아가고 있다"

《4차원 신앙수업》  예수에게서 배우는 영적 혁명!!! 이 책은 영성계에서 유명한 <기적수업>과 <신약성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육안(肉眼)에 의지하는 3차원 신앙의 혼란과 모순을 넘어서  영안(靈眼)으로 진리를 보는 4차원 신앙의 삶으로 안내하는 책이고 할 수 있습니다. 정통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홍광일 목사가 참된 신앙을 갈구하는 신도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적수업>을 통해서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기적수업에 대한 책들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곧 시대적인 요청이자 흐름이고 큰 변혁의 징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금성에서 온 여인》  이 책은 《나는 금성에서 왔다》의 후속편입니다. 다른 행성에서 살다 지구에 와서 성장한 외계인 여성 옴넥의 외모와 그녀의 세상적 삶 자체는 사실상 지구인과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녀의 삶은 지구에 오기전의 금성에서의 삶의 경험으로 인해 보통의 우리와는 다르며 매우 독특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남은 카르마(業) 청산과 특별한 사명수행이라는 두 가지 과업을 안고서 스스로 자원해서 지구에 왔다는 사실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옴넥은 금성의 삶과 자신이 인간 세상에 와서 몸으로 직접 겪은 고통과 슬픔, 사랑, 눈물, 기쁨, 행복 등의 모든 희로애락의 체험을 책으로 써냄으로써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영적 가르침뿐만이 아니라 이 책은  외계의 존재들과 지구의 과거 및 미래에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결코 가공의 픽션이 아니며  저자 자신의 체험을 생생히 기록한 자서전적 책이라는 성격으로 인해 그 위에 진실이라는 무게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유쾌한 창조자 (자각편)》 이 책은 1986년부터 시작된 아브라함-힉스 메시지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상의 행복인 '웰빙의 존재상태'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기 자신'의 권능을 깨어나게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리 & 에스더 힉스 부부는  자신들을 ‘아브라함’이라고 불리는 영적 스승들에게 인생의 문제들과 온갖 의문들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그에 대한 대답을 자신들의 삶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주위의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 또한 그들처럼 좋은 결과들을 보게 되었다고 하죠. 그 가르침의 명료함과 실용성에 감탄하여 자신들이 삶에서 직접 체험한 놀라운 성과들을 바탕으로 그 메시지들을 수십 년 동안 세상과 나누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메시지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깨어나기》  이 책은 3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불교의 위빠사나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해온 경력의 소유자 타라 브랙의 경험의 결정체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고난의 정체를 근원적으로 파헤치며, 고난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의 감동적인 치유 이야기와 구체적인 명상법을 안내하며, 고통에 매몰되지 말고 내면의 참된 자신을 신뢰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들이 찾고 있는 모든 것은 이미 내면에 있으며, 아무리 힘겨운 상황에서도 치유와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삶은 고통스럽다는 명제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가족간의 갈등, 흔들리는 인간관계, 뿌리 깊은 트라우마, 강박적 사고, 위중한 질병, 임박한 죽음, 통제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감정 등 삶의 고난과 역경에 처해서 휘청거릴 때가 누구나 있지요. 이럴 때 이 책을 읽고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운명을 지배하는 힘》  제임스 앨런. 정말 이 분의 글 하나하나가 마치 격언과도 같습니다. 이분은 정말 정도(正道)의 길을 걷고 있는 교과서와 같은 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분을 비판하는 분은 아마도 없을 듯 하네요. 그 만큼 영성계의 모범이 되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명을 지배하는 힘》은 제임스 앨런이 쓴 명상서로서 구도하듯이 영적이고 명상적인 삶을 살면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했으며,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실천을 통해 알게 된 교훈들을 글로 썼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결코 엄숙하거나 일상과 괴리되어 있지 않으며 그의 삶이 그랬듯이 나날의 삶에서 순간순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명징한 지침입니다. 수많은 명상 서적의 핵심을 훌륭하게 간추려놓은 명상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책들은 먼 미래에서도 사랑받는 불멸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지요.

《내가 나를 낫게 한다》  6단계 셀프 치유 명상법을 담은 책. 이 책은 오랜 시간 폐 질환의 치료와 재발로 고생해온 저자가 질병을 완전히 이겨낸 후, 마음의 평화와 행복까지 얻어낸 비결을 소개하는 책으로서 그  경험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치유에서 중요한 요소는 명상의 상태, 즉 ‘어지러운 마음을 현재로 모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이 현재에 있는 하나의 공간인 ‘몸’으로 모인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결국 힐링 명상이란 삶의 모든 부분을 현재에 있는 내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며 케케묵은 감정이든 복잡한 생각이든, 이를 몸으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나도 모르게 몸에 밴 것을 몸을 통해 걸러내는 것 말입니다. 나아가서는 몸을 움직여 나의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줌으로써 삶의 전반적인 전환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호오포노포노'를 비롯해서 다양한 힐링 명상이 나와 있습니다.

《황금꽃의 비밀》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태을금화종지』해설서. (도교적 수행의 비서『태을금화종지』를 융이 해설을 담은 책이며빌헬름이 번역했습니다.)  도교 경전을, 서구의 두 지성이 깊고 정확한 이해를 통해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당나라 시대에 작성된 후 오랜 세월 동안 비교 모임에서만 은밀히 전해지던 낯선 동양의 비서가 수세기 만에 현대 서양 언어로 처음 번역되어 『황금꽃의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유럽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지요. 융의 해박한 심층심리학으로 황금꽃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융은 동양에 동양의 수행에 특히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차크라에 대해서도 해박한 해성을 내놓았지요. 이 책은 한마디로 깨달음 미츠 도(道)에 관한 심리학적 통찰이 담겨있습니다

《루미평전;나는 바람 그대는 불》  위대한 이슬람 신비주의 시인 루미의 생애와 저작 영성계에서 이 책의 역사적 의의는?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루미 해설서라는 점입니다. 사실 진작부터 소개되었어야 할 책입니다. 유럽은 아주 오래 전부터 루미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출판계의 척박한 환경이 아쉬웠지요.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영성인들 중에서 루미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루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수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루미시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생명의 에너지를 일깨워라》Ⅰ,Ⅱ 초월과 변형을 위한 오쇼의 쿤달리니 이야기 명상에 의한 신비체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명상, 쿤달리니, 탄트라, 니르바나, 삭티파트, 초월의 원리와 궁극의 차원...등).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신비한 명상 체 험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계기가 되시기를!

오쇼 라즈니쉬의 책 《생명의 에너지를 일깨워라》1,2권은 예전에 출간되었던 《기적을 찾아서》1,2와 동일한 책입니다

전자책

 《유체이탈과 외계인의 실체》

이 책은 유체이탈과 외계인 등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연구 보고서의 성격을 지닌 책입니다. 저자가 오랜 명상 수행 과정에서 알게 된 다차원 세계의 진실에 관한 실제적인 체험을 담고 있으며 다가오는 우주 문명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유체이탈이나 외계인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분은 물론이고 깨달음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명상 수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정보를 포괄하고 있지요. 다른 책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됩니다

참고: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DGT48014000024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