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壬寅年) 송년(送年)산행은? 삼척 해변(海邊) 산행으로】
《노래 가사와 함께하는 ‘청산수산악회’ 산행후기》
<초대(招待) 광고(廣告)>
십이월에 오는 손님은 시비 않고 매너 좋은 멋쟁이 손님~ 손님 온다~ 어서옵쇼~ 손님 온다~ 손님 오신다~ 반가운 손님이 줄지어 오신다~ (노래 가사 중에)
청산수와의 초반 인연(因緣)으로 시작한 산행이 중반부의 필연(必然)을 지나 마지막까지 같이 해야 하는 운명(運命)의 송년(送年)산행입니다. 그동안 격조(隔阻)하셨던 레전드 님들이 함께 2022 마지막 산행에 함께 동참해주시어서 멋진 해변산행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제부턴 운명적으로 그대가 꽃필 차례입니다’ 부릉~
<삼척시 근덕면(近德面) - 다음백과>
강원도 삼척시 동부에 위치한 근덕면은 서쪽은 500m 이상의 산지를 이루고, 동쪽은 동해에 면해 있어 서고동저의 지형을 이룬다. 마읍천·궁촌천 등의 하천이 서쪽 산지에서 동해로 흘러들며, 해안에는 사빈해안·암석해안·해식애 등이 발달하였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사금지맥이란? - 출처: 다음카페 칠갑산 블로그>
사금지맥은 낙동정맥 백병산(1260m) 부근에서 분기해 삼척으로 가는 육백지맥이 육백산(1243m)을 지나 1.8km 지점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응봉산(1268m), 문의재, 사금산(1082m), 천봉(937m), 피대봉(751m), 살해치를 지나 삼척시 덕봉산(54m)에서 맹방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끝나는 길이 38.8km되는 산줄기로 마읍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 산정 블러그 등
<2022년 1월 1일(신년산행)~2022년 12월 31일(송년산행)>
청산수산악회 2022년 1월 1일 옥천군 가산사 채운산(477m), 막지봉(517m)을 시작으로 12월 31일은 삼척시 덕봉산(54m)을 시작으로 문필봉(163m)까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꽉찬 일정의 행운은 '청산수'가 잡았습니다. 행운의 당첨~ 축하~
한국에 나폴리~ 덕산해수욕장 입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부릉~ 2022 마지막 송년산행을~
해안 생태탐방로를 따라서~ 덕봉산을 향해~
오지전문 청산수에서 최대의 서비스로 2022년 최고의 조망산행을 삼척시 송년산행으로 잡았네요~ 대박~
덕봉산 유래~
덕봉산 쉼터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울진방향~
멀리 동해시 묵호항쪽이~
덕봉산(54m) 정상에서~ 와우~ 경치 죽입니다~ 빼딱구두님~ 거꾸리님 등~
어머나~ 쵸이스님~ 넘 잘생기셨다~
덕산해수욕장~
우측 덕산항 방향으로~
덕산교회~
덕산교회 앞 이정표~ 일조봉 방향으로~ 사금지맥을 향해서~
콘크리트삼각점 삼척421호~ 사금지맥 깃대봉(85m)입니다~ 흰색 문정남 선생님~ 윤인순 선생님 리본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머나~ 빼딱구두님과 소복희 선생님과 청산님~ 올망졸망~ 삼남매 맞죠? 조만간 5000산을 바라보시는 소복희 선생님~
청산수에서 오늘 산행은 소풍입니다. 1년에 중간중간 서비스로~ 일조봉을 향해~
동해바다의 조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어머나~ 일조봉 아래에서 대한민국 세번째로 1만봉 달성의 조삼국 레전드님과 닉네임 무조건 출발~ 김회장님~
<무조건 - 노래 박상철> 무조건 출발~ 김회장님에 18번 노래입니다. 이왕이면 삼척에 왔으니 박상철 님 노래로~
(청산수) 내가 필요할 때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청산수)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청산수)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거야~
당신을 향한 (청산수)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청산수)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 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무조건 출발~) (노래 가사 중에서, 재미있는 삽입 개사(改詞)입니다)
어머나~ 혹시, 노고문님 아니세요? 와우~ 세상에서 가장 사진 찍기 어려운 분인데~ 행운~ 왕복구간 일조봉을 찍고 유턴하시네~
반갑습니다~ 넘 잘생기셨다~ 응원에 노래 한곡 하시죠?
<역전인생 - 노래 조세환대박e>
인생역전~ 인생역전~ 인생역전~ (청산수)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뛰다가 넘어지고 넘어졌다 일어난다~ 올라갔다 내려가고 내려갔다 올라간다~ 야 야 야 힘든 사람아~ (청산수) 기운을 내라~ 용기를 내라~ 더 힘을 내라~ 뛰고 또 뛰어 올라가고 올라가라~(인생역전 노래 가사 중에서~ 파이팅~)
일조봉(135m)에서 유턴입니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등대~ 동해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하네요~
<못잊겠어요 - 남석현 작사․작곡 노래 김수희>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 잡고~ (양재역에서)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밤들이~ 지금도 (청산수) 생각난다~ 자꾸만 (청산수) 생각난다~ 그 (17년) 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청산수~) 못잊어~ (노래가사 중에서 ‘청산수’ 삽입 노래입니다)
사각정자가 있는 110.7m봉입니다. 우측 대한민국 국내 산행의 1인자 문정남 레전드님 리본이~ 영광입니다~
헬기장(140m)에서 바라본 울진방향 동해바다~ 최고입니다~
헬기장(140m) 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청산수에 최고 스타~ 배창랑 레전드님에 리본이~ 청산수에 자랑입니다~ 스피드 좋으신 레전드님들은 고추봉까지 왕복하지만~ 후미 삐약이는 교과서에 있는 만큼만~ 여기서 유턴~
사금지맥 깃대봉(155m)입니다~ 콘크리트삼각점(매원21) 하지만 판독이 좀 거시기 합니다~
교가리 방향으로~
사각정자를 지나서 드디어 문필봉(163m)에~
문필봉의 리본들~ 김정수 선생님과 문정남(24,451호) 선생님에 리본이~
정류장 이미지 확대 사진입니다.
마읍천(우측) 덕산해수욕장을 향해서 도로 트레킹~ 원점을 향해서~ 후미 기준으로 약 3시간, 9km입니다~
2022년 송년산행에 존경하는 조삼국 선생님~ 배창랑 선생님~ 김주일 선생님~ 김성진 선생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청산수'기준 만차로~ 최고의 시루떡과 갈비탕 만찬을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념사진도 단체로 한장 찍고~ 합창으로 '청산수' 응원가입니다~
<동전인생 - 노래 진성>
바람~ 바람~ (2022년 12월)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청산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청산수)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방울 삼키며~ (청산수)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청산수)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2022년 12월)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청산수) 내 설움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청산수)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방울 삼키며~ (청산수)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청산수) 인생은 지금부터야~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청산수~) 인생은 (2023 계묘년) 지금부터야~ (노래가사 중에서 ‘청산수’ 삽입 노래입니다)
와우~ 청산수 17년의 모진 세월이~ 노랫속에 담겨 있네요~
<(청산수) 경계선 - 류인순 시인>
하늘 맞닿은 바다~ 눈으로 선 하나 그어~ 수평선이라 부르고~ / 하늘 맞닿은 땅~ 눈으로 선 하나 그어~ 지평선이라 부르니~ / 그대와 나 사이~ 마음으로 그은 선 하나~ 무슨 선이라 부를까~ / 조금만 (청산수에) 더 다가서면~ 모두 한순간에~ 허물어질 그 경계선~ - 출처: 사색에 향기 시인 류인순 님
<‘청산수’와 함께 할 때가 좋은 시절>
차(茶)도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 만한 적당한 온도가 되면 금방 식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도 그렇습니다. 열정이 뜨거울 때가 좋은 시절입니다.
뜨거운 열정(熱情)도 차의 온도처럼 금방 식고나면 너무 늦는 것처럼 지금 이 순간 우리들이 ‘청산수’에서 거친 가시에 찔리면서라도 오지산행을 함께 걸을 때가 가장 젊고 즐겁고 행복한 시절입니다. 다~ 오늘이 제일 좋은 때 있습니다.
<‘청산수’ 초코파이 정(情)>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우리 ‘청산수’ 가족들이 서로 서로 조금씩 나누는 ‘초코파이’ 정(情)이야 말로 어떠한 겨울 난로보다 따뜻한 난로입니다.
오늘도 겨울 난로처럼 항상 마음이 따듯하고 포근한 하루 만들어 봅시다. ‘청산수’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서울로 돌아오늘 길에~ 삼척시와 전혀 다른 평창에 산들(이건 2022년 마지막 서비스)
평창군의 산들~
<2022년 마감인사>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청산수’의 보고 싶은 레전드님들이 첫 번째고~ 이름이 먼저 생각나도 잊을 수 없는 ‘청산수’ 레전드님들이 무조건 첫 번째입니다. ㅋㅋ
2022년 한 해 동안 늘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주시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고마웠습니다.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1일(토요일, 청산수산악회 송년 산행)
첫댓글 초대의광고 부터~
사금지맥 설명~
삼척해상 케이블카
이미지 까지 참 송년산행
사진 까지 너무 아름다운
덕봉산 조망까지 구경
잘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산행기 잘읽고
봤습니다~박교수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교수님 아름다운 사진 2장 공소에 갑니다 7일날 산행 하시겠죠 자연 배경으로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저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