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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8pt">일년중 벌써 절반에 와있다..........!</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8pt">6월의 첫주말에 </SPAN></SPAN><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틈을내어 1박2일의 여행은 통영과 외도 였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봄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간 한풀이라도 하듯 차창가에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지나친 꽃하나라도 더 살펴보기위해 바삐 고개짓하며 들뜬</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맘으로 목적지로 달리고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노래뽑기로</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장시간 가야하는 지루함을 메꾸고 짬짬이 폭소를 이끌어내는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유모로 어느새 통영에 도착하여 통영의 대표적인 굴음식이</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주가된 굴향토 코스요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배시간에 맟춰</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외도갈사람과 그간에 수차례 다녀온 사람들은 장사도로 이동</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해서 갈라졌다. 나역시 한번 왔던곳이지만 다시한번 꼼꼼히</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 눈에 꼭꼭담기위해 외도로 향했다..해금강의 절경을 한틈이라도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놓칠세라 폰으로 쉴새없이눌러대고 외도에 도착하여 처음부터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차근차근 흝어보았다.. 아름다움에 입이벌어지고 쫌 인위적</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이지만 이렇게 꾸미기까지의 세월과 힘들었을 과정을 잠시</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느껴보면서 마치 수학여행온 철부지처럼 누워도보고 양팔활짝</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펼쳐도보고 ~ 그렇게 외도와 잊을수없는 외도를하였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저녁시간엔 회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먹기싫을만큼 널널한 회를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무한리필 로 배를채우고 첫날숙박은 통영의 바다가 한눈에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다~~펼쳐진 베이 호텔에서 쉽게 잠들지못하고 재잘재잘</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깔깔 모두들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이들기도...ㅎㅎㅎ</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밝아오는 아침을 정말 환상적으로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아닐만큼 떠오르는 붉은 해를바라보면서 얼마나 황홀했던지</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잊을수없을듯했다..아쉬움을 잠시 가방속에 넣어두고</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아침은 시원한 복국으로 식욕을 자극하고 예정에도 없던 한려수도 전망케이블도 타고 중국기예단의 써커스까지..특별 뽀너스~~~틈틈이 수박을 어찌나 주던지 주는대로 받아먹으니</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숨도 제대로 못쉴지경 이였다.. 눈과귀와 입이 쉴틈없이 호강을 하고 양귀비꽃으로 잘꾸며진곳을 디저트삼아 한컷한컷 찍어대고 아직 뱃속이 든든한데도 멍게와 게장까지 준비된 점심으로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배두드리며 먹어대고 운동삼아 통영의 중앙재래시장까지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둘러보게 만들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싱싱한 멍게를사서</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입안가득 향긋한 통영만의 멍게의참맛을 느끼고 개인적으로</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미역귀를 살수있었다..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린것이 간식으로</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먹기에 딱 알맞게 간이 되어있고.. 더사올껄 ㅠ 하는 아쉬움을</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뒤로하고 1박2일의 알찬 여행이 이보다 더 할수있을까하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흡족함에 마음과 몸이 완전 힐링되어 에너지를 듬뿍받고</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좋은여행지에다 따스한 모든분들과의 여행으로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지금껏 여운이 남아있는 아쉬움을 잠시 추억으로 각인시키고</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늘 여행의 많은 신경을 쓴 카페지기님 그리고 레모나님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사정없이 좋은 컷 만들어 주시려 셔터눌러주신 들장미님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울 회원님들과 함께 해주신 산호 회원분들 많이 감사드리며</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어르신언니야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아무 탈없이 무사히</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1박2일의 모든여정을 이끌어주신 정기사님께 박수를 드립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 짝 짝짝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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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짝짝짝 저도 박수칠께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외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본듯하네요 저도 두어번 가본적이 있어서요
언제나 처럼 좋은곳 좋은여행 다니시길요 누가 별꽃이요
ㅎㅎㅎ
카페지기는 뭐고 정기사는 뭐요
를 두번씩이나 
역시 문장가 라서 다르시구만요 ^^
아리 온냐...라디오에서 상품져두 아깝지 않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