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개비 연가 잘보셋어여.....
다들 아시겟지만여....
제가 경인방송에서 올린 자료 출연자 소개를 해들게여...
관심 잇는분은 읽어 보세여....
여평(임심여역), 두비(소유붕), 의평(조미역), 서환(고거기역),이호(고흔역), 방유(이욱역),가운(서로역),육진화(구진해역),문패(서행역),설금(왕림역)이런 순으로 소개할게여..
여평(女萍-임심여역)
한결같이 서환(고거기 役)만을 사랑하는 여인...! 원작에서는 서환과 의평의 사랑를 확인한 후, 자살하는 <비운의 연인>으로 나온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사랑을 찾아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
천사같은 순결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물. 얼핏 연약해 보이지만, 어떠한 좌절에도 시종일관 "서환"만을 사랑하는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비(杜飛-소유붕역)
서환(고거기 役)과는 신문사 동료이자, 둘도 없는 친구사이~! 천성적으로 '밝은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인물이다. 그러나 "여평(임심여 役)"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감추고 있다.
순박하고 멋스러운 남자. 온 마음을 다해 여평에게 헌신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결국은 여평의 사랑을 얻는다.
의평(依萍-조미역)
세의 젊고 아름다운 소녀. 아버지 '육진화'와 여덟번 째 첩 '문패'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부재로 슬픔과 버거운 현실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
그렇게 의평(조미 役)은 어머니와 단 둘이서 세상에 대한 '적개심'과 '냉소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간다. 이런 환경 때문에 서환(고거기 役)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강렬하면서도 몹시 불안정하기만 한데....!!
서환(書桓-고거기역)
직업은 신문사 기자. 진실하고 감성적인 젊은이이다. 권력에 대한 두려움없이 자신의 소신을 다해 기사를 작성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서환은 의평(조미)을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사랑에 빠지고 된다. 그러나 '사랑의 절정'에서 의평이 '복수'때문에 자신을 만난 걸 알고는 결국 "깊은 실의"에 빠지고 마는데...! 의평의 깊은 눈동자와 목소리에서 고독함을 느끼고, 의평의 가슴 속에 깊이 묻혀버린 욕망과 열정을 일깨워 주는 인물이다.
이호(爾豪-고흔역)
의평(조미 役)과 여평(임심여 役)의 '오빠'이며, 신문사에서는 서환, 두비와 함께 "삼검객(三劍客)"이라고 불린다. 서환, 두비와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사이~!! 부관의
딸인 가운과도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간다.
방유(方揄-이욱역)
의평(조미)의 가장 좋은 친구! 호탕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예술계 학생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호(고흔 役)와 만나면서 잔잔했던 생활에 파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이로 인해 육씨 가문과도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가운(可雲-서로역)
'이 부관의 딸'로 매우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 그러나 자신에게 닥친 어떤 커다란 변화 때문에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그 후로는 수수께끼 같은 세계에 빠져 원래의 자신을 잊는다.
육진화(陸振華-구진해역)
여평(임심여)와 의평(조미)의 아버지. 시대를 풍미했던 '군인'이며 9명의 첩을 거느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바람기가 있는 듯 하나, "평평(萍萍)"에 대한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지니고 있다. 의평에게서 날카롭고 포악하며, 고집스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서야 피보다 진한 강한 부정(父親情)의 힘을 깨닫게 된다.
문패(文佩-서행)
'육진화'의 <8번째 첩>으로, 의평(조미)를 낳는다. 젊은 시절, 우연한 기회에 뜻하지 않은 육진화와의 만남으로 완전이 인생이 바뀌어 버린 그녀.
육진화가 처음 자신에게 주었던 사랑을 잊지 못하면서 살다가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을 배신한 걸 깨닭는다. 그 뒤로는 자신의 딸 의평만을 의지하고 사는 '불운한 운명'의 여인.
설금(雪琴-왕림)
육진화의 9번째 첩으로 "여평(임심여 役)"의 어머니이자, 빛나는 외모와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 항상 자신만만하고 오만하다. 그러기에 쉽게 육진화의 마지막 여자가 될 수 있었다.
영광이 사라진 후에도 과거의 사치스럽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갖은 수단을 동원해 과거를 되돌릴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걸 차지한다고 해도 과연 그녀는 행복할 수 있을까?
출처 : 경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