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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렉탈 구조. 우주와 인간 구조의 유사성, 원리는 하나 그것을 찾아 혁신을 통한 합리적 미래예측! 사진 권오철)
2023년11월1일 한류정신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CCQ제3차 강의가 왕십리 소재 (사)한국동양철학연구원 강의실에서 열렸다,
강의의 내용은 주역과 명리에 대한 개념을 일반적으로 엮어 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발전’라는 개념에서 CCQ(Connate Character Quotient, 本性指數)의 발견과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志向指標)의 발현을 합하여 바람직한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 CCQ 기법이 주는 것이다.
이 동양적인 주역,명리의 사주와 같은 기법이 CCQ라면, 서양적인 설문 기법에 의한 심리상태 파악을 통한 것이 MBTI(LCQ)이라면 이 양자의 결합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앙상블과 같은 것이니 매우 이상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이 두요소가 뒤 엉키면 분열을 초래하고 망국으로 간 적도 있다.
현재 南코리아(韓國)은 그 순기능적인 요소가 적절하게 순서 있게 적용된 편이다. 1차적 경제발전은 농업인력의 공업인력화, 농촌의 도시화등으로 나타나고 이후 1차원적 경제발전에서 다음 2차 기술발전은 민주화된 바탕 아래 급속히 발전되고, 3차 선진제국으로의 진입은 1000년 인문학적 소양의 전통, 즉 문화 민족으로의 축적된 에너지가 발휘된 것이다,
여기서 ‘개선과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살펴본 한류 철학은 ‘개선(Better)’보다는 ‘혁신(Shocking)’을 택한 것이 바로 급속 성장의 배경이다.
즉, 5% 변화 보다, 역대급 파격적인 ‘혁신’ 즉 긍정적이던 부정적인던 ‘파괴’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는 민족분열과 상잔의 전쟁 그리고 독제체제에 대한 순응과 저항까지도 에너지화한 것이다.
즉, 이런 행태는 코리언의 임기응변이 모든 제품에 있어서 매뉴얼 대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부작용은 전통문화의 하드웨어작 소멸이다. 이것이 개발독재의 폐해로 남아있기는 하다.
또 목표(Goal)와 수단(Mean)에 있어서 일본의 풍신수길은 90%를 달성해야 절반을 왔다라는 사고방식인데, 코리언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사고이다. 일단 던지고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달성하고야 만다는 것이다. ‘아파트 계약금만 치르면 일단 내 것’이라는 방식이다.
부작용은 변칙과 변태가 횡행하는 문제점도 가져와 기득권의 무지 몽매함도 가져왔다.
(사진 '나'는 우연히 온 것이 아니고 천명을 받고 필요에 의해 생멸하는 것이다. 그 용처를 잘 찾으면 성공한 삶이다. 사진 권오철)
이렇듯 합리적 도구(CCQ)를 통한 개인의 본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컨설팅에 있어서 그 방법을 과학화 한 것이다.
그리고 ‘상담기법’에 있어서 내정법(來情法),년주법(年柱法)에 대한 간략한 요령을 이야기 하였다, 내정법(來情法)은 코리언의 순발력, 소위 눈치,예감 이런 걸 말한다. 이것은 유목민족의 전통에 의한 직감을 말한다. 즉 要상담자가 오면, 그 행색이나 어투, 방문 시간등으로 그가 온 목적을 순간적으로 파악하고, 상담의 방향을 예지 하는 것이다.
년주법(年柱法)은 소위 사주중 생년만을 가지고 즉, 지지(띠)로서 간단하게 삼재(三災), 공망(空亡)을 운지법 으로 쉽게 아는 것등을 시연하였다.
즉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조화만이 문제해결로 가는 합리적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철학적 사고의 한류는 비합리적인 것에 파격적 합리성을 부여하는 초인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최고의 한류, 한글, 그 박물관 천지인을 본 뜬 컨셉! 그리고 삼태극, 천인지의 법칙, 인간이 있어 천지의 의미를 알아준다. 그러나 인간도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본다면? 겨우 하루의 마지막 1초의 존재에 불과하다. 지구를 지켜라! 녹원삼태극기를 휘날리며
이제 후세를 위한 노력에 있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합리적인 근거 즉 프렉탈구조를 원리를 알면 그 법칙대로 갈 수도 있다는 최대공약수를 알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산 높이를 잴 때 작은 막대기를 세우고 산 끝을 바라보면서 각도를 재면 그걸 대입하여 높이를 아는 것과 같다.
이제 좀 어려운 부분이지만, CCQ의 3강에서는 ‘철학적 한류’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었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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