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스토리,

[스샨]

남편의 직장관계로
엄청 이직을 해외로 다니고,
 
출장을 많이 다녔던 남편이
어느날 부터 비행을
선호하지 않았어요.
 
특히 9/11 비행기 폭파 사건
이후에는
비행기 타는걸 더 기피 하면서
 
출장도 운전해서 가는게
가능 하니까

교통비(게스비)포함,
호텔비, 식사비 다 나오니까
가족들 특히 아이가 방학때 이동하는걸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운전 하는
용도의 캠핑차를 샀는데 
노후된거라 바로 뭐가
고장이 나서

안전 정검 인스펙션 하자마자
팔아 버리고,
 
뒤에 끌고 다니는 용도를
그렌케년 이나 엘로스톤 갈때 

예약하기 쉽고 근방 원하는 곳까지 가지고 갈수 있는
캠핑장을 선호 해서
사게 되었어요.

 
동부에서 서부까지 2번 왕복,
그 전후에도 장거리를
많이 다녔습니다.

팝업 츠레일러 캠핑차도 샀다가
삼각형 디자인도 작고 가볍다고 샀다가,
 
제가 워낙 캠핑을 선호하지
않아서
별로 쓰지않아서 팔고,

 
해외근무로 또 팔고 를
반복 했어요.

4th July.
미국 독립기념일
4~5일 연휴 였습 니다.

바닷가 에로 갔었던 추억.
 
저 앞에 캠핑 트레일러는
저희것이 아니고요,

저런 무거운 대형은
게스 마일레지로
기름값이 오히려 더 많이 들어서,

호텔로 다니는게 더 편리하고
돈이 크게 절약되지도 않아요.
 
다만, 코비드 펜데믹이 생기곤
여러사람들과 접촉하는 공간을
피하 느라고,
 
퇴직후 캠핑차로 부부나
소 가족이
이동하며 다니는 분들이
늘었지요.
 

아들이 잡았던 꽃게.

이 아래것 은
소형 카고 벤 트레일러를 사서
 
안에 인스톨 레이션, 
내부를 방수,방음, 처리로

아들과 함께
벽 내부를 다 드릴로
나무로
내장을 하고,
 
아이 어릴때 쓰던 이층침대와 ㅎㅎㅎ
캬우치 작은 용도를 넣고,
 
티비, 컴퓨터  테이블과
전기선을
베터리 박스로 연결해서
설치하고,
 
창문이 없으니 
하나 작게 만들고
 
옆으로 드나드는 문은 있으나
밤에 드나드는 출입구 문
하나 붙히고,,,

아주 신혼방을 꾸며요 그냥~~~ㅋㅋㅋㅋ

공기 산소 순환 때문 입니다.ㅎ

직접 제작 하여
만들었다가 팔아버린
캠핑카.~입니다.

 
저는 캠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ㅎㅎ

에어컨 도 있었답니다. ㅎ

있을건 다있는데
좁아서 불편?


여튼,,,,,
각 주 마다
훼스티벌 축제 에

뭐 팔러 다니는
사람이 이동하며 잠자기에
필요 하다고 사갔어요.

******

캐빈.별장 빌려서 먹고
노는게 더 좋치요 ㅎㅎ

폭우가 억수로 왔습니다.

시원한 뱃놀이도
하구요~~

저희 주 시내...
몇년 전 사진 입니다.

[여인 향기]

어머나~~~~~

싱싱한 게가 군침 돌게
하네요,,

게장 만들면 완전 일품일것 같아요,

저 토마토 옆에는 부추같은데??

암튼 솜씨도 좋으세요,,
캐빈을 직접 만드시다니,,,

[스샨]

네,,,게장 맛있어요...ㅎ
눈이 참 밝으 시네요...

깻잎 옆에 부추도 있고
토마토도 심었더니 많이 퍼지고 자라네요.

캐빈? 보너스룸도 만들고,

, 캠핑카 만들고
팔고, 작은걸로 또 샀지요.
포기를 안하네요..ㅎㅎㅎ

감사 합니다!~~~

[경주애인]

제가 보기엔 그래도 서방님이 이런거 저런거 준비해서 다니신게 복이지 싶습니다 ㅎ

캠핑카, 보트, 수영장,요건 다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인거 다들 아실겁니다
요 세가지를 독한맘먹고 맘에서 지운 일인이랍니다
근대도 가끔 보트 매물나온거 쳐다는 보더라구요 ㅎㅎㅎ
빨강원 에 가면 한시간만에 블루크랩 아이스박스에 꽉차게 잡았었습니다
동부회원분들 기회되면 가보시기를 ,,,

[스샨]

네네,,,,,,,,애물단지 들 이지요..
일많고요~~

컴퓨터 네트워크 엔지니어 인데
전기고 토목공이고 뭐고
고치고 만들고,,,다해요.

히터 고치는거 집밑에 들어가는건 싫다네요. ㅎㅎ

여튼 돈버는거죠.

저기 버지니어 비치, 놀스폴 있는데
갔었습니다........

거기 한국분들 생선도 잘잡힌다고
잘들 가시는거 같아요.

노스켈로이나주, 캐슈웰비치 있는
Oak island 거기도 많이 잡혀요.
경험 했습니다. 단체로 가서,,,

감사 합니다!~~

[독사깟(獨士깟)]

한국 고시원 같아요~~ ^^
벤이 무척 큰것 같네요. 마치 유피에스 스텝업 차 처럼.

네 맞습니다... 저도 차박 보다는 호텔을 선호 합니다만

오지 밖에서 바베큐하고 먹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집에서랑 과는 또 다른 차원.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샨]

아,,,한국 고시원 사이즈 인가요? ㅎㅎㅎ
옆에 벽에서 다 들리는 작은 방들 인거 같아요.

오지 밖에서 바베큐 하는 거
모르는 곳에 가서 지내는것도 좋긴 한데

여자들은 해먹는거 말고
매일 밥하니까 사먹는게 좋아요!~~~ㅎㅎㅎ
소꿉장난 도 좋고 바깟나들이도 좋긴 하지요.

감사 합니다!~~함께 즐감해 주셔서요...

[파스텔]

오우 멋집니다~

미국 이주할 때 꿈이
알브이 한대 장만해서 미 전역을 여행하는 거였거든요

작년 이맘 때..
아들이 엄마 소원 들어준다고 RV 렌트해 서부 4박 5일 돌아다니고
그 꿈을 확실히 접었네요
그냥 가고싶은 곳 있으면 비행기 타고 편히 가서 호텔이든 air b&b든 편히 자고 먹는 것으로 ㅎㅎ

[스샨]

네,,,엘로스톤이나, 그렌케년은
단기 예약하고
머무는곳에 들어 가는 구간이 줄어서 좋더라구요

어차피 시간 맞춰서 지나는 지역마다
미리 미리 예약 하고 시간 맞춰야 하는것도
장거리 운전엔 참 힘든 면이 있더라구요.

게스 마일레지가 기름 많이 들어서
호텔이 더 편할 수도 있구요.

애물단지 ㅎㅎ,..체험 잘 해 보셨네요..ㅎㅎ
우린 아직도 애물단지 하나 끼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즐감해 주셔서요...

[미쉘]

꽃게, 새우 한테만 눈이 가요. ㅎㅎ
저는 캠핑카 안타봐서 모르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요.

[스샨]

아직도 조그만 사이즈 하나는 있어요/

요즘엔 아들이 주로 IT재택근무를 하니까
보너스 룸이 손님방이 없어 졌어요

비상시에는 캠핑카 차고에서 끌어다 놓고
대기 시켜야 해요. ㅎㅎ

감사 합니다!~~

[선인장꽃(1959/여)]

어머나, 직접 만들기 까지 하는 저 정열, 어쩌면 좋아요.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다니시면 재미있긴 하겠어요. ^^

[스샨]

네...원래 본업은 컴퓨터 넷트웍 엔지니어 예요.
전기, 토목 기술이 엄청 좋아요 ㅎㅎ

감사 합니다!~~~
빨리 회복 하셔서 여행 하시길
응원 드려요!!~~~

[순풍]

캠핑은 언제나 사랑 입니다. 스샨님 덕분에 눈 호강 잘하고 갑니다^^

[스샨]

순풍님...
감사 드립니다!
말씀에 힘입어 하나도
올릴까?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