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고기빨리’ 동영상
개그맨 김신영이 ‘찌워라’를 결성해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개사한 ‘고기빨리’를 선보여 폭풍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신영은 추석특집 ‘다짜고짜 노래방’에서 복고풍 의상을 입고 티아라 ‘롤리폴리’를 개사한 ‘고기빨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김신영은 얼마만큼 쪘나. 허리 어디 있나. 몸엔 붙어 있나. 여여여여여여기 있다. 소 어디서 키웠나요? 육질 죽여주네요. 소고기 식감이. 군침이 살살 돋네요. 살은 좀 빼고 싶지만 저혈당 있어서 손발이 떨려와 건강이 걱정이네요”라며 육식을 찬양하는 가사와 신들린 안무로 폭소케했습니다.
또 “몰라 지방간 난 몰라. 미치겠어 난 굶기는 싫어. 불판으로 점점 다가갈래 점점. 내 입에서 떠날 수 없게~ 고기 빨리 고기고기 빨리. 뜨겁다 해도 찬물로 난 또 다시 입 행구고. 갈비 뜯어 갈비갈비 뜯어. 살쪄도 몰라 나 내일부터는 안먹을 거야” 등 센스 넘치는 가사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김신영은 이전에도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폭식니즘’ 미스에이(Miss A)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패러디한 ‘밥걸국걸’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지상렬과 고영욱은 여장을 하고 ‘큐티허니’를 불러 충격반전을 선사하고, 이경실, 김지선, 김현철은 레이디가가로 변신 ‘뱀이다’를 열창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 “너무 웃겨 죽을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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