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말씀
법계(法界)는 묘호(妙法)이고 법계(法界)는 렌게(蓮華)이며 법계(法界)는 쿄(經)니라.
작성자:세계광선유포
작성시간:2023.07.21 조회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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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법계(法界)는 묘호(妙法)이고 법계(法界)는 렌게(蓮華)이며 법계(法界)는 쿄(經)니라.
법계(法界)란 ?
크게 나누어 세계·우주 전체와 진리 그 자체인 진여를 의미합니다.
이 둘을 종합하면 인과의 이치에 지배되고 있는 범위를 뜻합니다.
원래는 18계의 하나로서 의식의 대상인 법경이나 대승불교의 진여·법신과 같은 말입니다.
대개의 경전과 논서들은 일체법을 총괄해 법계로 봅니다.
여기서의 법(dharma)은 경험적 사실로서의 존재(사물·현상)를 의미하고, 계(dhātu)는 원래 요소·종류의 의미였던 것을 불교에서 영역·성질의 뜻으로도 사용한 것입니다.
우주의 실체인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를 이해할 수 있는 청정(淸淨)의 영역 즉 0.0000000000000000000001에 접근된 묘호렌게(妙法蓮華:지수화풍地水火風) 즉 원자의 실체에서 부터 우주대의 크기 즉 묘호렌게(妙法蓮華)와 쿄(空)를 통해 생명의 실체에 접근. 가름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두편을 통해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에 우리들 목숨 일체를 아낌없이 전부 걸고 다바치는 귀명(歸命) 귀의(歸依)하는 행위인 남,나무(南無)를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 앞에 두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만 제목을 봉창해야 하는 근본 이유를 더 명확히 알아가고자 합니다.
《 본문어서 》
어의구전(御義口傳)에 가로되, 나무(南無)란 범어(梵語)이며 여기서는 귀명(歸命)이라 하느니라. 인법(人法)이 있으니 인(人)이란 석존(釋尊)을 받들어 귀명(歸命)하고 법(法)이란 법화경(法華經)을 받들어 귀명(歸命)함이라. 또 귀(歸)라 함은 적문불변진여(迹門不變眞如)의 이(理)에 귀의(歸依)함이며 명(命)이란 본문수연진여(本門隨緣眞如)의 지(智)에 의거(依據)함이라. 귀명(歸命)이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석(釋)에 가로되, 수연불변(隨緣不變)·일념적조(一念寂照)라고, 또 귀(歸)란 우리들의 색법(色法)이고 명(命)이란 우리들의 심법(心法)이며 색심불이(色心不二)임을 일극(一極)이라고 하느니라. 석(釋)에 가로되 일극(一極)에 귀(歸)하게 하는 고(故)로 불승(佛乘)이라 한다라고. 또 가로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나무(南無)란 범어(梵語)이고·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는 한어(漢語)이며, 범한(梵漢) 공시(共時)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하느니라. 또 가로되 범어(梵語)로는 살달마(薩達磨)·분다리가(芬陀梨伽)·소다람(蘇多覽)이라 하며, 여기서는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 하느니라, 살(薩)은 묘(妙)이고 달마(達磨)는 호(法)이며 분다리가(芬陀梨伽)는 렌게(蓮華)이고 소다람(蘇多覽)은 쿄(經)이니라. 구자(九字)는 구존(九尊)의 불체(佛體)이며, 구계즉불계(九界卽佛界)의 표시(表示)이니라. 묘(妙)란 법성(法性)이고 호(法)란 무명(無明)이며 무명(無明) 법성(法性)이 일체(一體)임을 묘호(妙法)라 하느니라. 렌게(蓮華)란 인과(因果)의 이법(二法)이고, 이것 또한 인과일체(因果一體)이니라. 쿄(經)란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언어(言語) 음성(音聲)을 쿄(經)라고 하느니라. 석(釋)에 가로되, 성불사(聲佛事)를 함을 이름하여 쿄(經)라 한다고, 혹(或)은 삼세상항(三世常恒)임을 쿄(經)라고 하느니라. 법계(法界)는 묘호(妙法)이고 법계(法界)는 렌게(蓮華)이며 법계(法界)는 쿄(經)니라. 렌게(蓮華)란 팔엽구존(八葉九尊)의 불체(佛體)이니라, 차근차근히 이를 생각할지어다, 이상(已上).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09쪽
상(常)이란 삼세상주(三世常住)이며 기구(其口)란 법화(法華)의 행자(行者)의 입이고 출(出)이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함은 상종기구출(常從其口出)이니라 운운(云云). <중략>
법사(法師)란 오종법사(五種法師)이고 공덕(功德)이란 육근청정(六根淸淨)의 과보(果報)이니라, 결국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자(者)는 육근청정(六根淸淨)이니라, 그러므로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법(法)의 스승으로 되어, 큰 덕(德)이 있느니라, 공(功)이란 행(幸)이라는 것이며 또한 악(惡)을 멸(滅)함을 공(功)이라 하고 선(善)을 생(生)함을 덕(德)이라고 하느니라, 공덕(功德)이란 즉신성불(卽身成佛)이고 또 육근청정(六根淸淨)이니라, 법화경(法華經)의 설문(說文)과 같이 수행(修行)함을 육근청정(六根淸淨)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 운운(云云). <중략>
눈의 공덕(功德)이란 법화불신(法華不信)의 자(者)는 무간(無間)에 타재(墮在)하고 믿는 자(者)는 성불(成佛)한다고 보는 것을 가지고 눈의 공덕(功德)이라고 하느니라, 법화경(法華經)을 봉지(奉持)하는 곳에 눈의 팔백(八百)의 공덕(功德)을 얻느니라, 눈이란 법화경(法華經)이며 이 대승경전(大乘經典)은 제불(諸佛)의 안목(眼目)이라고. 지금 니치렌(日蓮) 등(等)의 동류(同類)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자(者)는 눈의 공덕(功德)을 얻느니라 운운(云云). 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운운(云云).
어의구전(御義口傳)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7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