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일시: 5월 4일(목) 19시
모임 장소: 일산지회 사무실
모인 사람: 박주원, 이경이(영등포지회), 이재란, 임정희, 정연희, 정임선
나눈 이야기 :
-5월 11일 목록위원회 발간 보고회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온라인)
- 책의 출간 연도 기준으로 인권 목록 취합 : 각자 맡은 연도 확인해서 올려주세요.
책평가:
-재평가
<나와 가짜뉴스> 2차
-아스트로터퍼, 쉘로우페이크, 환상적 진실편향, 편승편향, 선택적 인지 편향, 퍼스트드래프트. 판테라, 프로세덴시아, 아우토리아, 노베다드, 토노, 에비덴시아, 레플라카, 암플리아 등
-용어가 어렵고 작가가 스페인 사람이어서 스페인 단어 설명이 많다.
-용어에 대한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내용 이해도 어렵다.
- 책 디자인은 초등고학년 대상으로 보이지만 내용을 이해하려면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 할 듯.
-13세부터/미디어/도서관2 (확정)
<민주주의와 선거> 2차
-스토리텔링 지식책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민주주의에 대해, 자유와 평등, 인간의 존엄성, 대의 민주주의,선거제도, 매니페스토운동, 올바른 정치를 위해 필요한 것, 미디어와 정치, 미래의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알려준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비유적인 표현이나 우화형식으로 이야기 들려준 후 민주주의와 선거에 때한 지식들을 알려준다. 쉽게 읽히고 비유나 우화가 새로웠다.
-각 장마다 배치한 ‘함께 토론해 보자’에서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 사표도 권리일까? 등을 나눈다.
12~13세/정치/도서관1 (민주주의, 매니페스토운동, 브렉시트, 미디어 리터러시, 사이버 렉카)
==> 평가가 엇갈려 다시 읽어보기로 함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 2차
-약물, 게임, 거식과 섭식 장애, 알콜, 흡연, SNS, 도박, 자해 등 중독에 빠지게 된 사례를 이야기한다.
-의존증에 빠지는 이유, 치료 방법,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한다.
-25년 가까이 의존증을 치료해온 일본의 정신과 의사가 쓴 책으로 의존증으로 힘들어하는 10대와 그런 친구들을 지원하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 등 어른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 의존증 관련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고, 그동안 의존증을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 없었는데 사례와 함께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어서 도서관1로 평가한다.
-13세/심리(의존증 치료, 약물 중독, 게임 중독, 자해, 거식증, 섭식장애)/도서관1
== 세부주제가 애매하다. (확정)
<우리는 친절해야 해요> 3차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친절의 역사를 사건 중심으로 설명하고 친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왔는지 알려준다.
-작가가 삶을 통해서 친절을 실천하고 친절한 발명, 전쟁과 친절, 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 평화시위, 환경운동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내용이 많은데 그림과 함께 사례별로 설명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인간의 역사나 사회를 경쟁이나 약육강식의 원리로 설명하지 않고 친절함의 긍정적 논리로 설명하는 점이 좋다.
12~13세/철학(친절,황금률,의료지원,환경보호)/도서관1 (확정)
==철학적인 입장에서 '선'이라는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 점이 좋다. 책 구성도 좋다.
<언론 쫌 아는 10대> 3차
-뉴스, 똑똑하게 보고 읽는 법
-방송과 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던 이모와 조카의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생성 과정, 가짜 뉴스, 여론 형성 과정, 언론의 역할, 똑똑한 언론 감시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3세/미디어(언론,미디어 리터러시,가짜뉴스)/도서관1 (확정)
<소년들을 위한 내 마음 안내서> 2차
-소년들의 위한 마음 안내서라는 제목을 달았으나 한국 집필자가 덧붙인 4장을 빼고는 사춘기 아이들의 몸의 변화와 감정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인 감정 표현과 자기 돌봄 방법에 대해 기술했다.
-갈등, 혼란, 드러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유용한 대처 방법을 나열했는데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할는지 궁금하다. 교사와 학부모들이 그들과 대화할 때 더 필요하지 싶다.
재미가 없다는 말이다.
-4장은 한국 사회에서 당연시되거나 은근하게 조장되어 온 잘못된 남성성에 대한 오해와 장난처럼 쉽게 오가는 혐오 표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장마다 워크북처럼 덧붙인 부분이 주관식 문제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청소년 책
-딱히 뚜렷한 단점을 찾기 어려운 고만고만한 책을 평가할 때 고민. 워크지를 붙인 책은 더 매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12~13세/심리/도서관2
==소년, 소녀를 구분짓는 기획 의도가 진부하다.
==>3차 평가 하기로 함.
1차 평가 :
<배려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
-총 4장으로 경계선, 동의, 거절, 존중을 설명한다.
-친구와 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기존에 이야기된 내용들이 많고, 평이하다.
- 여러 명의 동의를 구하는 방법에서 다수결로 정하거나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로 안내하고 있어 소수 의견에 대한 존중도 필요한데 이 내용에 대한 설명이 없다.
12~13세/인성/도서관2
==같은 주제를 다룬 기존의 도서들과 차이점이 없다.
==>2차 평가하기로 함.
<뉴스 속보!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찾다!>
-영국 BBC 현직 기자가 쓴 어린이 대상 저널리즘 안내서.
-신문의 탄생부터 뉴스의 역사, 가사 쓰는 방법,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 구별 등 뉴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여러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한다.
-쉽긴한데 정보의 양이 많고 저널리즘 전반에 대한 내용이 많다.
-어린이 대상으로 쓴 첫 책이라 그런지 욕심을 많이 부린 듯. 내용도 많은데 편집도 요란해서 산만하다.
12세~13세/미디어/ 도서관2
==>2차 평가하기로 함.
<여기는 빠른섬 미디어를 배웁니다>
한화주 글⎟이수영 그림⎟천개의바람
‘섬’ 이라는 배경에서 사회를 이루는 기본 요소를 배우는 스토리텔링 지식책 섬 시리즈
신문, 전화, 라디오, 텔레비전도 없는 섬에 서로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미디어들이 들어오게 된다. 신문을 만들고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 1인 미디어, 소셜미디어를 알려준다.
미디어의 발달로 편리한 점과 잘못된 정보, 가짜 뉴스,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알려준다.
외부와 차단된 섬이라는 환경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억지스럽지만 섬 시리즈물임을 감안하였고 미디어에 대한 설명은 쉽게 읽히었다.
10~11세/미디어/도서관1
주제 : 미디어의 발달,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
==>2차 평가하기로 함.
# 입고 되지 않은 책
-<친애하는 나의 몸에게> 치도 글| 주니어 RHK
-<동물권을 묻는 십대에게> 전범선 글| 서해문집
-<죄수와 작가> 헤더 캠로트| 파라주니어
* 다음 모임은 5월 18일 19시 사무실에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