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는 도인이 잇고 박으로는 현자가 잇다 그리고 일선은 삶과 죽음이 잇다
그리고 일선엔 학인이 잇으며 학인은 배움과 책임과 의무에 묵여 괴로워 한다
나는 내가 도인인지 현자인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나의 학문은 익지 안은학문이다
그러나 국가가 망국을 넘어 소멸의 단개로 가는지금 나는 일선을 바라본다
일선은 너무도 사납고 위험하구나 그러나 익지안은 학문이라 할지라도 나는 나의 학문을
세상에 네보네기로 한다 이 책으로 인하여 나는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
사나운 늑대와 배고픈 맷돼지 들이 나를 물어뜻을지 모른다 일선은 이와같이 위험하다
그러나 삶과 죽음을 걱정하기엔 너무나 만은 이들이 흘리는 눈물이 강산을 적시니
내 익지안은 학문이라 할지라도 내 보네고자 한다
나의 책이 젊은이들이 흘리는 눈물을 조금이라도 닥아 주엇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가 사랑하는 대 자연의 신들이여 내가 임무완수 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번의 죽을고비를 넘기며 난 지금 이순간 해야한다는것을 알앗습니다
우선 급한것부터 합니다 내가 가는 이길에 신들의 가호가 잇기를
==== 2023년 12월 3일 아트만 장규현 큰절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