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래킹은 트래킹치고는
조금의 난이도가 있는 코스였지만
적당히 가파른 언덕이 심장도 콩닥콩닥 뛰게 해주고 가는 중간 중간에 흐르는 냇갈의 흐르는 물소리 딱다구리의 소리..자연이 주는 절경들을 둘러보면서 즐겁게 산행을 했습니다
성광사의 뜰은 고목의 매화나무와 배롱나무가
절의 시간을 담아냈고..
절은 가는 곳곳마다 아늑함을 주어서
마음이 절로 편해지는 곳이였습니다
다음에 꼭 여유가 되면
가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으로
미련을 남겨두고 왔습니다
늘 좋은곳 선정해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즐겁게 해주시는 최병민 운영자님
눈 감사하고 덕분에 저희들은 행복합니다
첫댓글 봄을 알리는 송광사의 매화, 산수유꽃을 이쁘게 담아오셨네요~
어제는 뜻밖의 긴 오르막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한 하루였어요~
고생 많으셨고 사진도 즐감입니다^^
산은 우리의 인생과도 같다라는 생각을 갖게해준 천년불심길 산행였습니다^^
사진 아름답게 잘 찍으셨네요~팔방미녀 은경님~~날로 날로 좋아지는 모습~너무 보기 좋아요^^
날로날로 좋아져서 오빠보다 더 산을 잘 타보렵니다ㅎㅎㅎㅎ
누구랑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은 이루말할수없이
행복하더이당~
초반부터
쉼없이 오르막이어서 당근
힘든것 사실이지만
날씨도 좋았구 한발 한발
내디딜때마다 왜 천년 불심길인지..
참으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ㅎ
스님들이
오르락 내리락 함서 고행과 수행으로 수많은 고뇌와 번뇌속에 자신과도 사투를 했을거란 짐작을 하면서
오르고 또 오르다보니
마음이 정화가 되고 힐링하기에
쵝오였다능~~
길을 몰라 갈수도 없을뿐더러
또한 이 좋은길을 알면서두
쉽지않은 길이라 더욱 의미가
큰것같아 정말 뿌듯하기만했네요..
매번 느낀거지만
트레킹&갯마을로 인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고맙구 즐겁지 아니한가욤,??
어제 힘든만큼 체력단련도 짱이었구 천년고찰을 다시한번
돌아볼수있어서 쵝오였습네당..
함께 하신님들
반가웠구여
늘 건강하시어
봄 향기
가득한
봄내음 맡으러 또 고고
합시다요..♡♡
맞습니다..아름답고 좋은길을 누구와함께 걷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느낌이 올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