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 교수가 지난 27일 YTN '나이트 포커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오늘 미래혁신포럼이라고 하는 계파 모임을 만든 것은 상당히 부적절해 보인다"며 "이는 '내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측근'이라는 것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자 '당 대표가 아니라 우리가 당의 주도권을 갖고 있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장제원 의원을 꼬집었다.
이와 관련 언론학 박사인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방송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같다며 수사를 요구했다.
양 박사는 29일 SNS를 통해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 교수가 '방송에서 장제원 의원을 비판하자 장제원이 YTN에 항의 전화했다'고 폭로한 일을 소개했다.
양 박사는 "이 사건은 '장제원의 언론탄압'으로 명명해야 하고, 즉각 경찰 수사가 시작되어야 할 중대한 범죄행위인데 일부 언론들은 이 사건을 국힘당의 계파싸움으로 바라본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2016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 비판성 보도가 쏟아지자 KBS 관계자에게 항의 전화를 걸어 보도 내용에 개입하려 한 증거가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사건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박사는 "이는 언론자유 특히 표현의 자유 침해가 명백하기에 즉각 경찰 수사가 시작되어야 할 중대한 범죄행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양 박사는 "항의 전화를 '장성철 발언 좀 조심시켜라'고 했을까? '저놈 잘라라'고 했을까?, 항의 전화 내용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며 "만약 '장성철을 자르라'고 했다면 이 사건은 휘발성 강한 폭발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장제원 의원을 겨냥했다.
아울러 "우리는 지금 '독재국가로 시대의 반동'을 윤석열 정부에서 목도하고 있다"며 창끝을 윤 대통령에게까지 길게 내밀었다.
장성철 교수는 전날 자신의 SNS에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행태에 대해 방송에서 비판 좀 했다고 방송국(YTN)에 전화해서 문제 제기하고 항의했다"며 “장제원 같은 분은 정권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고 폭로했다.
그러니까 툭하면 버럭 하는 성정으로 가깝게 하기에는 먼 당신이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을 주도한 사람이다.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자기가 소속된 정당의 대통령을 탄핵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당시 새누리당에서 뛰쳐나가며 버럭 하고 나간 사람이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버럭 하는 것도 자주 하면 버릇이다. 그래서 순간의 버럭 하는 성정으로 툭하면 소리부터 지르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지 않은가?
많은 사람이 윤설열 사조직을 만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심지어 윤핵관인 권성동 의원까지 만류하였다. 그러면서 형님의 말씀을 따르겠다고 까지했다.
그러면서 장제원은 스스로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몸은 산에 있으면서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장끼를 닮았는지 민들레 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한 사람이 며칠만에 이렇게 사단을 일으켰으니 누가 누구를 믿겠는가? 그러니 정치라는 것은 시작할 때는 백옥같은 사람이 시작하지만 정치판에 발을 담구고 초선 4년을 넘기고 재선에 들어가면 권력욕과 명예욕에 눈이 멀어 너나 할 것 없이 여야 구분 없이 구태해지고 때가 묻고 選數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때가 두룩디룩 겹쳐쪄서 체면도 양심도 안보이고 까내놓을 것이 없으니까 나이를 앞세우고 選數로 누르면서 애숭이로 버릇 없는 망나니로 몰아부치는 것이 정치판에 꼰대들이 아닌가?
*꼰대라는 말을 위키백과에 찾아보면
꼰대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근래에는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변형된 속어이다
이런 꼰대는 여야당 가릴 것 없이 재선 이상 국케의원들은 모조리 꼰대들이라 생각 한다.
그래서 나라가 투명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찢어진 민심을 통합하려면 성정도 고와야 하지만 소신과 철학이 담긴 언어와 품성을 가진 사심이 아니고 자기들의 계파 이익을 끼리끼리 모이는 그러한 조직으로서는 이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다. 그런짓은 벌써 오래전 이미 김태촌 조양은 때 허물어 진줄 알았는데 무슨놈의 세월이 거꾸로 가는지 새로운 조직이 나타나는지 정말 정성철 교수의 말이 새롭게 실감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당선되고 곧바로 나온 말이 민주당이 앞으로 20년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희자되면서 10년 주기가 아닌 5년 주기에 문 정권이 무너졌다고 했는데 요즈음 언론과 민심 그리고 국민들은 벌써 여야정당이 차기 당권을 놓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혹자는 “내가 윤대통령의 핵심측근이다” 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손가락질 하거나 말거나 연일 나이 젊은 당 대표와 어르렁 그리는 꼴은 스스로 화약을 짊어지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형국일 뿐이다.
뿐만 아니고 문재인 정권이 5년만에 교체되었는데 다음 정권도 결국 어떻게 되겠다는 것은 아리삼삼 하지만 시대 흐름을 짚어 보면 5년 주기에 늙은 꼰대가 아닌 신선하고 풋풋한 풋내기 젊은이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요즈음 세계 각국의 정치지도자가 30-40대가 출현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우리도 이미 국힘의 이준석 당 대표와 민주당의 박지현 전비대위원장이 정치중심인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 두더러진 것이 20-30대 풋풋한 젊은이들이 다수 등장 한 것이 우연은 아닐 것이다.
지금의 정치꾼들보다 지켜보는 국민들이 더 현명하고 정치에서 깨어났다는 것은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는가? 국민의힘 꼰대들로 대선을 치뤘으면 겨우 0.73% 차이라도 승리할 수 있었을까? 과연 윤핵관들 가지고 0.73% 승리 했을까,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여야당에 관심 없다. 내분만 일으키는 그런 꾼들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외면보다 더 무서운게 무관심이라는 것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