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은 부인당이라고도 불리는데, 그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고려시대에 갓 시집 온 왕비가 왕 앞에서 방귀를 뀌는 실례를 범했다.
화가 난 왕은 왕비를 이곳 부용산으로 쫓아냈다. 하지만 왕비는 홀몸이 아니었다. 왕비는 부용산에서 홀로 사내아이를 낳아 길렀다. 훗날 사내아이가 자라 왕비였던 어머니가 쫓겨 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사내는 왕이 있는 도성으로 가 "저녁에 심으면 다음 날 아침에 따 먹을 수 있는 오이씨를 사라"고 외치고 다녔다. 이 소문을 들은 왕은 사내를 불러 그 희귀한 오이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사내는 "저녁에 심어 밤새 아무도 방귀를 끼지 않아야 아침에 따 먹을 수 있는 오이"라고 답했다.
왕은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며 왕비를 다시 찾았지만 이미 왕비는 저 세상 사람이 된 후였다. 그 왕비의 무덤이 이곳에 있다 하여 부용산을 '부인당'으로 불렀다는 이야기다.
전설을 알고 나니 정상의 무덤이 혹시 그 왕비의 무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실제 그렇지는 않다. (출처:월간 산지에서)
모이는 시간 : 10시 30분 정각
장소 : 중앙선 신원역
상봉역에서 승차 : 09시 6분, 36분 승차요망
만나는 일시
2024년06월16일(일요일) 오전 10시30분
만나는 장소
중앙선 신원역
산행 코스
전 구간 흙길인 육산임 (약7km 4시간 소요)
길 안내
죽현 = 010-5042-2911
준비사항
계절에 맞는 복장및 장비 * 맛있는 중식 (과일.식수) - 시원한 음료수및 얼음물 등 준비
참가합니다~;~
어흥 친구님 어서 오시게나
환영합니다
@죽현
지인 천인 님 알제요?ㅎ
동행하네~!
@어흥 천인 친구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어흥선배님 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ㅡ (30)(31)
참석합니다
희새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희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ㅡ (32)
수고가 많으십니다.
늦어서 죄송 합니다.
너나들이 선배님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반갑습니다 ㅡ (33)
ㅋㅋㅋ 선배님 어서 오세요
막차 탑니다
유명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ㅡ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