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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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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 산딸기
검은눈동자 추천 0 조회 153 24.05.26 08: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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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6 09:45

    첫댓글

    산딸기 말을하면 대장님 생각나요

    딸기를 어찌하면
    그리잘 키웠나요

    내평생 먹어본중에
    제일맛난 그딸기


    ##
    어느해 부울경 걷기모임에 수확하신 산딸기를 갖고 오셨던눈동자님...

    맛과 모양도 뛰어났지만 그일은 도우미로 있던 제게 갚을수없는 은혜가 되었습니다

    방일이 힘들고 억울할때도 그때의 고마움과 따뜻함등의 위로를 되새기며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참 고마웠어요...

  • 작성자 24.05.26 10:08

    아이고~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
    감사합니다 ~^^

  • 24.05.26 10:21

    산마루 풀숲에서 빨갛게 열매맺은
    딸기가 탐스러워 한개를 먹어보니
    기똥찬 그맛에 반해 황홀감에 젖었네

  • 작성자 24.05.26 11:54

    김태백님 반갑습니다.
    산딸기 먹어보면 그맛에 반하지요
    딸기도 맛있지만 건강에 좋잖아요
    기력도 좋아 진다니 회춘되면 우짜누

  • 24.05.26 16:57

    산골길 걷다보면 길옆에 산딸기들
    빨갛게 익은딸기 침고여
    한알뚝딱
    기분은 업이되어 콧노래
    절로나네

    나의 출근길은 산골길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탐스런
    빨간 산딸기들이 빵긋
    몇알 따먹고 올라가면서 시한수낭독 외우면서~ㅎㅎ행복이 따로없다
    이것이 나의 행복이다

  • 작성자 24.05.26 18:43

    오~좋은느낌님 반갑습니다.
    산에는 나무들이 파랗게 색칠하고
    딸처럼 예쁜꽃들 보면은 아름답죠
    기억은 가물 하지만 언제갈수 있을까

  • 24.05.26 19:55

    산좋고 물좋은곳 내고향 그곳에서
    딸기밭 일구면서 살아도 좋았으리
    기름진 문전옥답엔 푸성귀가 넘치리

  • 작성자 24.05.26 20:46

    쟈스민님 반갑습니다.
    산넘어 강촌에는 그님이 살고있어
    딸기도 따다주고 오디도 따다주니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좋아요

  • 24.05.27 08:06

    산천은 그대론데 잡목이 우거져서
    딸(딸기) 따러 다니던 길 흔적도 없더이다
    기찻길 오막살이도
    사라진지 오래네

    "딸~"은 딸기의 경상도 방언

  • 작성자 24.05.27 06:45

    예쁜 은아님 반갑습니다.
    산딸기 시조행시 잘 지었습니다.
    종장은 불변의 원칙 이지만(약간 변수 있음)
    초장,중장은 3x4 4x4 4x4 3x4해도
    됩니다.
    글자수에 맞출려다 보면
    문장이 어려워 지지요~^^

  • 24.05.27 08:07

    @검은눈동자 방장님은 모를까나
    촌사람은 딸기를 "딸~"이라고--
    어릴땐 딸(딸기.경상도 말) 따러 간다했으니 아는 사람만 알지요

  • 작성자 24.05.27 07:49

    @은아. 아하~ 그렇군요~^^

  • 24.05.27 10:58

    산길을 걷다보면
    가끔씩 눈에띄던
    딸기와 다래들을
    맛있게 따먹었지
    기억을 되새겨보니
    그시절이 꿈같네

  • 작성자 24.05.27 13:49

    구르는돌님 반갑습니다.
    산에 가면 맛있는 열매들 나눠주죠
    딸바보 아부지와 따먹던 산딸기를
    기억이 새록 해져요 그시절의 그때를
    '

  • 24.06.08 11:19

    산에 푸르러지는 숲과 함께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을 내 고향 산과 들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보노라

  • 작성자 24.06.08 12:24

    원경희님 반갑습니다.
    산딸기 행시 참 잘 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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