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도치 2024-05-08 (수) 08:26
리얼직접 격은 일입니다 할매가 치매 오셧는대
모시다 모시다 다들 일해야 하니깐 오히려 병원이 좋다고 해서
판정받으려고 신청 했습니다
판정하러 온 개같은년 쌍욕하고 뺨한대 치고 잘근잘근 밟으려다가 어머니가 참으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치매 등급 판정 질문이
어머니 안아프시죠 ?
어머니 식사 하셧어여 ?
어머니 집에있고싶으시죠?
어머니 물 드릴까요?
병원싫으시죠
와 울할매가 답을 모라고 하냐면
응 괜찮아 응 누구야 이쁘네
지들이 듣고 싶은 말만 할수 있겠금 질문을 함
웃긴건 할매는 또 모르는 사람왔다고 신기한지 머라도 챙겨줘야 한다고 하는 상황에
저썅년들이 하는 말이 너무너무 정정 하신대요 ? .........거기서 맨탈 깨져 버림
저 글에 녹화 이야기도 있는대 할매 바닥기고 식사 안하시고 말안듣거 찍어서 보여줘도
인정을 안해 줍니다 지들이 봐야함 서류요 많이 준비 했죠 인정 안해줍니다 다들 이정도 아프세요!! 하 씨발년
치매 가족분들만 아는것중에 하나가 하 치매 당뇨 같이 합병이신대 식사를 안하세요
자꾸 드셧대요 바늘체크 하면 엉망인대 ㅜㅜ
그럼 쇼크 옵니다 먹여야 해요 근대 안드세요 방법이 없어여 입벌릴려고 해도 입을 안열어요 하
피눈물 나는 심정으로 팔이며 다리며 떄리면서 꿀물이라도 일단 입에 넣어야 조금 정신 차리셧을때 밥먹일수 있어여
이거 녹화를 어찌해요 인정도 안해준다는대
치매 환자들 몸에 멍이 많아요 조금만 부딪혀도 몸에 멍생기고 어떨때는 피가 나셔도 몰라요 그냥 움직이시면
침대 보고 깜짝 깜짝 놀라요 미쳐 버리져 ㅠㅠ
그거 뻔히 아는 썅년들이 떄리셧요 ? 때리셧어여 ? 5급 주고 가더군요
이게 근 10여년 전 일인대 지금은 모르겠네요 머가 빠뀌었을지
항상 치매로 힘들다가 누구 오는 날은 꼭 좀 나아지는 상황을 보여주시니 하 ....
가실때 까지 잘 모시기는 했는대 지금 생각 해도 화가 너무 나네요
힘찬하루네 2024-05-08 (수) 19:38
@쉬운도치
요양등급 판정 신청 하신것 같은데
요양등급은 치매와 관련성이 적습니다.
요양등급은 치매가 아니라 본인 혼자 거동을 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판정기준표도 신체를 움직일수 있냐 없냐의 점수가 높음)
본인 몸을 스스로 움직일수 있으면 등급 안 나옵니다.
그래도 지금은 치매가 심하면 4등급은 나옵니다.
그래서 가장 힘든것이 치매로 정신은 없는데 몸은 움직이는 상태죠
이런 경우는 절대 1-2등급 즉 요양원을 입소할수 있는 시설등급 안 나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다릅니다.
님이 말한건 요양원이고 이건 요양등급 1-2등급을 받아야 갈수 있는곳이고 싸죠
요양병원은 요양등급과 상관없이 병원에 입원하듯이 그냥 갈수 있습니다. 대신 비싸고
어우 정말 어지간하면은 댓글을 ..정말 정말로 잘 달지는 않는데........내가 추천을 드리고 댓글을 담니다....
그냥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