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미국계 해지펀드 삼성물산 지분 매수, 노림수는? ]

[송월동아기곰]

2015/06/0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아래의 요약해놓은 글만 보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하단에 정리해놓은 팟빵을 통해 [다시듣기]로 청취하면서 글을 보시면 효과짱입니다.

오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국계 해지펀드 삼성물산 지분 매수, 노림수는? ■■■  

■■■ 친절한 경제 : 가계 주인이 갑자기 월세를 2배로 올려달라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합니까? ■■■

■■■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오늘의 숫자  -18%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
한 대형마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매출이 1년전 같은기간 보다 18% 감소.  전국에 영화관 관객도 전년보다 27%줄었음.
-초기대응 실패. 이로인한 불신.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까지 겹치면서 공포감 확산
-메르스 자체보다 심리적 공포가 더 크게 작용
-1930년대 미국 대공황때 국민들이 떨고 있을때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 위대한 나라 미국은 지금까지 견뎌낸것 처럼 이번에도 견뎌 낼것이다.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메르스도 놓치고 경제도 죽이고, 이런 우를 겪지 말아야 겠습니다.

■뉴스

-삼성물산과 제일 모직의 합병에 이어 삼성 SDS도 삼성전자와 합병을 통해 이재용의 지배력을 키우려는 계획이 있는 것이다. 라는 루머에 대해 삼성전자는 계획 없다고 공식발표
-제일모직처럼 SDS도 주가를 높여 합병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이 발표로 매물을 쏟아내어 어제 SDS 주가는 7%급락

-다음달부터 월급에서 떼는 근로소득세를 근로자 본인이 결정할수 있게됨. 지금까진 월급과 부양가족 수에 대해 매월 일률적으로 떼었었음.

-국내 2위 홈플러스가 M&A시장에 매물로 나올듯. 대주주인 영국 텍스코는 실적악화 등으로 한국 홈플러스를 적절한 값에 팔기를 원하고 있다 함.

-수십대:1의 높은 청약율의 APT단지도 미분양 가구가 제법 쌓이고 있음. 단기 차익을 노리고 청약했던 투자자들이 웃돈이 붙지 않자 계약을 포기

=> 청약 경쟁율이란 숫자에 거품이 있음 

■■■ 미국계 해지펀드 삼성물산 지분 매수, 노림수는? ■■■  

■삼성물산지분 7.1%보유한 미국계 해지펀드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는 입장
양사 합병비율이 이재용의 개인지문이 많은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계산하고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는 낮게 산정하였다고
제일모직 주주들은 이익을 봤고 삼성물산 주주들은 손해를 봤다는 주장

=>이러한 주장이 삼성에 미치는 영향은?

■언제부터 지분을 보유 했나요?
원래 9.95%보유 했었고, 두회사가 합병 발표를 하자 2.17% 추가 매입하여 3대 주주가 됨.

삼성물산 가치를 저평가 했고 합병조건도 공평 하지 않다고 주장.

■두 회사의 합병을 취소 하라는 건지? 아니면 이런식으로 주장만 하여 주가를 올리고 차익만 남기려는 건지 정확히 밝히지 않음
=> 경영 참여 목적 이라고만 밝힘

■합병을 반대하거나 취소하라는 구체적인 말을 하지 않음

삼성물산 1대주주는 국민연금. 특수관계인들 지분은 13%정도

(이 정도는 경영권을 실행하기 엔 충분한 지분율은 아님)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아군을 모아 합병을 무산 시킬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낮음

■합병을 무산시키는 주식매수청구권은 57,000원 정도인데, 이미 현재 주가는 70,000원정도..

(합병취소하기 위핸 57,000원에 주식을 사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손해가 됨)
이렇게 부당하다는 주자을 계속하면서 주가를 뛰우고 팔아버리는(먹튀의 가능성도 있음)

지분 매입을 계속 하면서 통합삼성물산의 주주가 되는 것.
경영에 적극 참여하여 주가를 띄우고, 배당을 많이 하라고 주장하며,

(이들은 삼성물산이 다른 삼성계열사의 지분을 14조원 어치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 )

■이 돈을 활용하여 주가 띄우고, 배당하고, 자기들에게 이익을 달라고 주장=

>증권가분석 : 이 펀드가 어떻게든 주가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에 지금 주가가 오르는 상황.

■삼성의 입장은?
법적으론 문제가 없으니, 아무런 문제 없다고 주장. 만일에  합병이 무산된다면 큰일.
이재용의 그룹지배를 확고히 하기위한 핵심구조인데, 이게 틀어지면 이재용의 삼성은 시작도 하기전에 좌초되는 상황.
만일 합병이 무사히 되더라도 29조원 가까운 자금을 가진 해지펀드가 계속 지분율을 높이고
사사건건 간섭을 한다면 삼성입장에선 상당히 귀챤은 일. 현재 삼성은 비상이 걸린 상태

■■■ 친절한 경제 : 가계 주인이 갑자기 월세를 2배로 올려달라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합니까? ■■■

■몇년동안 월세도 안올리고 계약기간 연장,연장 되었는데, 몇일전에 월세를 2배로 올리거나 아니면 계약기간 끝났으면 나가달라고 한다.

=> 그 자리에서 5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5년 미만이면: 가계를 비우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월세를 많이 올려 달라고 요구 할수도 없음.

(종전 월세보다 9%이상 올릴수 없음)

■이 9%도 세입자가 못올리겠다고 하면 소송을 하여 상승폭이 적당한지 아닌지 판사가 판단

환산보증금(가계보증금+100개월치월세)이 서울4억원, 광역시는 2억4천만원 이하일때만 그럴 권리가 있음

5년이 지났다면 가계주인이 할수 있는대로 뭐든지 할수 있다.

■■■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

■2002년말 사스(중국340명  홍콩 300명사망)
2003년 2분기 성장율이 전분기 대비 3%하락
홍콩도 4%대던 성장율이 -0.9%대로 하락
2009년에 신종플루(15,000명확진 250명사망)

국내여행업체 전년대비 24%하락

■이번주와 다음주초가 고비인데
이것이 장기화가 된다면  울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것..
올들어 수출이 계속 줄고 있고, 5월엔 10%이상 줄었음. 반대로 내수는 4.5월엔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메르스가 찬물을 끼엊는 격.

작년 610만명 중국관광객 입국(전체 여행객의 절반정도)어제까지 만명이 여행 취소함.

■취소자체만으로도 비용이 드는 것인데..
새로이 여행 예정자는 목적지서 아예 한국을 배제..(취소보다 신규예정자들이 더 클것)

업종중에 여행. 마트. 영화관. 백화점 이런곳은 벌써 매출 떨어지는 중이고 수출물품에도 영향을 미칠것.

■중국의 한류확산에도 영향 미칠듯.
=>산업 전반적으로 영향이 미칠것.

한국은 정부가 빛을 더 내더라도 적극적으로 경기를 살리는 정책을 써야한다

=>IMF 발표
=> 재정건전성이 좋으므로 경제성장율을 높일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라는 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
시장에선 동결을 예상하나,
수출부진과 메르스로 인한 시장경제 불안으로 금리 인하의 이야기가 조금조금 나오는 분위기

■미국이 금리를 높인다고 하는데 울나라가 꼭 미국과 발을 맞추어야 하는지..
한국은행의 고민이 커지는 것..

IMF가 금리인상을 내년쯤으로 미루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함. 미국의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울나라도 금리를 더 내릴수 있는 여지는 있는 상황임.

끝.

손경제 요약은 제가 아닌 재테크 모임 회원중에 한분이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요약중이고 결과적으로 경제초보에서 현재는 경제을 보는 눈과 내공이 부쩍 커졌고, 실생활에서도 경제고수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다시듣기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청취 방법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Play 스토어 실행하여 [팟빵]으로 검색 후 설치

 2.[팟빵] 실행하여 팟빵순위 메뉴에서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입니다]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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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는 주말에도 쉬지않고 매일 아침 방송되며 위와 같이 즐겨찾기를 하는 경우 [다시듣기] 파일이 서버에 올라오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적으로 알려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항상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닉희]

매일 수고가 많으세요~~감사합니다.

[백억 또 백억 내꺼]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삶]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레옹사마]

감사합니다^^

[그랑블루98]

감사합니다!!

[얼음조아]

덕분에 잘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