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24(월) 요즘 코로나 감염이 다시 감염이 증가 된다기에 코로나와 더위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
동해 두타산/청옥산 아래 수량이 많은 무릉계곡으로 바캉스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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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베틀바위에서~~~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 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 갔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랍니다.
신나는 여행 멜로디를 들어며 바캉스를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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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에서 ktx로 강릉을 지나 시원한 동해바다를 지나며 차창으로 시원한 정동진해안의 해돋이로 유영한 정동진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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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썬크루즈호텔의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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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수욕장의 켐핑을 하며 바캉스를 보내는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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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역에 09:42분에 도착후 시내버스로 무릉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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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유원지의 먹거리 맛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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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입구에서 코로나 감염 검사를 받고 통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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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에 가장 멋진 베틀바위산책로가 최근에 알부구간이 개방되어 일단 산행을하며 두타산 풍경을 즐감하고~~~
험준한 베틀바위로 가는 가파른 산자락 길에 탐방로를 만들고 금년 8월 1일 베틀바위 산성길 2.7km 구간을 부분 개방했다.
새로 놓인 탐방로는 베틀바위와 두타산성을 잇는 코스여서 ‘베틀바위 산성길’로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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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수록 나타나는 멋진 50m의 중대폭포가 시야에~~~이 폭포는 비가 올때만 폭포수를 볼 수 있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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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청옥산과 고적대의 백두대간 봉우리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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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좋아서 인지 멋진 소나무들 특히 적송이 숲길을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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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적송들이 산책로를 더욱 힐링되게 하며 멋진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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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풍경 좋고 공기도 맑아 기분 짱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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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오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멋진 암봉 베틀바위 일부들이 나를 유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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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후~~~환상적인 베틀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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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자제(張家界)’라는 말처럼 코스 곳곳에서 집채만 한 바위와 수직의 암벽의 뛰어난 풍광을 볼 수 있다.
바위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자라는 금강송의 의젓한 모습도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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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의 해발 550m의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보이는 기암절벽이 마치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라 한다
전망대에서 잠시 두타산,청옥산과 고적대를 그리고 여러 암벽들이 조화를 이룬 풍경이 나를 매료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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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봉 정상은 힘 좀 써야 오르는 정상엔 무엇이 있는지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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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의 데크길을 오르니 정상엔 우뚝 솟은 미륵바위가 있군요
이곳에서 두타산성으로 갈려다가 예전에 산행한 곳이고 오늘의 계획이 아니라 다시 회귀해서 무릉계곡으로~~~
베틀바위와 미륵바위의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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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앞에 금란정이 신선들이 와서 쉬면서 놀던 분위기를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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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는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km에 달하는 계곡이다
수백 명이 앉을 만한 넓이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前期) 4대 명필가의 하나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석각(石刻)과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사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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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류와 소(沼), 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은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그 풍광이 빼어나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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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입구를 들어서면 수백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을 시작으로 학소대, 옥류동, 쌍폭포, 용추폭포 등 수려한 풍광과 마주하는데 이를 두고 사람들은 ‘동해안 제1의 산수’라고 칭송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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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예로부터 많은 명인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고려시대 이승휴가 이곳에 머물며 ‘제왕운기’를 저술했고, 조선시대 4대 명필 중 한사람인 봉래 양사언이 이곳 풍광을 찬미한 글을 지어 각서했다. 맑은 계류와 기암괴석, 아름다운 폭포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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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으로 된 무릉반석 암각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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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에서 시원한 휴식후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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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삼국을 통일한 것은 부처님 영험의 덕택이었으므로, 이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절 이름을 삼화사(三和寺:삼국이 화합하여 통일이 되었다는 뜻)로 고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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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선덕왕 11년(642)에 지장율사가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고 하나 신빙성은 없다.
한편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말 굴산사의 개창주인 범일국사가, <척주지>에는 신라 흥덕왕 4년(829)에 범일국사가 산에 들어와 불사를 지어 삼공암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 기록과 아울러 현존하는 유물들을 감안하면 삼화사는 대체로 신라말에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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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대웅전 뒷산엔 울창하고 건강한 소나무 숲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삼화사 3층석답은 보물 제 1277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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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를 지나서 관음암ㅇ로 가는 길목에 좀 오르면 깍아 세운듯한 바위가 학소대로 화강암 암반위를
쏫아지는 물줄기가 학소폭포이고 이곳에 예전에 한쌍의 학이 살았다해서 학소대이라헀답니다
또한 한쌍의 학 조형물을 세워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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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는 직장에서 승진과 성공을 상징아며 용맹스런 장군의 얼굴을 닮았다 하여 장군바위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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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아름다운 병풍처럼 펼쳐진 한폭의 예술작품 처럼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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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수심이 그리 깊지않아 선녀들이 와서 목욕을 했다하여 선녀탕이라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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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쌍폭포에 도착후 인증샷을~~~
용추폭포 아래(70m) 위치한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과 박달계곡의 물이 이곳에서 만남은 마치 자연의 음양의 섭리와 순리를 나타내는 듯하며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우렁찬 폭포수가 쏫아지는 쌍폭포의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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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를 오르며 중간에 있는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동 계곡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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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철교에서 바라본 두타산의 발바닥바위를 조망해 보고~~~
발가락은 사업성공의 상징으로 용축폭포앞 찰계단에서 보면 만물상 중에서도 발가락이 선명한 바위가 압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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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에 도착후~~~한컷
용추폭포는 상단,중단,하단으로 3단폭포로 되어 있는데 중단,상단응 50m쯤 철계단을 올라서~~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 2.5㎞쯤에 있는 용추폭포는 청옥산(1,403.7m)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상, 중, 하 3개의 항아리 모양의 깊은 바위용소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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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용추폭포는 우릉차게 폭포수가 쏫아지고 상단폭포는 나무에 가려서 조금 보이나 출입이 금지되어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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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에서 머리와 족탕하며 땀과 열을 을 식히고 시원한 옥수수 막걸리 한잔후~~
웅장한 용추폭포수의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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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하늘문에 도착후~~~
피마름골에서 보는 하늘문은 거의 90도에 가까운경사로 보는이로 하여금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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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면주위 풍경은 더할나위 없는 장관을 이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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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에 앉아서 저 멀리 두타산의 자태를 즐감후~~~
아름다운 무릉계곡의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신선이 앉았던 자리로 천기가 흐르는 신성한 장소로 유명하지요
또한 이곳 엉덩이 모양의 장소는인근의 남근바위와 함께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자식을 점지해 주는 소원명당으로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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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돌계단과 철교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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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골에 관음암이 숨어있고~~~
세월이 지나면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면서 세월이 바뀐다. 그러나 암자는 변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단정하든 정갈하든 삶을 줄이는 것이다. 버릴 것이 없는 곳, 다 버린 곳,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는 곳, 이쯤 되어야 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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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폭포를 잠시 보고 계속 내리막길이 장난이 아니네 동계단에~~~
100m정도의 화강암층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수량이 부족해 비가 많이 왔을때 장관을 이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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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아주 멋진 소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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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무릉계곡 트레킹을 마치고 나오면서 멋진 울창한 솔숲을 빠져 나오면서~~~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의 바캉스 동영상을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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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후 베낭을 정리하고 오늘의 바캉스를 마치니 오후6시 40분에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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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시내버스 막차가 19:25 이라 시원한 콩국수에 하산주 한잔하고 동해역에 하차후
ktx 21:30 막기차로 청량리에 23:47 도착 전철로 집에 무사히 성공적인 바캉스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