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각 나라별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jpg

[tokyo]

1. 일본 - 19주 전, 11.4%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11월

짧은 일정이라도 알차게 둘러보고 올 수 있는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만큼 기후와 지역적 특성이 뚜렷해 여러 번 떠나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쇼핑을 위한 도쿄, 미식을 위한 오사카, 눈의 도시 삿포로, 휴양을 위한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등 어떤 테마를 원하든 일본에서 누릴 수 있다. 2월에는 삿포로 눈 축제, 4월에는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8월에는 섬머소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장 저렴한 11월에 떠나고 싶다면 단풍여행을 위해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산악관광 루트), 교토, 규슈 지방 등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쌀쌀한 날씨에 즐기는 온천도 일품일 것이다. 또한, 따뜻한 연말을 위한 일루미네이션 장식을 일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 필리핀 – 19주 전, 8.2%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11월

따뜻한 햇살과 백사장에서의 느긋한 휴식이 그립다면 필리핀으로 떠나보자. 보라카이, 세부, 수리가오는 푸른 해변이 있는 곳이며 특히 보홀은 다이버들의 천국이다. 필리핀에서는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축제들이 자주 열려 휴가를 떠나기에 딱이다. 1월의 필리핀은 항상 축제로 들썩거린다. 보라카이의 아티아티한 축제, 세부의 시눌룩 축제, 일로일로의 디낙양 축제가 대표적이다. 또한, 매년 5월 1일에 라 보라카이라는 축제가 열려 24시간 동안 해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인 11월은 건기를 준비하는 달이라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다. 떠나고 싶다면 6월에 항공권을 예매해보자. 11월 22일부터 23일에는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리살 주 앙고노에서 히간테스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커다란 거인 인형을 선두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축복을 위한 물싸움이 장관을 펼친다.

3. 태국 – 15주 전, 8.7%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11월

산림과 평아, 열대 섬이 모두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화려한 밤 문화 등이 모두 갖춰진 태국으로 여행을 준비해보자. 문화의 중심지인 방콕,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인 아유타야, 수려한 자연에 둘러싸인 치앙마이, 안전한 천국 아름다운 휴양지인 파타야와 푸켓, 코사무이 등 배낭여행과 신혼여행, 골프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건기인 11월부터 2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으며 우기에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에 열리는 송크란 축제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이며 서로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한다. 올해 11월 15일에는 꽃으로 꾸민 바나나 잎에 초를 실어 강에 띄우며 소망을 비는 러이 끄라통 축제가 열리니 8월 초에 항공권을 검색해보자.

4. 홍콩 - 18주 전, 6.9%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11월

한국과 가까우며 쇼핑몰과 맛집, 놀 거리가 가득한 홍콩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혹은 혼자서 떠나더라도 즐거운 곳이다. 게다가 MRT와 트램, 버스가 잘 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와 같은 놀이시설은 가족 여행객에게 좋으며, 몽콕과 센트럴 주변은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이 주로 찾는 곳이다. 높은 빌딩 숲을 벗어나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홍콩의 장점. 드래곤스백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한적한 어시장 마을인 사이쿵 등을 찾아보자. 6월에는 홍콩 드래곤보트 축제가 열리며 11월에는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이 열려 홍콩에서의 미식 여행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12월은 메가세일이 열려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들이라면 8월 초에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5. 영국 – 19주 전, 5.9%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3월

영국에는 EPL과 콜드플레이, 해리포터가 있다. 그 외에 빅벤, 트래펄가 광장, 타워브릿지 등의 랜드마크 등이 있으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에든버러, 글래스고도 아름다운 도시이다. 영국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영화 속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셜록이 살고 있는 베이커 스트리트, <원데이> 속 언덕이 있는 에든버러 칼튼 힐, <킹스맨>의 양복 가게, <러브 액츄얼리>에 나오는 블랙프라이어스 다리 등을 추천한다.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인 3월에는 날씨가 변덕스러워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으며, 템즈강에서 옥스퍼드대학과 캠브릿지대학 간의 보트 경기가 열린다. 그 외에도 8월에는 에든버러에서 여러 공연을 선보이는 국제페스티벌이 열리며 런던에서는 노팅힐 카니발이 열린다.

6. 스페인 – 16주 전, 7.0% 절약

가장 저렴한 여행시기 : 12월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을 가득 담고 있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는 북쪽의 빌바오부터 2016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여행지인 남쪽의 말라가까지.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스페인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가우디의 흔적이 가득한 바르셀로나와 살바도르 달리의 도시인 피게레스, 수도이자 문화재가 가득한 마드리드, 핀초스 거리가 있는 산 세바스티안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등 각양각색의 스페인을 만나보자. 아,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프리메라리가 경기도 놓칠 수는 없다. 3월에는 종이 모형을 태우며 나쁜 기운을 없애는 발렌시아의 라스 팔라스 축제, 5월에는 이비자에서의 파티, 7월에는 공연과 투우 경기가 펼쳐지는 산 페르민 축제, 8월에는 발렌시아 부뇰에서 토마토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항공권이 저렴한 12월은 연말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며, 새해 종이 울리면 청포도 12알을 먹는 풍습이 있으니 이 시기에 스페인에 간다면 함께 해보자.

[소녀의 행성]

비싸게 사도 상관없으니까 어서 여행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7월의바다]

여행가도싶다 ㅠ

[贺新凉]

해외여행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까..ㅠ

[장마 오지마 뒤진다]

아 여행 가고싶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집댕댕곱슬곱슬곱슬]

내년에는 갈 수 있을까 ㅠ

[터미네이터 그레이스]

코타키나발루 가보고 싶은데 그건 언제쯤이 좋으려나 내년에는 꼭 가고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