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사람이 가수가 되었으면...........
연기 잘하는 사람이 연기자가 되었으면
어릴때 엄마없이 아버지 쌍동이 형이랑 자란 허각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하고
다른 친구들이 학교 다닐때
직장에서 행사장에서 열심히 살아주었던
그러나 노래를 포기 하지않았던
첫 미션에서 떨어졌을때
어차피 우승이 아닌 들러리역이라며 .......( 그땐 참 맘이 아팠습니다)
노래를 잘해도 보이는 이미지가 않좋으면 B급이라 단정짓는 더러븐 세상~!
노래 잘하는 조문근이 최고의 심사점수에서 떨어지고
김지수가 떨어지고 장재인이 떨어지고 .......
그렇지만 어제는 달랐습니다
이하늘이 어차피 일등은 존박같은 애들이 한다했지만
어제는 제대로된 느낌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예능보다 콘서트를 많이 하는 가수 가 되기를 이승철 말처럼 빌어봅니다
( 기타배우게된 계기가된 슈스케 2 .....슈스케 3도 기대 해봅니다 . 나도 내년에 예선에라도 가볼까 ..................)
첫댓글 허각 쵝오!!!
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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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보시는 관점이 정답입니다
어제 이승철이 얘기했죠. 앨범낸다고 노래연습보다 복근을 먼저 만드는 가수가 되지 말라고..
그나저나 허각이 노래를 참 잘합니다만은 어제 사랑비를 들으면서 느낀점은 김태우라는 가수가.. 역시 우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한주에 한곡 이상 미션은 좀 버거운지도 ... 지난주 허각 노래 참 좋았는데 ... 김태우도 물론 대단한건 사실이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 만세 삼창했습니다
전..감동받아서 눈물 주르륵;;ㅋㅋ
드라마 같기도하고 영화같기도 했습니다 99점 이승철 점수 보고....
저도 눈물이 찔끔...
감동...지댑니다
저도 새벽한시까지 시청했어요. 솔직히 허각이 꼭 우승해서 진짜노래하는사람이 우승하길 비는 맘으로 봤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작년에 조문근이 우승을 못했을때 우린 그래 이정도 밖에는 않되는구나 라고 좌절(?)했었죠 올해도 조마 조마 했습니다 존박이라는 훌륭한 청년을 찾는 프로가 아닌 순수하게 노래 하나 잘하는 사람이 우승하기를 절실히 기원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우리의 수준은 이미 조금씩 올라가고 있구나 하고 안도했습니다
탑 11에서 탈락한 김보경이라는 참가자를 잊을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맘에 들었던 출연자입니다...
저는 김지수가 떨어질때 맘 아프더군요 개인적으로 신데렐라 많이 따라했었구요 김보경양도 앞으로 잘 될것 같습니다 지난주 느낌이 아주 좋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물론 저희 가족 모두 허각을 응원하면서도 내심 불안해 했습니다. 외모지상주의의 더러분 연예계 풍토(?) 때문에...
작년과 같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예상 했었는데....허각의 우승 발표 순간 가족 모두(졸다가 자버린 아들은 빼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ㅎㅎㅎ
모습이 선합니다
허각 첫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는 1인 입니다~~~~~~ 허각 화이팅~~
저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