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빨쌔끼뜰 초등학생이 선생님 머리채 잡아.. 학부모는 “우리애 잘못 없다” 역성

[최미노]

 

초등학생이 선생님 머리채 잡아.. 학부모는 “우리애 잘못 없다” 역성

헤럴드생생 원문 기사전송 2010-12-17 07:55

초등학생이 할머니뻘인 여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싸우는 것을 말리던 5학년 서모(58·여) 교사가 김모(11) 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교사들은 “김군이 서 교사의 머리채를 잡고 밀쳤다”, “서 교사 얼굴을 때려 피가 났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서 교사는 제자에게 맞은 충격으로 병가(病暇)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평소에도 수업 태도 불량을 지적하는 교사에게 침을 뱉거나 욕을 하기 일쑤였다고 교사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김군의 학부모는 오히려 ‘우리 애가 원래 안 이랬는데 담임인 서 교사하고 안 맞아 이렇게 됐다’며 화를 냈다고 한 교사는 전했다.

이 학교는 지난달 말 일명 ‘휠체어 할아버지의 여학생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학교로, 교사들은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것을 교장과 교감이 심하게 질책한 탓에 이번엔 외부에 알릴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학교 주변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1급 장애인 홍모(59)씨가 5학년 남학생 3명에게 “야한 동영상을 볼 여학생들을 우리집에 데려오면 2만원을 주겠다”고 유인해 집으로 6학년 여학생 3명을 끌어들인 사건이다.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남학생들은 홍씨 집에서 음란 영상을 봤고 여학생들은 홍씨가 “옷을 벗어보라”고 했지만 벗지는 않았다. 홍씨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신문에 따르면 한 교사는 “교장·교감이 신고한 교사를 심하게 나무랐으며 내년 승진을 앞둔 교감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교장은 “김군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약을 먹으며 치료받고 있다”며 “학부모가 학생을 치료하겠다고 해서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은폐의혹에 대해서는 “학교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은폐하려 한 적도 없고, 교감선생님이 승진을 앞두고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진짜 씨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ㅡㅡ

내가 이런것만 보려는건 아닌데 계속 이런것만 보여

내가 여태 퍼온거 보면 점점 나이가 어려진다?

처음엔 중1애가 여선생님을

그 다음엔 초6이 여선생님을

이번엔 5학년이 여선생님을

그리고 기사보면 학교에서 은폐하려 한적 없다고하지만

사실 쉬쉬하는 분위기? 맞음

체벌이 없어져야한다고들 하지만 나는 절대 반대야

체벌과 폭력은 다른거잖아

기준이 있는 체벌은 타당하다고 봄!!ㅠㅠ

정말 이제 선생님 하기도 힘든 세상이구나

[비감]

학부모님 참 저에게 머리채 좀 잡혀 보실렵니까?

[이냔이]

성남에서 또... 우리 동네 왜이럼ㅋㅋㅋㅋㅋ

[오줌은참아도설사는못참아]

미친새끼들 지자식한테 머리채잡히고 욕들어봐야 정신차리려나

[워너빈콩]

감싸야할거 잘못인정해야할게 있는데 ㅉㅉㅉ 부모가 저러니 애도 저러지 ㅉㅉ

[조금만 더 가까이]

ㅈ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재범]

이런걸보면 내가 이 개고생을 해서 선생을 해야하나싶기도 하지만...휴..그래도 시커먼 고딩남자애들 지랄도 귀여워보이니...

[김태완]

그부모에 그애새끼

[난남자야]

저딴식으로 말하니 애가 저렇게 되지

[민호짱팬⊙..⊙]

헐 나 예비 교원인데 이런거 볼 떄 마다 진짜 겁난다 내가 이런애들을 잘 지도할 수 있을까 ㅠㅠ

[사서함110호]

시골로 와영 언니 ㅋㅋ 나 경기도긴 하지만 8학급짜리 조그마한 학굔데 여긴 아직 괜찮음;;

[햄년]

나참..

[오덕+육덕=십일덕]

애새끼들 인성교육시키고 교사때려치야게따

[아예모른체살것을]

왜 어른들이 애 못났을 때 부모탓 하는지 알 것 같다.

[그런거라며]

진짜 체벌이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요즘 부모들이 다 저따위임....부모가 개념없이 구는데 자식이라고 잘못한걸 알까....답이 없음...

[사서함110호]

22.. 반의 모든 학부모가 막 그런 학부모한테 전화해서 항의하고 그래도 반응이 가관임 ㅋㅋ "그래서 어쩌라구요?" 반응도 있고.. "나한테 따지지말고 우리 애랑 얘기하세요." 그러고 나서 신경도 안쓰는 경우도 있고 ㅋㅋ 무조건 애 편드는 집도 있고.. ㅠ 하여간 그럼 ㅠ

[해태부라벗고]

3333 요즘부모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늘느끼는건 저런부모되지말자

[민트모카프라페]

44444 난 체벌반대입장인데 이런거보면 증말 한숨만...ㅠㅠ

[박효신내놔]

아진짜 체벌해야됨 ㅡㅡ 발로 차고 뭐 수치감 주는 체벌만 아니면 되는거아냐? 회초리로 손바닥정도는 때릴수 있어야지 저게 뭐야

[마루밑파바로티(=장기햐,노페인)]

그 부모밑에서 뭘 배웠겠누

[고현정(41, 여배우)]

ㅉㅉ 진짜 요즘 왜 이래 기사 보기가 싫다 정말

[준직장인]

베플임 시발

[이냔이]

어이없는 남자새끼들....

[바나나우유]

2222 이 새끼들 애들 낳으면 애가 저렇게 될 듯

[이탈리아장인이한땀한땀만든츄리닝]

말세다 말세야 도대체 애들이 왜저렇게 크는거지?

[아롱다리]

저런데 체벌마저 없어지면 선생님들은 우찌하라꼬...지금 학교 완전 개판이라던데..뾰족한 대안을 내놔랏

[뀨웃]

근데왜 여교사만..

[최미노]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힘이 딸리니까?ㅠㅠ
남자슨생님들은 만약에 저런 상황이 오더라도 맞지는 않을껄.........................

[미친표범]

미친 ㅉㅉ 요즘 개념없는 부모가 판을 치네

[로그아웃]

나 어릴때 진짜 머리채잡고싶은 선생년하나 있엇는데..그년은 선생도 아님..하지만 이건 그 선생의 문제가 아니라 애새끼의 문제인거같음..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더니 ㅉㅉㅉㅉ

[담장위고양이]

그렇게 감싸고 돌며 개념없이 애키우면 나중에 커서 아줌마 머리채도 잡을걸요....

[다리미인]

나 초딩때 진짜 순수했는데 요즘애들은 왜그러냐 ㅋㅋㅋㅋㅋ진짜 뭔가 점점 변하는게 있긴한듯

[어쩌겠어]

체벌하면 전 난리를 치니 그럼 벌점제 도입하자. 학교에서 망나니처럼 별지랄을 다 떨어도 체벌도 안되고 의무교육이라 정학도, 퇴학도 안되니 이거 아무런 대안이 없잖아. 그러니까 벌점제를 법으로 확실하게 정하고 학교에 청원경찰 두고 의무교육이고 나발이고 정학 퇴학 철저히 지키고 퇴학된 애들 가정에서 부모가 교육과정 의무적으로 이수시키게 해서 그거 기한안에 해내지 못하면 부모가 벌받도록 하자.

[김탁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나중에 쳐맞는거 아님? 아오 증말..무서워ㅠ ㅠㅠㅠ 내가 실습간 애들은 다 이쁘고 샤방했는데 !ㅠ ㅠ

[마늘빵]

ㅋㅋㅋㅋㅋ부전자전 모전여전

[롤케익]

남자쌤이었으면 학부모가 찾아가지도 않았겠지 머리채도 안잡혔고.........에휴 진짜 요즘 이상해

[퐈스타]

내 다닐때는 선생무서울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