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방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신록의 계절 유월이 다가 왔네요
점점 무더워 지는 날씨에
불쾌지수는 높아가는데
한번 올라간 물가는
내려 올줄 모르네요~ㅎ.
오늘은 주먹행시에 대해
공부를 합시다.
주먹행시는 삼행시에 5x7x5로 모두 17수로
-제목- 운율 행시에 낱말이 서로 중복이 되지
않게 하는 조금 어려운 행시 입니다
제목 양 옆에는 주먹행시를 표시하기위해 기호를
붙입니다.
그리고 끝에는 날짜와 지은이 이름을 적습니다
ㅡ마실ㅡ
오늘도 그대
솔솔 바람 맞으며
길따라 걷네
2024.6.1. 검은눈동자
글자수에 맞춰 낱말을 지어야하니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자꾸 하다보면
짧은 글자속에 함축된 의미가 담겨 있어
더 재미 있답니다.
어느분이 멋지게 지어 주실지 기대해 봅니다.
1 .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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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비디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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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귀비 꽃-
샛빨간 꽃잎
갸녀린 그대모습
사랑에 슬픔
2024.06.01
구르는~돌
구르는돌님 반갑습니다.
양귀비 꽃이란 제목으로
잘 지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오솔길이란 운에 맞춰서
지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행시가 되지요
다시하나 지어보세요~^^^~
@검은눈동자
-산책-
오늘은 구름
솔바람 솔솔부는
길따라 산책
2024.6.1 구르는~돌
오랜만이라 깜빡했어유~ㅎ
늘 가르침 주어서 감사요~^^
@구르는~돌 네, 오솔길 운에 맞춰서
참 잘 지었습니다 ~^^
설레임
오셨네 유월
솔잎향 풍기면서
길일 기대해
2024,06,01,쟈스민
쟈스민님 반갑습니다.
역시 고수는 뭔가 달라도
확실하게 보여 주네요
참 잘 지었습니다 ~^^
ㅡ보리수ㅡ
밭둑에 빨간
보리수 주렁주렁
색깔도 예뻐
2024.06.01
좋은느낌
좋은느낌님 반갑습니다.
보리수란 제목으로
잘 지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행시로 나타 낼려면
운에 따라 지어야 됩니다.
다시 하나 멋지게 지어 보세요~^^
자리가 없네?
자리가 따로 있나
앉으면 자리
2024.06.01.12:17
딘
딘친구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제목과 오솔길이란 운에
맞추어 지어시면
훌륭한 작품이 될겁니다~^^
ㅡ찔레꽃ㅡ
오우 찔레꽃
솔솔 바람 불어와
길옆에 향기
2024 .06.01
좋은느낌
오~ 역시 좋은느낌님 입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해당화-
오솔길의 끝
솔향기로 피어난
길옆 해당화
2024 6 1
낭이
낭이님 반갑습니다.
해당화 제목으로
잘 지어셨는데
마지막 행에서 삼천포로~ㅎ.
@검은눈동자 ㅋ~
그런짓 안하면
친들이 낭이 아니랄까봐...
0.5초 간격으로 마구 잊다보니...
미안해요...
고쳤어요...
[나그네 졸음]
오뉴월 땡볕
솔그늘아래 단잠
길몽에 흐뭇
2024. 6. 01. 눈썹달.
길몽이 궁금.....
돈벼락 꿈?
여자의 윙크???
@낭이 곱게 물든 가을단풍의 손짓 ㅋ
@눈썹달
거짓말하면
코만 길어져요~~~^^
눈썹달님 반갑습니다.
오뉴월 땡볕을 피해
달콤한 오수를 누리면
그게 행복이지요~
참 잘 지었습니다 ~^^
-옛 길-
풀향 가득해
온갖번뇌 잊은채
걷고 싶어라
2024년6월1일 은아
은아님 반갑습니다.
옛 길이란 제목으로
잘 지었네요 다만,
오솔길이란 운에
맞추어서 멋지게 하나
지어 보세요~^^
@검은눈동자
-옛길-
오래 전부터
솔 숲 사이를 따라
길이 있었지
20240601. 은아
@은아. 네, 예쁜 은아님 참 잘
지었습니다 ~^^
운문사
청도 가는길
솔향기에 취하고
바람 좋은날
2024년6월1일 햇살
햇살님 반갑습니다.
운문사 제목으로
잘 지었습니다.~
산책 ㅡㅡ
오늘도 살짝
솔향이 그리워서
길위에 섰다.
그림자님 반갑습니다.
ㅡ찾았다ㅡ
오데로 갔나
솔직하게 말해봐
길동무 했지
2024.6.2. 검은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