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8k0-poBgzU
프랑스 샹송 한 곡 올립니다.
북아프리카 알제리 출신 프랑스 가수
'앙리꼬 마샤스' 가 부른 '추억의 솔렌자라' 입니다.
'솔렌자라'는 지중해 북부의 코르시카 섬 해변마을로
솔렌자라 해변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여름이 되면 다시 가고 싶다 는 심경을 표현한 기타곡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solenzara 추억의 쏘렌자라 : enrico macias
원래 쏘렌자라solenzara는 연주곡이었는데, 1966년에 북아프리카 출신의 프랑스 가수
'앙리코 마샤스(enrico macias -영어로는 엔리코 마시아스) 가 프랑스어로 가사를 붙여 노래한 것이
크게 히트하여 우리들의 귀에도 익은 유명한 옛추억의 프랑스 샹송Chanson 입니다.
'앙리코 마샤스(프랑스어, 본명 : Gaston Ghrenassia, 1938년 12월 11일 생 ~ )'는 영어로
엔리코 마시아스Enrico Macias로 발음되며, 아프라카 알제리 콩스탄틴 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스페인, 어머니는 프랑스 태생의 유대인이었습니다.
앙리코 마샤스는 1961년 프랑스로 망명하여 가수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
'평화의 가수' 라는 호칭이 붙은 알제리와 프랑스의 가수입니다.
1962년 가수로 대뷔한 그는 싱글곡 <안녕 내고향 Adiu, mon pays>를 불러 샹송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과 <추억의 소렌자라> 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초기 작품들은 조국에 대한 그리움, 사랑, 회한 등이 진하게 담겨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으며,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았는지 특히 대한민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랑과 걸인> <사랑의 발라드>, 그리고 감미로운 <어린시절의 프랑스> 등이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유명한 프랑스 샹송 -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노래 제목의 'Solenzara(Sari-Solenzara)'는 지명으로, 지중해 북부 '사르데냐Saregna' 섬 북쪽 '보니파시오Bonifacio' 해협 사이에 있는 프랑스령인 '코르시카Corsica(프랑스어로는 코르스Corsa)' 섬의 '코로스 드 수드 Corse-du-Sud' 지방의 동쪽 해변마을 이름입니다. 이탈리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도시이며, 코르스 주도인 '아작시오Ajaccio'는 나폴레옹 1세(보나파르트)가 태어난 곳입니다.
'Solenzara'는 코르시카섬의 노래로, 1962년 코르시카 방언으로 된 악보가 출판된 것을 '앙리코 마샤스'가 프랑스 가사를 붙혀 노래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소렌자라' 해변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름이 되면 다시 소렌자라로 돌아가고 싶다는 심경을 담은 감미로운 기타 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윤복희씨의 남편이었던 유주용씨가 번안해서 불렀으며, 경음악(연주곡)으로도 많이 듣는 유명한 샹송곡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멜로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친근미 넘치는 곡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옛날 바닷가 해변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음악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노닐던 옛 젊은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지중해 섬의 해변 영상과 음악을 들으며 그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https://youtu.be/29wjd3GPnPISolenzara - Enrico Macias * 200 Tracks
Sur la plage de Solenzara
Nous nous sommes rencontres,
Un pecheur et sa guitare
Chantaient dans la nuit d'ete
Cette douce melopee.
Sur la plag' de Solenzara
Chaque soir on a danse
Et le jour de ton depart
J'ai compris que je t'aimais
Et je ne t'ai plus quitee
A Solenzara
Oh! chi dolce felicita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Quand j'entends la melodie
Qui m'a donne tant de joie
Je sais que cette nuit-la
Notre amour a pris sa vie
Au cœur de Solenzara
A Solenzara
J'y reviendrai tous les etes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Piu benum si posta....
솔렌자라의 해변에서 우린 우연히 만났어요
어느 어부가 기타를 치며 여름밤에 노래하고 있었어요
이같이 감미로운 가락을 해변가에서..
매일 밤 우리는 춤을 추었고
낮이면 당신은 떠나갔지요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이제 떨어질 수 없게 된 것이에요
솔렌자라에서의 행복은 너무나 달콤했었지요
솔렌자라에서의 모든 것은 다 아름다웠어요
이토록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멜로디를 들을 때
나는 알게 되었어요 그날밤 솔렌자라 한가운데서
두 사람의 사랑의 생명이 불어 넣어졌다는 것을.
여름마다 나는 솔렌자라로 다시 돌아갈 거예요
솔렌자라로..
https://youtu.be/wRd4gA4XRpg
은희 - 추억의 쏘렌자라 (1971)
눈물 나린 얼굴엔 웃음 짓는 내 모습 지금은 가버린 옛날의 추억들이 잊을 수가 없구나
하지 못한 말들은 돌이킬 수 없기에 오해로 저버린 옛날의 추억들이 잊을 수가 없구나
아 소렌자라 은빛 같은 그 날들이 오 소렌자라 그림과 같구나 외로운 밤이면
미소 짓는 내 모습 지금은 가버린 옛날의 추억들이 잊을 수가 없구나 그림과 같구나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