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염두했던 예식장은
1. 호텔 예식 : 소피텔 엠베서더
2. 하우스 예식 : 메가 CC
3, 컨벤션 예식 : SC 컨벤션
이렇게 됐었다.
1. 호텔예식 :
소피텔 엠베서더는 1월달 예식임에도 불구 하고 당일 6시 밖에 시간이 비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찾은 것이
리베라 호텔과 팔래스 호텔
*리베라 호텔
1. 지배인 : 지배인님이 굉장히 친절했고 다정했다.
2. 가격 : 음식과 식사 할인과 2부 부대 비용 할인이 좋았다.
3. 주차 : 300대 였나? 500대 였나 ? 주차 무료
4. 음식 : 프리마 보다는 낫다고 인터넷의 글에서 이야기 했음
5. 홀 : 부채꼴 모양이었고, 예식이 없는 날 가서 예식 분위기를 가늠하기는 어려웠다.
6. 로비 : 메인 로비에는 왠 쌩뚱 맞은 석탑이 있었고 분위기도 우중충 해서 제일 맘에 걸렸던 부분이 로비 였다.
그렇지만 예식장은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 오는 로비가 있어서 리베라를 선택 할 경우 리스트에 대한 부분은 헷징이 될 수 있었다.
7. 신부 대기실 : 신부대기실은... 그냥 뭐 소소 요새 훌륭한 예식장과 예식홀에 신부 대기실 큼직 큼직하게 만느는 추세와는 안녕~ 이지만 그냥 저냥 괜찮았다.
8. 폐백실 : 폐백실은 다른 층으로 이동하긴 하지만 큼직하고 일가 친척들 기다리기 좋은 구도 였다.
*팔래스 호텔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메리어트와 팔래스
메리어트는 집에가다 몰래 한번 홀을 보고 완전 "악!" 했다. 꽃장식이 되어 있지도 않는데 그 고급스러움은 감히..
같이 간 친구에게 넌 꼭 메리어트에서 하라며..
찾아가게된 기대도 안한 팔래스 호텔
1. 지배인 : 지배인님이 편하게 설렁 설렁 말씀 잘해주심
2. 가격 : 음식은 리베라 보다 조금 더 놓았던게 사실이다. 2부 진행비도 대부분 파격 할인 그래도 리베라보다는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3. 주차 : 600대 혼주 3대 발렛 서비스
4. 음식 : 음식은 리베라 보다는 낫다고 했었고, 플래너도 괜찮다고 했었다. 기회가 좋아서 시식 해봤는데 맛있었다 '나는'
5. 홀 : 새로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아이보리색 홀과 죽 길게 늘어진 샹드리제가 너무 맘에 들었다.
6. 로비 : 팔래스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도 로비였다. 호텔이 전체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리베라 보다 외관도 훌륭했고 ,
스러운 로비가 나의 눈을 정말 자극 했다.
7. 신부대기실 : 새로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 리베라 보다 공간이 넓고 예쁘고 조명도 좋았다.
8. 폐백실 : 마찬가지로 메인 로비로 들어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폐백실도 그럭 저럭 괜찮았다. 근데 폐백실의 규모나 인테리어는 리베라가 더 나았다.
2. 하우스 웨딩
*메가씨씨
메가씨씨는 하우스 웨딩이며 잠실 롯데 직영이기 때문에 호텔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호텔 직영이기 때문에 붙을 수 있는 부가세 10%, 세금 봉사료 10% 를 부가세 10%만 부가 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예상 하객이 350명~400명이 때문에 하우스 웨딩은 꿈도 못꿨는데 관계자이 말에 의하면 380명까지 가능하며
over fow 시 롯데 호텔 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우린 하객이 많았고, 보아하니 200명~250명 정도가 적당하겠다는 판단이 섰다.
가격은 SC 컨벤션과 비슷했으며, 리베라 보다 비쌌던것 같았다.
3. 컨벤션 웨딩
* SC 컨벤션
호텔 예식 아니면 안해! 하던 내가 가격 압박에 의해 웨딩홀은 절대 안된다 생각하고 눈을 낮춘게 SC 컨벤션이었다.
한타임에 1팀만 진행하기 대문에 여유로울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그날 당일날 500명 예식이 진행됐는데 예식장의 어떠함과는 상관업이 굉장히 시끄러운 하객들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다.
크고 넓은 홀이 큰 장점이지만, 그에 대비 허전함은 300만원짜리 꽃장식으로는 달랠수 없어 보였다.
물론 400, 500 꽃장식이 있었으나, 그렇게 해도 별로 일것 같았고
확실히 컨벤션이라 로비도 사무적인 느낌이었다.
결국 전 팔래스를 선택했구요!
비본웨딩신부님들 참고 하셔요 ^-^ 조은 정보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