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영화관 p씨의 영화빵
매주 수요일 7시
@ 전방위예술극장 금사락 (금정구 회동동 157-6)
무료라고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인데 말이죠. 많이들 가세요 ^^
출처는 https://www.facebook.com/kumsarock2013/photos/a.584778548244725.1073741827.583567391699174/689238811132031/?type=1&theater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7월 26일 ~ 8월 10일 @밀양연극촌
차없이 연극촌에 가는법 :
부산역/구포역에서 무궁화호 (3,900원)나 KTX (8,400원) 타면
40-50분이면 밀양역 도착, 역에서 셔틀버스 타면 연극촌 도착. 다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참 쉽죠? ^^
셔틀버스 운행 시간 :
- 밀양역 출발 4:00 5:00 7:00 9:00
- 연극촌 출발 3:30 4:30 6:30 8:30 10:10 성벽극장마지막공연종료후
나름의 기대작은,
- 극단 미추 <벽속의 요정> --- 몇번을 보아도 정말 좋은 작품, 이번 축제 최고 강추작!
- 극단 목화 <템페스트>
- 극단 여행자 <로미오와 줄리엣>
- 극단 하땅세 <파우스트>
- 연희단 <물고기의 귀향> <피의 결혼> <아리랑>
2014 BUSAN SEA & JAZZ FESTIVAL
8월 2일 토 7시 30분 @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
JK김동욱의 프로젝트 재즈트리오 ZEBRA
SAZA 사자 최우준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 이제는 너무나 친숙하고 신나는 팀이죠, 유일하게 아는 팀이기도 하고 ㅎㅎ
골드스윙밴드
조선통신사역사관과 함께하는 명작 애니네이션 페스티벌
7월 1일 ~ 8월 31일 @조선통신사
1일 2회 상영, 10시 1시
전체관람, 전화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 631-0858
영화의전당 무료영화
[인디스데이] 경계에서 꿈꾸는 집 (감독 : 김량)
7월 7일 (월) 8시 시네마테크 89분 다큐멘터리
실향민이신 아버지가 잊지 못하는 고향을 나는 모른다. 고향 부산을 떠나 프랑스에서 살아가는 나는 보이지 않는 국경으로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유럽과는 반대로 절실하게 막혀있는 모국의 국경을 늘 생각한다. 또한 DMZ를 넘어야 갈 수 있는 아버지의 고향 집을 상상해본다. 영화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상처를 가장 깊게 품고 있는 접경지역에 정착한 주민들의 삶의 의지와 개인사를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초점을 맞춘 영상과 함께 점층적인 구조로 전개된다.
[인디스데이] 달리는 꿈의 상자, 모모 (감독 : 박명진)
7월 14일 (월) 8시 시네마테크 69분 다큐멘터리
<박치기>, <훌라 걸스> 등의 영화를 제작한 프로듀서로서 한국에도 알려져 있는 자이니치(재일교포) 영화 제작자 이봉우 씨. 그는 영화를 단지 ‘보는’ 것만이 아닌, 영화관에서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관이 없는 마을에 영화를 전하기 위해 일본 최초의 이동 영화관 ‘모모’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3.11 지진 쓰나미 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마쓰시마 지역을 방문하여 도호쿠영화제를 개최한다. 바닷가에 인접한 마쓰시마에서 지내는 5일간, 이봉우 씨와 MoMO의 스태프들은 재해를 딛고 일어서려는 주민들을 만나 소박하지만 희망과 격려를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영화제를 즐긴다.
[인디스데이] 창호의 여행 (감독 : 가브리엘 로랑)
7월 21일 (월) 5시 시네마테크 66분 다큐멘터리
2012년 여름, 창호는 자신의 딸을 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라는 나라를 방문한다. 그는 1986년, 그의 딸, 수진(소피)이 여섯 살이던 해에 서울의 한 보호소에 자신의 딸을 버렸다. 2009년, 한국에서의 첫만남 이후, 아빠와 딸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의 수진(소피)의 집에서 다시 한 번 재회를 하게 된 것이다. 비록 오랫동안 서로 잊혀져 있었던 관계지만≪ 아버지와 딸 ≫ 이라는 굳건하고도 영원히 지속될 관계 속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 것인가.
[영화사랑방] 진짜 사나이 (감독 : 박헌수, 배우 : 권해효 서미경)
7월 28일 (월) 7시 30분 시네마테크 107분
진짜 사나이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언제나 용기와 능력 부족을 한탄하는 사나이. 그는 자동차 세일즈맨이지만 제대로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항상 재교육관에서 한숨만 내쉬고 산다. 어느날 교육관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던 그는 눈이 번쩍 뜨이는 물건을 발견한다. 바로 원장의 오픈카다. 거기다가 시동까지 걸려 있는 게 아닌가. 망설임 없이 차를 몰고 도로로 나선 그는 휴게소에서 아름다운 그녀를 만난 행운까지 잡는다.
제4회 부산반핵영화제
7월 11일 ~ 13일 @시청자미디어센터 (센텀시티역 인근) 무료
1) 개/폐막작
- 개막작 : 밀양전(한국, 2013)
- 폐막작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핵발전소(독일, 2012)
2) 섹션별 상영작
<세션 1> 평화롭고 인간답게 : 평화/인권
- 검은비(1989/극영화/125분/일본)
<세션 2> 핵 없는 세상으로 : 탈핵/반핵
- 유언(2014/다큐/225분/일본)
- 낙진(2013/실험/4분/이탈리아)
- 아비타(2012/애니메이션/4분/독일)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핵발전소(2012/다큐/28분/독일)
<세션3> 맑은 세상으로 : 환경 일반
- 교향곡 42(2013/애니메이션/10분/헝가리)
- 인간 vs 쓰레기(2013/다큐/74분/독일)
- 우포늪의 사람들(2014/다큐/54분/한국)
- 너구리 폼포코 대작전(1994/애니메이션/119분/일본)
<세션 4> 손에 손 잡고 : 특별세션 - 밀양
- 밀양전(2013/다큐/74분/한국)
- 밀양 765kV OUT(2012-2013/기타/42분/한국)
밀양(3분 54초)/2012년 여름투쟁(3분 48초)/765kV 경과지를 가다(7분 29초)/할매는 궁금하다(4분 16초)/울산에서 밀양에게(3분 40초)/밀양, 옛날이야기(3분 58초)/D-7, 공사를 앞두고(7분 20초)/밀양 행정대집행(7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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