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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코로나19 상황 악화 부담, 다우 1.08% 하락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 확진자 폭증에 하락.
기술주, 경기순환주 모두 약세.
바이든 자문위원 "미국 4∼6주간 봉쇄" 제안.
미국 물가상승률 '0%' 코로나에 발목잡힌 소비.
미국 신규 실업자 71만명, 4주째 감소.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17.46포인트(1.08%) 하락한 29,080.17.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65포인트(1.00%) 떨어진 3,537.01.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가 3.39% 하락. 재료 부문도 2.17% 하락.
나스닥 지수는 76.84포인트(0.65%) 내린 11,709.59.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
주요 기술주와 대표 경기순환주들 모두 약세.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모두 소폭 내렸고, 테슬라는 1.3% 하락. 보잉과 엑슨모빌, 쉐브론도 모두 2% 넘게 하락.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대로 불붙었던 투심은 계혹 악화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후퇴.
"시장이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단기적인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CNBC, 전일 하루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 명도 훌쩍 넘어서 또 사상 최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도 최근 지난 봄의 정점을 넘어섬.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도 속속 나오는 중.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이 앞서 봉쇄 조치를 강화했고, 이날은 시카고가 시민들에게 30일간의 '자택 대피' 권고안을 발표. 앞서 뉴욕시는 밤 10시 이후 식당, 술집, 체육관의 영업을 제한.
미국 3대 도시인 일리노이주 시카고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자제 권고를 발령.
바이든대통령 당선인의 코로나19 참모인 마이클 오스터홀름 박사는 4~6주간의 전국적인 봉쇄 조치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경제를 제 궤도로 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해.
코로나19 백신이 조만간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보편적인 접종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당장의 위기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한 점도 투심 냉각.
"(백신)뉴스가 특히 단기적으로 경제 경로에 미칠 영향을 자신 있게 평가하는 너무 이르다.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앞으로 몇 달은 힘들어질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은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상황.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탁월한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모더나도 곧 3차 임상시험 잠정분석 결과를 내놓을 예정.
모더나는 전일 임상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며 수일 내로 결과가 공개 예상.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 지표는 양호했지만, 코로나19 부담을 상쇄하지는 못함.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4만8천 명 줄어든 70만9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3월 팬데믹 이후 가장 적은 수준. 예상치 74만 명보다 적음.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를 단순히 고용시장 개선 때문으로 볼 수 만은 없음. 주정부의 정규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만 지급.
정규 실업수당이 아닌 연방정부의 '팬데믹 긴급실업수당'(PEUC) 수급 대상으로 편입되기 시작.
PEUC는 최대 13주 간 지급되고 그 이후엔 최대 20주 동안 연방-주 정부의 실업급여 연장 혜택.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3월말 687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4개월 간 감소세. 그러다 7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함께 증가와 감소, 정체를 반복.
미국에서 최근과 같은 대규모 실업은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움. 지난 2월까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대에 불과
고용시장이 우려보다는 양호한 회복세를 유지. 신규 실업자 수가 전주보다 소폭 줄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지만 장세를 바꾸진 못함.
반면 물가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 지난 5월 전월 대비 0.1% 하락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시장 전망치 0.1% 상승에도 못 미침.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도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음. 시장 예상 0.2% 상승을 하회.
한편 신규 부양책과 관련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여전한 이견도 재차 확인.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2조 달러 이상 대규모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았지만,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반대.
트럼프 행정부가 부양책 협상에서 철수키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데 이어 공화당 상원의 매코널 원내대표는“(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말한)드라마틱하게 큰 부양책에 관심이 없다. 그 규모는 지난 9~10월 논의되던 수준이 되어야한다”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1% 상승한 25.35.
달러화는 약세, 나흘 만에 하락. 기대에 미달한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표로 하락 압력, 3대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 무드가 조성되면서 달러인덱스는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 내린 92.96.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세. 유로/달러는 0.25% 높아진 1.1807달러.
파운드/달러는 0.79% 내린 1.3122달러. 분기 영국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5.5%로 예상 하회 여파.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강세. 달러/엔은 0.29% 하락한 105.12엔.
자산시장 전반에 형성된 위험회피 무드 속에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좀 더 약세.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오른 6.6188위안.
국제유가 하락, 美재고 깜짝 증가, 코로나19 악화 영향 재봉쇄 우려 속 기름값 사흘 만에 뚝.
WTI 가격은 배럴당 0.33달러(0.8%) 하락한 41.12달러.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53센트(1.2%) 하락한 43.27달러.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재고 지표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
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428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0만 배럴 감소와 달리 큰 폭 늘어나며 초과 공급에 대한 우려를 자극.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확산하는 점도 유가를 끌어내림.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 다러 약세에 상승.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11달러 70센트 오른 1천873달러 30센트.
뉴욕 채권 급락, 10년금리 0.87%대로 급락, 예상 밑돈 CPI + 코로나 봉쇄 우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급락. 10년물 수익률은 닷새 만에 반락, 0.87%대로 내려섬. 수익률곡선은 다시 평평해짐.
예상치를 밑돈 소비자물가 지표로 초반부터 내림세를 타던 수익률은 시간이 갈수록 레벨을 더 낮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잇단 봉쇄조치들로 뉴욕주가가 낙폭을 확대한 영향.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9.7bp(1bp=0.01%p) 낮아진 0.878%.
2년물 수익률은 0.5bp 내린 0.174%.
30년물 수익률은 9.8bp 하락한 1.642%. 5년물 수익률은 6.0bp 낮아진 0.393%.
유럽 마감, 코로나19 백신 효과 소멸, 일제 하락
코로나 재확산 촉각
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다 사흘 만에 하락세.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13% 내린 3,428.2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24% 내린 13,052.9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52% 하락한 5,362.57.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8% 하락한 6,338.94.
AFP 통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효과가 90% 이상으로 나타났어도 실제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유럽과 미국에 제2, 제3의 코로나19 물결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백신을 대량으로 이용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재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지속.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2차 봉쇄조치를 단행했지만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음.
영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3470명으로 집계.
유럽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섬.
미국에서는 11일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4만5천명 이상 발생했을 정도로 상황이 다시 심각.
중국 마감, 코로나 재확산에 부담 하락, 상하이종합지수 0.11%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
반독점 규제에 대한 우려 지속.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2포인트(0.11%) 내린 3,338.68.
선전종합지수는 9.78포인트(0.43%) 상승한 2,273.74.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1% 상승한 2700.51.
지수는 오전장에 0.09% 상승했지만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서 하락 마감.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세로 전환. 차이넥스트가 과학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 전체가 관망 분위기가 농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된 것은 투심 압박.
톈진에서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산시성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
톈진, 산시성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겨울철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지난 이틀간 중국증시를 짓눌렀던 인터넷기업 반독점 규제에 대한 우려 지속.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량타오 부주석은 전날 "핀테크는 금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시켰지만 근본적으로 금융의 본질을 바꾸지는 못했다. 이에 핀테크의 금융 활동은 (은행과) 같은 포괄적 규제를 받아야 한다"
반면 중국증시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대한 저가매수세는 증시 하단을 제한.
'11·11 쇼핑 축제'가 좋은 성적을 거둔 점도 지지.
알리바바의 올해 '11·11 쇼핑 축제' 거래액은 사상 최대 규모인 4천982억 위안(약 83조8억원).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인 차이냐오는 이 물품을 전 세계에서 중국으로 실어오는 데 3천 대 이상의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했으며, 중국 물건을 해외에 배당하기 위해 700대의 항공기를 빌린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는 건강관리 및 소비재 부문은 상승세를, 금융 및 부동산 부문은 하락세.
반도체와 자동차, 해운주 등이 하락.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1천20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6%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198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고공행진 닛케이, 연일 버블경제 이후 최고치
닛케이225지수가 연일 29년만의 최고치를 경신.
나스닥지수가 2% 오른 덕분애 기술주 강세.
로벌 금융 완화책에 투심 회복.
전날 '화이자 백신'발 상승세가 한풀 꺾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28포인트(0.68%) 오른 25,520.88, 8거래일 연속 상승.
토픽스지수는 2.84포인트(0.16%) 소폭 하락한 1,726.23.
나스닥 강세에 닌텐도 등 기술주 중심으로 오르던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일부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껴 차익 실현.
닛케이225지수는 버블경제 끝 무렵인 1991년 이후 최고 수준.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금융 완화책이 계속될 거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우세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s) 등 부양책이 효과가 있었다. PEPP, TLTRO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팬데믹 전개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ECB가 PEPP, TLTRO를 지금보다 확대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
에퀴티 마켓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금융 완화책을 배경으로 주식시장에 자금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인한 전날 주식매매세가 이날 누그러진 가운데 특히 이번 분기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형 주에 매수가 집중.
주요 경제지표로는 9월 핵심기계류 수주와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
9월 핵심기계류 수주는 전월보다 4.4% 감소했고, 10월 PPI는 전년보다 2.1% 하락.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5.214엔.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105.200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에 대한 우려.
"사람들이 백신을 출시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인지에 대한 현실을 깨닫고 있다. 의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 경제 회복의 흐름은 더블딥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의 겨울이 최근 증시 랠리가 시사하는 것보다 훨씬 가혹할 수 있다. 채권 지수 하락에 또 다시 베팅했다."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계속되는 위협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백신 뉴스는 마스크 착용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약세 재료"
"최소 올해 연말까지, 길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 가능한 코로나19 확산를 보게 될 것."
지난 10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액은 13억8000만 달러가 유입. 이런 매수세는 더욱 가팔라져서 이달 들어선 지난 12일까지 30억 달러 돌파.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에 성공하고 산업 구조와 기술 수준이 탄탄한 한국 주목.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가 통제 불능으로 빠져들면서 이머징마켓이 오히려 안전자산처럼 보인다는 얘기가 나온다. 특히 산업, 기술 수준이 높은 한국과 대만 주식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한다"
"바이든이 당선되자마자 코로나 TF를 만든 것에서 보듯, 월가 고객들은 봉쇄 등 각종 통제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미 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보는 고객들이 투자자금 일부를 이머징마켓으로 옮기고 있다"
피치는 부양책이 내년 1월, 많아야 1조달러 이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목도 업. 거의 대부분의 외국인은 이 두 종목에 투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지며 2300억원이 이탈.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899억원이 순유출. 지난 6일부터 4거래일 동안 총 2316억원이 사라진 셈.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99억원이 순유입.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과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각각 235억원, 62억원이 순유출.
머니마켓펀드(MMF)는 전일 대비 4519억원이 감소. MMF 설정액은 152조5296억원, 순자산 총액은 153조3890억원으로 확인.
"환율을 보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고객은 거의 본 적 없다. 원화 강세는 위안화 강세와 외인 매수세 유입의 결과물이지 원인은 아닌 듯하다"
코로나 재확산 주목도 올라가는 중.
백신은 멀리 있는 가능성.
외인 연속 매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연속 매수세 이어간다면 지속 가능한 시나리오 오픈.
시장의 시선이 변화를 보이는 지점 마다 변화무쌍한 시나리오가 나오지만 장기 포지션에서는 접근에 용이한 구간이기도... 지수에 비해 종목별 주가는 아직도 미진한 구석이 많아서 외인 선호도에선 유효.
대형주에서 점차 중소형주까지 번질 수 있는 시나리오.
옵션만기일 물량 비움 없이 어렵게 잡은 물량 쉽게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
미국은 연속 하루 14만 확진자수 기록 중. 15만도 넘길 기세... 사망자도 연속 1천명 이상 나오는... 더블딥 우려가 대두되는 상황. 언제 정점이 나올지 알 수 없는 국면으로 달려가는 중.
유럽도... 남미도... 중앙아시아도... 넘치는 코로나19 확산세...
여기에 대처할 백신은 멀리 있고 치료제 한계도 보이면서 사망자 급증 추세...
빠른 진단 후 빠른 대처만이 현재 가장 유효한 방책.
시장이 주목도에 따라 다른 시선이 나오겠지만 결과는 누적되는 펀드멘털 효과를 살펴야...
지속 가능한 미래는 실적과 자산 증가일 것.
모두가 주저앉는 시기에 성장을 하는 기업에 대한 매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슈와 재료를 추종하는 수급들로 인해 혼선을 만들지만.... 변동성만 극복한다면....
미 나스닥 선물은 상승으로 시작...
우리 시장 눌림을 만들 수는 있지만 전진 앞으로 기세는 외인과 기관 동참 여부에 달림.
외인 주도로 달려간 시장... 코스닥은 개인 주도속 버거운 약보합.
완전히 차별화된 코스피 주도 장세는 외인 전기전자 위주로 한국 시장을 사들이는 공세로 이해.
그 핵심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 매수를 이어가는 중.
나는 다시 이 둘에 대해서 차익을 노려야 하는 시기로 도래... 볼린저 상단 치는 중...
외인이 끌고 가는 힘에 편승했지만 언제든 내릴 준비!!!
주말장임에도 외인은 주저함이 없는...초반 강하게 매수를 이어가던 개인이 빠져나가고...
눈치보던 금융투자가 들어왔지만 외인 꾸준한 주도성에는 어찌 할 도리가 없는...
개인적으로는 외인은 지속 상승을 끌고가서 2500 위로 시세를 보여 줄 듯...
약오를 정도로 수급을 만든 후 다음 포지션을 이어가겠지 싶다.
12월 장세까지 이어지는 큰 흐름에서 살펴보아야 할 외인 공세...
그렇더라도 언제든 장난질 칠 수 있는 수급이어서 동행하더라도 미련은 버려야...
- 외인·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
- 업종별 내림세 우위
- 삼성전자 역대 최고가 경신…6만3200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가 이내 상승 전환하면서 2490선을 돌파, 2년6개월만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쓸어 담았다.
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선진국 공장 셧다운 우려가 제한되면서 물동량 증가 추세는 지속됐다”면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상황과 선진국 생산 시설 가동 유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2차 봉쇄에 따른 증시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지난 9월 들어 가치주로의 순환매가 진행되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주가도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2차 유행 본격화에도 주가 하단은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18.25포인트) 오른 2493.87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018년 5월2일자 2505.61 이래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4억원, 96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35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7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 우위였다. 운수창고, 섬유의복, 금융업, 음식료품이 1% 넘게 내렸고 증권, 철강및금속, 유통업, 통신업, 화학, 은행 등이 1% 미만 소폭 하락했다. 반면 전기전자는 2% 넘게 올랐고 종이목재, 제조업이 1% 대 상승했다.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운수장비, 의약품, 의료정밀은 1% 미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 우위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3% 넘게 오르며 6만3200원을 기록,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005380)와 카카오(035720)가 2% 대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이 1% 대 올랐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전자우(005935), NAVER(03542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가 1% 미만으로 소폭 올랐다. 이와는 반대로 삼성SDI(006400)는 2% 대 하락했고, LG생활건강(051900)이 1% 넘게 내렸다. 셀트리온(068270)은 0.68%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국내 첫 프랜차이즈 업계 직상장인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5%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한진 그룹으로의 인수 소식에 7% 넘게 올랐다. 한진(002320) 역시 8%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5622만주, 거래대금은 16조8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530개 종목이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대형주에 매수세 몰린 하루…시총상위株 하락 우세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하며 830선에 턱걸이했다. 외국인·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린 839.1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한때 1%대 하락하며 820선까지 내려앉았으나 장 후반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시장에 커다란 이슈가 없던 가운데,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쏠렸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3억원, 233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는 연기금(-104억원), 기타법인(-830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465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내린 업종이 우세했다. 통신장비, 음식료 담배,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1%대 하락했다. 기타제조, IT 부품, 제약, 의료 정밀기기, 금융, 유통, 제조, 건설, 오락문화, 방송 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화학, 통신 방송 서비스, IT 하드웨어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인터넷, 정보기기 업종은 1%대 상승했다. 반도체, 출판매체 복제, 통신 서비스, 비금속, IT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디지털 콘텐츠,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운송, 종이·목재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린 종목이 훨씬많았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대 하락했고, CJ ENM(03576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비엠(247540) 씨젠(096530) 등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제넥신(095700)은 3%대 상승, 알테오젠(19617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으로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식약처로부터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로 만든 인공 유방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아 하한가를 기록했다.
KPX생명과학(114450)은 전날 투자위험 종목 지정을 사유로 이뤄졌던 1일간의 거래정지가 풀리자 14%대 하락했다.
반면 엔투텍(227950)은 이달 말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 발표 예고에 대한 기대감에 15%대 급등했다.
넥슨지티(041140)는 모회사인 넥슨이 디즈니에 다시 지분 매각을 시도할 거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8%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8억 5152만 주였고, 거래대금은 11조 5442억원이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5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0개 종목이 내렸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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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물 조용히 다 받아가는.... 매수세력...
은근히 강해지는 중
오늘도 배경 확실히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비차익
고개 더 치캬 세운....비차익
2490을 코 앞에 두는.... 굿굿...
볼린저밴드 위로 속구치려는.... 후훗
씨젠 외국인매수가 없는건 더빠져야 한다는건가. 랩지나 휴마는 외국인매수세가 늘어나는데
그렇지... 외인 매수가 없는 것은 부담스럽지...
실적 발표 후라서....ㅋ
하지만 4일 연속 매도라면....
시총 상위라는 점에서 불편한 행보로 보는....
다시 흘러내리는....
기관 가세하는 움직임...
강한 곳에서만 강한....
질주 본능을 감추고 조용히 당겨 가는... 외인...
2500 코 앞.... 오늘 돌파는 안하고 미룰 듯...
프로그램은 더 위로.....ㅎ
방송에서 백신 개발은 오히려 주가에 악재라는 저 전문가 머리 속이 궁금하다. ㅋㅋㅋㅋ
기관 열심히 더 따라붙는....
항상 눈치보다가 뒷북 치는 기관... 금융투자 1700억 이상 매수로...ㅎ
삼성전기 4%대 상승 질주....ㅎ
서서히 백신에 대한 실체를 파악해가는 시장 참여자들...
디 늦은 반응... 진단키트의 유용성은 지속...ㅎ
동시호가
동시호가
2493 수준에서 마감...
외인 힘을 끝까지 밀어 붙이며 자신감 보여줌..
반면 선물은 되돌리며 여지를 남겨두는...
금융투자 뒤쫒아오다가 주춤...ㅋ
장 동시호가부터 계속 전화, ...
3사람과 통화 마치고 이제서야...
장정리 다 못 끝낼 듯....
밤에 나머지는 정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