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11일법원, 음악파일 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음반복제 금지 결정 - ‘소리바다’ 개발자 양정환씨.
2002년 7월 11일 법원이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원들이 인터넷 음악파일 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운영자를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소리바다를 통해 음악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서는 안된다”며 “사용 중인 서버를 소리바다 서비스 또는 같은 방식 서비스를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장기 불황에 시달려온 음반업계와 가수·작곡가 등은 이 결정에 환영 일색인 반면, 소리바다와 유사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들과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시대를 역행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반발했다. 이에따라 음악 파일인 MP3 파일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주고받으면서 급속히 성장해 온 디지털 음악문화도 뿌리째 흔들리게 됐다. 음반협회가 강경했던 것은 음반시장의 불황이 소리바다같은 인터넷 복제 사이트로 인한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음반협회는 2000년 4,100억원이던 음반 매출액이 2001년 3,700억원으로 떨어졌고, 2002년에도 2001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2000년 5월 문을 열어 2002년 7월 현재 1,000만명 전후의 회원을 갖고 있는 소리바다 서비스는 법원의 판결로 2002년 7월 31일부터 서비스가 중단됐다. 그러나 8월 24일 ‘소리바다’가 ‘소리바다 2’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소리바다 논란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소리바다 2’ 프로그램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끼리 음악파일을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총 40건 |
---|
2015년 | 세계적인 게임업체 닌텐도 이와타 사장 별세 | 2009년 | 여성산악인 고미영 사망 | 2005년 | 전주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최병국 탈옥, 검거 | 2002년 | 영국 네이처誌, 인류·침팬지 공통 선조로 추정되는 700만년전 두개골 화석 발견 보도 | 1996년 | 조선일보, 국내 최초로 ‘콩기름잉크’로 인쇄 | 1991년 | 캐나다 네이션에어 전세기 dc8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근처 추락. 262명 사망 | 1989년 | 영화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사망 | 1987년 | 세계인구 50억 돌파 | 1985년 | 박철언-김용환, 북한의 한시해-최봉준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막후 실무회담(판문점 평화의집) | 1983년 | 서울시, 보신탕· 뱀집 등 도심영업 금지 | 1982년 |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레바논사태 해결위한 11개안 평화안 제시 | 1981년 | 쿠바난민, 카스트로 암살작전 실패 | 1981년 | 인도-파키스탄, 양국 국경서 무력충돌 | 1980년 | 미국 MIT대, 세계최초로 인공피부생산 피부이식에 성공 | 1979년 | 美 첫 우주정거장 `스카이랩` 80년 임무 마치고 인도양 추락 | 1978년 | 중국, 알바니아에 경제원조 중단 | 1974년 | 스웨덴의 소설가 라게르크비스트 사망 - 1951년 노벨문학상 수상 | 1974년 | 문교부, 중고교과서에 한자병용키로 결정 발표 | 1973년 | 천마총 유물 출토 시작 | 1973년 | 남북한 7차 본회담(평양) | 1966년 | 전쟁 희생자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한 제네바협약 국회 동의 | 1966년 | 제8회 월드컵 잉글랜드서 개막 | 1964년 | 프랑스 공산당 지도자 모리스 토레즈 사망 | 1961년 | 북한, 중국과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조인 | 1958년 | 산업은행 연계자금 부정대출(약40억원) 국회서 폭로 | 1957년 | 한국통신협회 발족 | 1952년 | 유엔 공군기 평양-황주-사리원지구에 사변후 최대 규모의 폭격 | 1951년 | 서울서 휴전반대 국민총궐기대회 | 1947년 | 서울대 제1회 졸업식 | 1938년 | 장고봉에서 일본-소련군 충돌 | 1937년 | 일본, 화북에 출병 성명 | 1936년 | 독일-오스트리아 군사협정 성립 | 1934년 | 패션 제왕 조르지오 아르마니 출생 | 1928년 | 한국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 일본의 비행경기대회서 3등으로 입상 | 1920년 | 영화배우 율 브리너 출생 | 1912년 | 국문학자 이재수 출생 | 1767년 | 미국의 제6대 대통령(1825~29) 존 퀸시 애덤스 출생 | 1657년 | 프로이센의 초대 왕(1701~13 ) 프리드리히1세 출생 | 1628년 | 일본의 봉건영주 도쿠가와 미쓰쿠니 출생 | 1533년 | 교황, 헨리8세 파문 |
|
| 1990년 7월 10일한국-일본-홍콩간 해저 광케이블 개통 - 한국-일본-홍콩간 해저 광케이블 개통식 장면.
해저 광케이블 통신시대가 시작됐다. 1990년 7월 10일 홍콩, 일본으로 이어지는 H-J-K 해저 광케이블이 착공 2년 5개월여 만에 시험가동을 거쳐 정식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은 물론 미국과도 광통신을 통해 보다 고품질로 전화 데이터 영상서비스를 주고 받게 되었으며 국제통신이 위성통신과 함께 이원화됐다. H-J-K 라인이 완공된 것은 5월 30일이었다. 4월 27일 관문국인 제주 성산포육양국이 전남 고흥으로 연결된 뒤 태평양쪽으로 7백1km 지점에서 홍콩과 일본을 가는 선과 연결됐다. 한국은 H-J-K 라인에 3천4백만달러(약2백40억원)의 공사비를 부담, 3천7백80회선을 확보했다. 총 52건 |
---|
2015년 | 영화 ‘닥터 지바고’의 오마 샤리프 별세 | 2012년 | ‘할리우드 대표 성격파 배우’ 어니스트 보그나인 별세 | 2011년 | 프랑스 발레계 이끈 안무가 롤랑 프티 별세 | 2009년 |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식 | 2005년 |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회의 전체회의(서울) | 2003년 | 미국 항공우주국(NASA), ‘130억살 행성’ 발견 | 2001년 | 가수 탤런트 등 유명 연예인, MBC 출연 거부 선언 | 1995년 |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가택연금 해제 | 1994년 | 레오니트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선임 | 1990년 |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재선 | 1986년 | 월북 소설가 박태원 사망 | 1985년 | 그린피스 핵실험감시선 ‘무지개 전사’호, 뉴질랜드 오클랜드항서 폭발 | 1977년 | 한국,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서 종합우승 | 1974년 | 남북적십자사, 1차 실무회담(판문점) | 1974년 | 비상보통군법회의, 인혁당 피고인 21명 선고공판, 7명 사형선고 | 1973년 | 바하마, 영국으로부터 독립 | 1969년 |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창설 | 1967년 | 이효상 국회의장 피선 | 1967년 | 제7대 국회 개원 | 1967년 | UN안보리, 콩고의 외인용병 금지 결의안 가결 | 1965년 | 알제리 혁명지도자 부메디엔 새정부 수상에 취임 | 1965년 | 고대생 10명 오대산 중턱서 조난사 | 1962년 | 김현철 내각수반 취임 | 1962년 | 최초 통신위성 텔스타1호 발사 | 1961년 | 능의선 개통 | 1956년 | 야당, 국회서 특혜융자를 폭로 | 1954년 | 미국평화식량계획의 기초가 되는 미국공법 480호 의회 통과 | 1953년 | 한국휴전회담 재개 | 1953년 | 소련 부수상 겸 내상 베리야 추방 | 1952년 | 신익희 국회의장 피선 | 1951년 | 개성에서 제1차 휴전 본회담 개최 | 1946년 | 해방후 최초의 전문-대학입시 실시 | 1943년 | 연합군 시시리섬에 상륙 | 1943년 | 미국의 천문학자 슐레징거 사망 - 사진술을 처음 사용하여 항성위치도의 제작과 별의 시차를 측정 | 1940년 | 프랑스. 제3공화정 폐지 | 1937년 | 사회주의 운동가 한위건 작고 | 1936년 | 인천에 소년형무소 설치됨 | 1931년 | 노르웨이, 그린랜드 합병 선언 | 1924년 | 시대일보 자진 휴간 | 1919년 | 임시정부, 연통제 공포 시행 | 1918년 | 소비에트 헌법 제정.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명문화 (제5회 전국러시아소비에트대회서) | 1913년 |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발레, 사상 최고기온 56.7도 기록 | 1910년 | 독일의 천문학자 갈레 사망 - 1846년 9월 23일에 해왕성을 처음으로 관측 | 1907년 | 마산노동야학 설립(한국 최초의 노동야학) | 1905년 | 극작가 박진 출생 | 1900년 | 파리 지하철 개통 | 1884년 | 독일의 이집트학 학자 리챠드 레프시우스 사망 | 1871년 |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출생 | 1830년 |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피사로 출생 | 1509년 | 프랑스 종교개혁자 칼뱅 출생 | 138년 | 제14대 로마제국 황제 하드리아누스 사망 | 138년 | 제15대 로마제국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 즉위 |
| |
| 2004년 7월 9일월북한 미군 탈영병 찰스 젠킨스,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인 아내 소가와 상봉 - 미군 탈영병으로 북한에서 살아온 찰스 젠킨스가 9일 오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두 딸 미카, 베린다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북한에 납치됐다 일본으로 돌아온 소가 히토미(45)가 9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미군 탈영병으로 북한에서 살아온 남편 찰스 젠킨스(64)와 두 딸 등 일가족과 1년9개월 만에 재회했다. 소가는 1978년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해안에서 납북됐다가 제1차 북·일정상회담 직후인 2002년 10월 일본으로 귀환했다. 젠킨스는 1965년 주한미군 병장으로 판문점에서 근무하다 탈영, 월북한 뒤 소가와 1980년 결혼해 북한에 살면서 북한의 선전영화 등에 출연했다. 젠킨스는 미카(21), 베린다(18) 등 두 딸과 함께 이날 일본 정부가 마련해준 전세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쯤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소가는 젠킨스 및 두 딸과 함께 일본에서 살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미군 탈영병인 젠킨스는 미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고 있는 일본에서 소가와 만나기를 꺼려 제3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재회가 이루어지게 됐다. 미국 정부는 젠킨스에 대해 일단 기소하되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産經) 신문이 이날 미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 당국은 젠킨스가 일본으로 온다면 먼저 건강진단 명목으로 입원시켰다가 회복되면 구속한 뒤, 하와이나 괌 등 일본 이외의 장소에서 군법회의를 열어 집행유예 판결로 석방하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면서, 이는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러나 젠킨스가 이 같은 방안에 응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일본 관방장관은 소가의 북한 잔류가족 재회가 이뤄짐에 따라 2002년 10월 이후 중단상태에 놓여 있는 북한과의 국교교섭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곧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3건 |
---|
2015년 | ‘팝송 박사’… 국내 DJ 1세대 김광한씨 별세 | 2012년 | ‘병신춤’의 대가, 공옥진 여사 별세 | 2005년 | 북한 6자회담 복귀 선언 | 2004년 | 서울 아차산 고구려 보루터에서 서기 500년 전후로 추정되는 건물터, 기와, 토기 조각 발견 | 2002년 | 정부 ‘도로교통법 위반자 벌점 등에 대한 특별감면조치’ 의결, 481만명 교통벌점 말소 | 2002년 | 아프리카 50개국이 참여한 아프리카연합(AU) 공식 출범 | 2001년 | 박세리, 미국 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 클래식 우승 | 1996년 | 한국-파라과이, 범죄인인도협정 체결 | 1995년 | 순복음교회 안승운 목사, 중국 연길서 납북 | 1989년 | 한국-이라크, 국교수립 | 1987년 | 연세대생 이한열군 장례식 노제에 100만 인파 운집 | 1982년 | 미국 팬암 보잉727기 뉴올리언즈공항 이륙중 벼락으로 추락 153명 사망 | 1981년 | 프랑스 의회, 산업국유화 계획 등 포함 미테랑대통령의 사회개혁안 승인 | 1980년 | 국보위, 2급이상 고급공무원 232명 숙정 발표 | 1980년 | 미국 신탁통치령 미크로네시아-파라오제도, 세계최초로 핵무기사용. 실험, 비축금지 등의 비핵조항을 포함한 헌법 채택 | 1975년 | 사회안전법안, 방위세법안, 민방위기본법안, 교육관계법안 등 4대 전시입법안 국회 통과 | 1971년 | 키신저 극비 중국 방문 | 1966년 | 한미행정협정(SOFA) 조인 | 1965년 | 남정현, 소설 ‘분지’로 구속 | 1965년 | 프랑스, 나토 핵군안을 거부 | 1963년 | 말레이시아연방협정 조인 | 1955년 | 퍼그워시 성명 발표 | 1951년 | 영국 최초의 상용컴퓨터 `마크I` 출시 | 1937년 | 터키-이란-이라크-아프가니스탄 4개국, 상호불가침조약 조인 | 1932년 | 소설가 최서해 사망 | 1932년 | 미국의 발명가 질렛 사망 | 1882년 | 근대 발생학의 창시자 영국의 동물학자 밸푸어 사망 | 1856년 | 이탈리아 물리학자 아보가드로 사망 | 1835년 | 쿠바의 초대 대통령 에스트라다 팔마 출생 | 1819년 | 재봉틀 발명가 하우 출생 | 1816년 | 아르헨티나,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1802년 | 최초의 전동기 발명한 데이번포트 출생 | 660년 | 신라와 백제의 황산(黃山)벌 전투 |
| |
1998년 7월 8일초조 고려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 인쇄한 두루마리 판본 발견 - 8일 발견된 초조대장경 판본의 일부.
최초의 고려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의 대반야바라밀다경 중 일부를 인쇄한 두루마리 판본이 또 발견됐다. 지역 고문서 연구가인 손창규(53·부산 동래구 온천동)씨는 8일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 6백권 중 5백68권째를 인쇄한 길이 11.5m,너비 25.2m 크기의 이 두루마리 판본을 공개했다. 초조대장경은 고려시대인 1011년부터 77년에 걸쳐 만들어진 첫 대장경으로 몽고족 침입에 의해 경판이 전부 소실되는 바람에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 두루마리를 감식한 부산교육대 이신성(52·국어교육과) 교수는 “23장의 경판을 찍은 판본으로 첫장이 24행 14자이고 나머지 장 모두가 25행 14자이며 새긴 연대인 각기를 명시하지 않은 점 등 초조대장경의 전형을 그대로 담고 있어 초조대장경 판본 진품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루마리는 각 낱장의 글자 획끝이 생생히 살아있고 낱장 연결상태가 극히 양호해 판각하자마자 찍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루마리 끝부분의 인출기에는 김해부호장으로 예원사 벼슬을 지냈던 허진 이중희(거란 연호) 15년(1046년)에 임금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초조대장경 두루마기 대반야바라밀다경 판본 6백권 중 지금까지 1백62째권과 1백70째권, 4백63째권 등이 발견됐으며 이들 3권의 판본은 지난 95년 3월 국보 2백84호로 지정됐다. 문화재관리국 조사보고서의 이들 국보 인출기에 따르면 판본이 김해부호장으로 예원사 벼슬을 지냈던 허진수가 정종 12년(1046년)에 인쇄한 것으로 나와 있다. 총 44건 |
---|
2015년 | 화성산업 이윤석 명예회장 별세 | 2011년 | 포드 미국 전(前) 대통령 부인 베티 여사 별세 | 2003년 | 항일-여성운동가 조아라여사 별세 | 2003년 | 판소리 명창 박동진옹 별세 | 2000년 | 미국 국가미사일방위(NMD) 체제 미사일 요격실험 실패 | 1997년 | 주체연호(원년 1912년)및 태양절(4.15) 제정 | 1996년 | 교보생명 창업자 신용호 명예회장,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 수상 | 1995년 | 김일성 사망 1주년, 시신공개 | 1994년 | 김일성 북한 주석 사망 | 1991년 | 정원식 제23대 국무총리 취임 | 1989년 | 국내최초의 산림욕장 광릉수목원에 설치 | 1988년 | 정부, 중공을 중국으로 공식 호칭 | 1987년 | 김정일 중국 방문(~10일) | 1986년 | 삼성반도체 1MD램 개발 | 1985년 | 한국-바하마, 국교 수립 | 1983년 | 미국 사만타양 소련방문(안드로포프 서기장에 왜 소련은 미국을 공격하느냐고 편지) | 1980년 | 80년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 1977년 | 한국, 아태전기통신협의회(APT) 가입 | 1972년 | 미국-소련, 곡물수출협정에 조인 | 1972년 | 팔레스타인 소설가 가산 카나파니 사망 | 1971년 | 백제 무령왕릉 발굴 | 1969년 | 중국-소련의 국경 흑룡강(아무르강)에 있는 팔분도(소련명 고르진스키섬)에서 중소양군이 무력충돌 | 1968년 | UN사령부, 한국군에 작전권 대폭 이양 | 1967년 | 중앙정보부, 동백림거점 북한 대남공작단사건 발표 | 1967년 | 비비안 리 사망 | 1957년 | 제1회 퍼그워시 회의 개막 | 1952년 | 세계최초의 제트여객기 코메트(BOAC항공)가 런던∼동경간 최초 운항 | 1951년 | 남북간 휴전회담 시작 | 1950년 | 전국에 전시계엄령 선포 | 1950년 | 일본 경찰예비대 발족 | 1950년 | 대한학도의용대 결성 | 1941년 | 독일-이탈리아, 유고분할 협정에 조인 | 1939년 | 일본, 국민징용령 공포 | 1914년 | 손문, 동경서 중화혁명당 결성 | 1912년 | 제3차 러일협약 조인 | 1907년 | 국문연구소 설치 (소장 윤치오) | 1900년 | 경인선 전선(全線) 개통 | 1853년 | 미국 페리 제독, 일본에 첫 출현 | 1839년 | 석유왕 록펠러 출생 | 1815년 | 나폴레옹 백일천하 종식. 루이 18세 파리 귀국 | 1621년 | 프랑스 시인 장 드 라 퐁텐 출생 | 1592년 | 한산도 대첩 | 875년 | 신라, 경문왕 사망, 헌강왕 즉위 | 346년 | 가야, 거질미왕(居叱彌王) 사망, 이시품왕(伊尸品王) 즉위 |
|
| 1998년 7월 7일일본 세계 최초로 무인위성 랑데부 도킹 성공 - 무인위성 랑데부 도킹에 성공한 일본 무인위성 ‘기쿠 7호’.
1998년 7월 7일 일본이 세계 최초로 무인 인공위성끼리의 랑데부 도킹에 성공했다. 칠월 칠석날을 택해 이뤄진 이날 랑데부 도킹 실험은 ‘히코보시(견우)’와 ‘오리히메(직녀)’로 명명된 두 개의 무인 인공위성을 하나로 합쳐 만든 기술 시험위성 ‘기쿠 7호’를 고도 5백50km의 지구 원 궤도에 쏴 올린 뒤 지상의 지령에 의해 일단 떼어냈다가 다시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었다. 실험은 이날 오전 7시10분 뉴질랜드 상공 부근에서 초속 8km로 돌고 있던 ‘기쿠 7호’를 ‘히코보시’와 ‘오리히메’의 두 로봇 위성으로 분리하면서 시작됐다. 약 2m의 거리를 유지한 채 태평양 상공에서 약 15분간 랑데부 비행한 후 ‘히코보시’가 고성능카메라에 의한 센서로 ‘오리히메’의 위치 및 자세를 측정하면서 재접근, 멕시코 앞바다 상공에서 도킹했다. 총 46건 |
---|
2015년 | 한국 영화계 거장(巨匠) 촬영감독 서정민씨 별세 | 2015년 | 70년 전 전공(戰功) 재평가해 포로출신에 훈장 준 미국 | 2009년 | 주요사이트, DDOS 사이버 테러 | 2005년 | 영국 런던에서 지하철·버스 연쇄 폭탄테러 발생 | 2003년 | 국내 사스(SARS) 비상 방역 114일 만에 종료 | 2003년 | 이세돌, 후지쓰배 세계바둑 2연패, 최연소-최단기간 9단 달성 | 1998년 | 나이지리아의 재야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 옥중 사망 | 1998년 | 박세리, 98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 | 1996년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폐이식 수술 | 1994년 | 천연기념물 324호 `붉은색 큰 소쩍새` 발견 | 1988년 | 노태우 대통령,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 발표(7ㆍ7선언) | 1983년 | 대우 35만톤급 제2독 준공 | 1982년 | 신한은행 업무개시 | 1981년 | 태양전지 비행기 `솔라 챌린저`호 도버해협 횡단비행 성공 | 1981년 | 전두환대통령 아세아방문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 1980년 | 영국, 세계최초로 국제전송우편제 실시 | 1979년 | 미국-중국, 무역협정 조인 | 1978년 | 솔로몬군도, 영국으로부터 독립 | 1970년 | 경부고속도로 개통 | 1960년 | 대구매일신문, 매일신문으로 개칭 | 1952년 | 제1차 개헌(발췌개헌)에 의한 개정헌법 공포 | 1950년 | UN안보리, UN군 최고사령부 설치안 가결 | 1950년 | 영국군함대 한국참전 | 1950년 | 미국, 최초의 칼라TV 방송 | 1950년 | 주한유엔군 창설. 한국군, 유엔군에 편입 | 1947년 | 중국 공산당, 민주연합정부수립과 토지개혁 실시 선언(7.7선언) | 1945년 | 조선국민의용대 결성 | 1944년 | 독일의 사진작가 잘로몬 사망 | 1944년 | 장준하 선생, 일본군 부대 탈출 | 1944년 | 미국군, 사이판섬 점령 | 1939년 | 독일, 유태인의 지위에 관한 시민법을 공포 | 1938년 | 팔레스타인에서 아랍-유태인 충돌 | 1937년 | 노구교(蘆溝橋)사건 발발 | 1933년 | 소록도 나병촌 완공 | 1930년 | `명탐정 셜록 홈스`의 작가 코넌 도일 사망 | 1928년 | 치외법권 등 불평등조약 폐기를 선언 | 1926년 | 장개석, 중화민국국민혁명군 총사령관에 취임 | 1923년 | 홍명희,윤덕병. 신한사상연구회 조직 | 1907년 | 시인 신석정 출생 | 1901년 |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작가 슈피리 사망 | 1898년 | 황국협회 조직 | 1896년 | 영국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창립 | 1887년 | 화가 샤갈 출생 | 1884년 | 한국-러시아 수호통상조약 조인 | 1861년 | 성(性)이 특정 염색체에 의해 결정됨을 최초로 발견한 미국의 생물학자 스티븐스 출생 | 1752년 | 자동방적기를 개발한 조세프 잭쿼드 출생 |
|
|
1998년 7월 6일국산 중어뢰 ‘백상어’ 개발 - 국산 중어뢰 ‘백상어’.
1998년 7월 6일 잠수함에 탑재돼 적의 수상 함정이나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중어뢰 ‘백상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가격은 1발당 9억5천여만원이다. 당시 실전배치돼 있는 일부 209형 잠수함은 1발당 22억원에 달하는 독일제 어뢰 ‘수트’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개발로 모두 2천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백상어’는 ‘수트’가 잠수함에서 선으로 유도하는 유선 유도 방식인데 비해 적 함정의 소리를 스스로 추적해 공격하는 첨단 능동형 음향 호밍 어뢰이다. TNT 폭약 3백70kg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괴력도 갖고 있다. 1990년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 아래 lg정밀 등 13개 업체와 연구소 등이 참여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산화율이 94.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제원은 사정거리 30여km, 최고 속도 35노트(시속 65km),길이 6m,무게 1.1t,직경 19인치(4백83mm)이다. 총 57건 |
---|
2009년 | '베트남전 기획자' 맥나마라 전 미국 국방장관 별세 | 2005년 | 싱가포르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런던 확정 | 2004년 | 최후의 마에스트로(거장) 카를로스 클라이버 타계 | 2004년 | 런던 하이드파크에 다이애나 추모 분수 제막 | 2004년 | 주간조선, 국내 첫 신문사 발행 시사잡지 ‘신조선’ 창간호 발견해 일반에 공개 | 2000년 | 사법사상 최초의 대법관 인사청문회 | 1998년 | 미국 영화배우 ‘카우보이의 왕’ 로이 로저스 사망 | 1995년 |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방한 | 1989년 | 카다르 헝가리 전 공산당 서기장 사망 | 1983년 | 서울 IPU(국제의회연맹) 중국가입 제의 | 1982년 | 미소전략무기감축협상(START) 개시 | 1982년 | 12회 대한국제회의 개막 | 1978년 |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로 제9대 대통령에 박정희 당선 | 1976년 |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의 아버지’ 주덕 사망 | 1975년 | 코모로, 프랑스로부터 독립 | 1974년 | 시인 신석정 사망 | 1971년 | 재즈의 황제 루이 암스트롱 사망 | 1970년 | 미국, 주한미군 감축 정식통고 | 1966년 | 말라위, 영국연방내 공화국으로 독립 | 1964년 | 소련, 유엔 가맹국에 유엔 상비군 설치를 제안 | 1964년 | 키프로스 비무장지대 설치 위해 유엔군이 그리스 무장해제 | 1962년 | 한국-모로코 국교 수립 | 1962년 |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 사망 | 1961년 | 북한, 소련과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조인 | 1960년 | 콩고, 레오폴드빌서 군대반란 | 1959년 | 프랑스, 자르 관리권을 서독에 반환 | 1953년 | 유네스코(UNESCO) 한국지부 설치 | 1952년 | 세계평화평의회, 베를린서 특별총회 | 1950년 | 부산에 한미연합해군방위사령부 설치안 가결(총사령관에 맥아더) | 1950년 | 조선일보사 사장 방응모 피랍 | 1947년 |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지역에 UFO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발견 | 1935년 | 제14대 달라이 라마 출생 | 1933년 | 미국 프로야구 첫 올스타전 개막 | 1931년 | 카보런덤 발견, 흑연 제조방법을 완성한 미국의 발명가 애치슨 사망 | 1929년 | 중화민국, 신국도를 남경으로 결정 | 1928년 | 미국 워너브라더스사, 세계최초의 발성영화 `뉴욕의 등` 제작 | 1923년 | 소련연방, 연방국 헌법 제정 | 1921년 | 몽고 인민혁명정부 수립 | 1917년 | 영국장교 Th.E.로렌스가 지휘하는 아랍반군이 터키군의 요충지 아카바를 점령 | 1915년 | 대만의 대남서 항일봉기(서래암사건) 일어남 | 1914년 | 선린고교 한국학생, 일본학생과 충돌 | 1909년 | 일본 각의, 한일합병 실행에 관한 건 의결 | 1908년 | 로버트 피어리 북극 탐험 위해 뉴욕 출발 | 1907년 | 광복회 안휘성에서 봉기 실패 | 1907년 | 호남학회 창설 | 1906년 | 궁금령(宮禁令) 발포 | 1905년 | 이승만, 윤병구. 미국 대통령을 방문하고 한국독립청원서 제출 | 1893년 | 프랑스 작가 모파상 사망 | 1877년 | 스페인의 대통령(1931-36) 알칼라 사모라 출생 | 1854년 | `옴의 법칙`을 발견한 독일의 물리학자 옴 사망 | 1851년 | 최초의 전동기 발명한 데이번포트 사망 | 1832년 | 멕시코 황제를 지낸 오스트리아의 대공 막시밀리안 출생 | 1796년 | 러시아의 황제(1825-55) 니콜라이1세 출생 | 1599년 | 권율장군 사망 | 1535년 | 영국의 인문주의자 토마스 모어 처형 | 1533년 | 서사시 `성난 오를란도`로 유명한 이탈리아 시인 아리오스토 사망 | 1415년 | 콘스탄츠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존 위클리프와 얀 후스 화형 |
|
2001년 7월 5일국제식품규격위원회,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 - 배추김치.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음식 ‘김치’가 국제식품으로 공인받았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는 2001년 7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24차 총회를 열고 김치를 국제규격식품으로 승인했다. 이에따라 ‘김치’는 ‘절임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등 여러 양념을 혼합한 뒤 젖산 생성에 따른 적정한 숙성과 보존성이 확보되도록 저온에서 발효한 제품’으로 국제규격화됐다. 우리 특유의 채소 가공법인 김치담금의 특성이 모두 인정된 것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공인에 따라 김치는 ‘kimchi’라는 영문 명칭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었으며, ‘기무치’란 일본식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우리 정부는 ‘기무치’란 경쟁상품을 들고 나온 일본과 지난 1997년 네 차례에 걸쳐 실무 협의를 벌인 뒤, 제품명을 김치(kimchi)로 통일하는 단일 규격안을 마련해 CODEX에 제출했다. CODEX는 식품 분야의 국제표준을 정하는 국제협의체로, 총 8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다음 국제규격의 식품을 공인한다. 농림부는 “이번 결정은 국제 사회가 한국을 김치 종주국으로 확인했다는 의미이며, 김치가 세계적 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총 51건 |
---|
2009년 |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유혈사태 | 2003년 | 프랑스 사교계의 여왕 이사벨 도를레앙 에 브라강스 별세 | 2001년 | 박찬호 선수,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 | 2001년 | 한국마라톤의 대부 정봉수 감독 별세 | 2001년 | 9인승 대형택시 첫 운행 | 2001년 | 대우조선 소속 12인승 헬기 추락, 동국제강 회장 등 8명 사망-실종 | 2001년 | 민주당 추미애 의원, 취중 욕설 파문 | 1997년 | 마르티나 힝기스, 윔블던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 | 1996년 | 복제양 돌리 탄생 | 1995년 | 후쿠다 다케오 전 일본총리 별세 | 1987년 | 연세대생 이한열군 사망 | 1986년 | 미국 테니스선수 나브라틸로바, 윔블든 여자단식서 5연패 달성 | 1986년 | 1980년대 민족, 민중 미술운동을 대표하는 미술가 오윤 사망 | 1980년 | 중국. 베트남, 국경무력도발에 관한 항의각서 교환 | 1980년 |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단교 | 1977년 | 파키스탄에 쿠데타, 지아 울 하크 전권 장악 | 1975년 | 가봉 봉고대통령 내한 | 1975년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문화협정 체결 | 1972년 | 문공부, `북괴`를 `북한`으로 호칭토록 각부처에 통고 | 1970년 | 월남참전 6개국 외상회담 월남서 개막 | 1965년 | 임진강서 북한 소형잠수함 노획 | 1965년 | 프랑스, 유럽연합(EC) 탈퇴 | 1963년 | 중국-소련, 양국공산당회담 모스크바서 개최 | 1961년 | 문교부, 학구제 실시요강 발표 | 1960년 | 유엔안보리, 소말리아 가입 승인 | 1959년 | 한국원자력원 원자로 트리가마크프형 도입 | 1958년 | 반공청년들의 법원데모 발생 | 1955년 | 한국의 로빈슨 크루소 조병기 귀국 | 1952년 | 임시국회, 대통령선거절차 토의 | 1950년 | 한국군, 제1군단 창설 | 1949년 | 지방자치법 공포 | 1948년 | 영국, 국민보험법 실시에 의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사회보장제도 실현 | 1946년 | 비키니 수영복 등장 | 1935년 | 미국, 노동자의 단결권과 노동의 자유를 보장한 전국노동관계법(와그너법) 성립 | 1935년 | 남경에서 민족혁명당 조직 | 1926년 | 활동사진 검열규칙 공포 | 1925년 | 조선농구협회 창립 | 1924년 | 제8회 파리올림픽 개막 | 1923년 | 조선호적령 시행 | 1911년 | 프랑스의 대통령 퐁피두 출생 | 1908년 | 러시아령 연추(煙秋)의병 국내침투작전 개시 | 1908년 | 국어학자 이숭녕 출생 | 1907년 | 프랑스 하원, 8시간 노동법 가결 | 1900년 | 한강철교 준공 | 1889년 | 프랑스 시인ㆍ극작가 장 콕토 출생 | 1880년 | 수신사 김홍집일행 일본 향발 | 1864년 | 독립운동가 오세창 출생 | 1813년 | 스페인의 극작가 가르시아 구티에레스 출생 | 1811년 | 베네수엘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887년 | 신라, 정강왕 사망, 진성여왕 즉위 | 886년 | 신라, 헌강왕 사망, 정강왕 즉위 |
|
2011년 7월 4일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 현장검증이 실시된 2011년 7월 19일 휠체어에 앉은 범인 김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조사를 마친 뒤 수사관들과 이동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앞둔 4일 오전 11시 44분, 강화군 길상면 선두 4리에 있는 모 해병부대. 해병대 김모(19) 상병이 생활관(내무반)에서 돌연 K-2 소총을 꺼내 들어 난사(亂射)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이승훈(25) 하사와 이승렬(20) 상병, 박치헌(21) 상병, 권승혁(20) 이병이 쓰러졌다. 이때 총소리를 듣고 생활관 입구 쪽으로 달려간 권혁(19) 이병은 김 상병을 향해 몸을 날렸다. 발포로 달아오른 총신(銃身)을 왼손으로 움켜쥐었다. 이 상태로 권 이병은 김 상병을 내무반 밖으로 밀쳐냈고, 안에서 문을 잠갔다. 오른쪽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에 2발의 총알을 맞았지만, 굴하지 않았다. 목숨을 건 권 이병의 이 행동으로 당시 내무반에 있던 10여명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권 이병에게 저지당한 김 상병은 생활관 근처 격실로 갔다. 그는 이곳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김 상병은 이날 오전 10시쯤 낮 경계 근무자가 교대할 때 소총을 보관하는 상황실에서 소총과 탄약을 훔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총기 및 실탄, 수류탄 관리 허점이 확인된 것이다. 해병대 총기 사건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김 상병의 해안 소초에서 구타와 가혹행위, ‘기수열외’(해병대식 집단따돌림) 등 여러 건의 병영 부조리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병대 사령부 보통군사법원 심판부는 13일 김모(20) 상병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또 김 상병과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상관 살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21) 이병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총 40건 |
---|
2015년 | 인도네시아 쓰나미 소년, 호날두 지원 등에 힘입어 포르투갈 유소년팀 입단 | 2015년 | 44년 5개월 최장기간 토크쇼 진행… 일본 만담가 가쓰라 기네스북 올라 | 2005년 |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 발사체, 혜성 ‘템펠1’과 충돌 실험 성공 | 2004년 | 한국 지휘자 정명훈-일본 나루히토 왕세자, ‘우정의 가교’ 음악회서 공동 연주 | 2002년 | 중국 서기동수(西氣東輸) 대장정 착공 | 2001년 | 프랑스 문화재국, 3만년 전 동굴암각화 발견 발표 | 2000년 |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국무회의에서 의결 | 2000년 | 국어 로마자 표기법 16년 만에 개정 | 2000년 | 조덕송 조선일보 전 논설주간 별세 | 1998년 | 일본, 무인 화성탐사선 `플래닛-b` 발사 | 1998년 | 러시아 정부, 조성우 주러 참사관 추방, 한국정부 보복조치로 올레그 주한 참사관 맞추방 | 1997년 | 미국 패스파인더호 화성탐사 성공 | 1996년 | 아랍계로 위장한 남파간첩 정수일(무하마드 깐수) 구속 | 1996년 | 김수한 국회의장 피선 | 1989년 |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과학기술대학(KIT) 통합 | 1987년 | 프랑스 법정, ‘리용의 백정’ 클라우스 바비에게 종신형 선고 | 1982년 | 멕시코 새대통령에 미겔 데 라 마드리드 당선 | 1981년 | 한국, 소련에 직접교역 제의 | 1981년 | 전두환대통령, 프렘 태국수상 정상회담 | 1981년 | 쿠바 아바나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한국 초청 | 1980년 | 첫 국산 남제주 화력발전소 준공 | 1972년 | 7.4남북공동성명 발표 | 1952년 | 발췌개헌안 통과 | 1950년 | 미국군과 북한군, 오산서 첫 접전 | 1946년 | 필리핀, 미국으로부터 독립 | 1945년 | 미국 육군, 탄도요격미사일 개발 건의 | 1934년 | 퀴리 부인 사망 | 1925년 | 을축(乙丑)대홍수. 사망 6백70명 | 1918년 | 소련, 소비에트공화국 헌법 채택 | 1916년 | 총독부, 고적조사위원회 설치 | 1910년 | 제2차 러일협약 조인 | 1900년 | 재즈 음악인 루이 암스트롱 출생 | 1872년 | 미국의 제30대 대통령 쿨리지 출생 | 1831년 | 제임스 먼로 미국 대통령 사망 | 1826년 | 미국 작곡가 포스터 출생 | 1826년 | 미국 제2대 대통령 존 애덤스 사망 | 1807년 | 이탈리아 통일운동가 주제페 가리발디 출생 | 1804년 | `주홍글씨`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호손 출생 | 1776년 | 미국, 독립선언 | 1187년 | 이슬람 살라딘, 하틴전투 승리 |
|
//
//
//
|
첫댓글 울방에서 가장 바쁜 필자님..수고하십니다..
잘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역사공부 끝. 8일치 공부 힘들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역사공부 잘했습니다..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잘 봤습니다. 9일 거만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일 것은 오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