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람에 차가운 공기가
코끝에 스치는게 기분은 산뜻하지만
그래도 시린 느낌이 다가오는걸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큰 추위없는 겨울 바람이 싫지 않은
어제와 또 다른 아침 풍경!
오늘은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행복한 하루 이기를 기대 해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잠깐의 수다도
잠시 물끄러미 바라본 하늘도
달콤한 하루를 느끼게 해주네요.
마음이 즐거우면
하루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하지요. 오늘 하루도 하루종일
행복만땅 하시길 바라며,
이 아침을 열어가는 모두에게
어제보다 더 많이 행복하고
더 좋은일들이 찾아오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불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겨울 날씨가 되어 낮에는 따뜻한 온기가 있지만
저녁이 되고 밤이되면 겨울임을 인식해주는게 이치임도 깨달아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자연의 순리 인 것을 어쩌겠어요,
내가 싫어 한다고 그냥 지나 갈 것도 아니고...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일테지요.
흔들림이 없어야 할 나이임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터운 겨울옷으로
마음을 감싸며
차가운 공기에 마음만은
따스하고 화사한 미소로 웃지만..
이 정도면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지 않나
하다가도
아, 왜이러는데-
싶고.
좀 숨쉴만 하니까 왜이래
하다가도
뭐 다 지나가겠지
싶고.
그러면서 또 하루를 보내는 거겠지요.
그렇게 그렇게.
구시렁 구시렁
밑에 집에도 구시렁
위에 집에도 구시렁
시국이 그런거지요?..ㅎ
다시 온 오늘에 서서
흐른 세월에 대한 연민과 덧 없음이리라
맥박이 뛰는 생명이 있기에
쉬임 없는 생각의 충전에 내일을 살아가리라는...
1월의 하루 하루를 소중한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잘 살아보렵니다.
때론 내 생각과 다르고
때론 내 계획과 달라
휘청거릴 때도 있지만 내 모든 상황 뒤엔
언제나 함께 하시는 그분이 계시기에 잘못된 상황조차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으며
1월엔 더 감사한 맘으로 살아보렵니다.
강물도 바다로 흘러 가듯이ᆢ
세월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이제 한해를
시작하는 이맘 때 쯤이면 ᆢ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고
한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이미 겨울은 와있었나봅니다..
쌀쌀해진 날씨로 온 몸을 움추리지만
언제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는
님들이 계시기에
늘 마음을 여기에 내려놓습니다.
첫댓글 어려움도 이기도
추위도 잘 이기는
모두의 따뜻한 오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앗!!
넵.
고맙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렇겠지요.
내 마음과 뜻대로만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그런게 사는 건가 하고
살아가지요.
잔잔한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