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8.(주일).말씀묵상. 근신은 자기 컨트롤입니다.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근신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근신은 자기 컨트롤입니다. 사람들은 때론 한 번쯤 무너지고 싶어 합니다. 탈선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하게 술에 취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하지 못했던 죄악을 술기운에 행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근신해야 합니다.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탈선을 하고 싶을 때는 레저를 하십시오.
꽉 막힌 것 같을 때는 무언인가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 그에게는 일상의 탈피가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기도만 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때로는 우리가 레저가 필요하게 만드셨습니다.
레저는 탈선이 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익을 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안에 있는 가장 소중한 나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를 숨기거나 외면하지 마십시오.
내 안에 하나님의 존귀한 존재로 있는 나가 나를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가 잠시 방심하여 깨어 있지 않으면 사탄은 그 틈을 타고 들어옵니다.
방심하였기에 우리는 당합니다. 우리가 근신하지 않으면 사탄은 한 번만이라는 유혹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나를 저버리고 사탄의 종이 되게 합니다.
그 일을 위한 사탄의 전략은 세밀합니다. 아주 철저합니다. 아주 강합니다.
어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K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포진하여 있는 크로아티아가 막강 수비를 자랑하던 아프리카의 자존심 모로코를 2:1로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하고 기뻐하였네요.
16일 금요일 저녁에는 6.25때 피난민들이 머리에 봇짐을 메고 피난을 가듯이 청지기마다 이불 보따리와 옷들을 챙겨 모였는데 저와 아내도 베게 이불 보따리를 두 개씩 챙겨 트렁크에 실고 평택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박2일동안 평택항에서 신구약성경 파노라마로 성경공부를 새벽 2시까지 하고 교회 예배당에서 잠을 자고 예찬도 하고 나가서 추어탕과 커피도 마시는 청지기들만이 누리는 힐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믿음과 말씀 안에서 말씀과 친교를 나누고 그동안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아내가 즐거워하고 저도 덩달아 기분 좋은 하루였고 시흥에 들러 사위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토요일 밤 11시에 성남으로 귀가하고 즐거운 주일을 맞이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사무실에 앉아 히타를 틀어놓고 말씀 묵상을 나눌수 있는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괴로울실때는 일상을 탈출하여 여행을 하시고 정다운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시고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만나 우리안에 그리스도께서 일하실수 있도록 마음 밭을 가꾸어 놓으시어 사탄이 감히 들어오지 못하도록 노력하시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소유하셔서 풍족한 청지기의 삶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요 5:24] -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둠(말씀안에서 확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6: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