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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내용------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 ‘금품수수’ 의혹…법적 공방 ‘쟁점’
진 목사 측 증인 최삼경 목사는 5개월 전 한기총서 이단 판정 받은 인물
국내외에서 개종전문가로 활동 중인 진용식(56) 목사가 개종 교육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사랑과 관용을 본보이고 가르쳐야 할 목사가 ‘강제 개종’이라는 범법행위를 자행하며 돈까지 받아 챙긴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심각한 파장이 일 전망이다.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 역임한 진용식 목사, 개종 대가로 금품수수 의혹
진 목사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부위원장과 명지대 객원교수, 총신대 이단상담학 교수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이단대책위원이며 안산상록교회 담임목사로 상록교회 내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를 두고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 목사는 1981년 안식교에서 나온 후 특정 교단에 속한 신도들을 감금?강제개종 시키는 과정에서 가족들에 의한 가정 폭력을 부추겨 사회적 물의를 빚어 왔다.
이번 법정공방은 진 목사가 지난 2010년 3월 정신병원피해자인권찾기모임(이하 정피모) 정백향 대표를 포함해 4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정 대표는 남편과 진 목사로부터 2년여에 걸쳐 개종을 강요당하다 지난 2001년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다. 정 대표는 71일 만에 구출된 후 진 목사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강요?감금) 혐의로 고소했다. 8년에 걸친 싸움 끝에 진 목사는 지난 2008년 10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판결 후 정 대표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종교인권을 위한 인식 전환 활동을 시작했다. 진 목사의 이단세미나가 특정종교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을 고취하는 만큼 대국민 공익 캠페인을 통해 진 목사 이단세미나의 사회적 해악을 알리고 종교자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진 목사를 초청해 이단세미나를 개최하는 지역에서 기자회견과 공익 캠페인을 통해 이단세미나의 철회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진 목사의 국제적 범죄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 진 목사를 초청한 교회에는 ‘이단세미나 철회요청서’를 보내 ‘세계인권선언문’과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을 위배한 진 목사의 이단세미나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했다.
또한 진 목사가 개종의 대가로 금품을 받고 교회와 정신병원에 감금케 하는 등 극단적 수법을 동원해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에 심각한 물의를 일으킨 범죄자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목회자들이 이단세미나로 폭력을 선동하지 말고 사랑과 관용, 포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공익을 위해 대법원 판결로 인정된 진실한 사실만 알린 만큼 무죄라고 주장하지만, 진 목사는 이 같은 주장이 허위이며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맞서고 있다.
검찰의 기소로 작년 7월부터 양측이 치열한 법정 싸움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 508호에서 열리는 8차 공판에서는 진 목사가 개종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를 쟁점으로 다루게 된다.
작년 12월 2일과 같은 달 23일 증인으로 법정에 두 차례 출두한 진 목사는 자신에 대한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 정규학력이 중학교 중퇴라고 법정 증언하는 한편 지난 2001년 정 대표를 개종교육한 당시 정 대표의 남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헌금이나 후원금 명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상록교회(합동)의 전도사인 장영주가 상록교회 내 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어 협회장인 자신이 개종의 대가로 수수한 금품은 없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빛과 소금교회(남양주 퇴계원 소재) 최삼경 목사와 안산상록교회 재정부장 정운영 장로를 증인으로 요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30일 공판에서 최 목사와 정 장로가 증인석에 선다.
진 목사의 구원투수는 한기총이 ‘이단’ 정죄한 최삼경?
진 목사가 최 목사를 증인으로 신청한 이유는 25년 동안 이단상담이라는 같은 일을 해 온 만큼 자신의 결백을 증언해 줄 적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이단 규정과 관련되어 피살된 故 탁명환이 발행한 ‘월간 현대종교’에 글을 기고한 것을 계기로 만났다. 최 목사는 1986년 7월 현대종교 편집위원을 맡았고 진 목사는 안식교에서 나온 후 현대종교에 글을 기고했다. 1996년 6월부터 진 목사도 현대종교 편집위원으로 일을 했다. 현대종교를 중심으로 최 목사와 진 목사는 특정 교단을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 목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9년 동안 한기총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 소장을 지내며 이단 정죄를 이끌어왔고, 진 목사도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개종 수법까지 공유했는데 진 목사는 개종대상자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개종 시키는 방법을 최 목사를 통해 알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또한 진 목사의 강제 개종 피해자인 정피모 진민선 간사가 정신병원에 갇혔을 때 진 목사가 두 차례 정신병원에 가서 개종을 종용했고 최 목사 역시 정신병원을 직접 찾아 개종 여부를 판단했다. 참고로 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2명도 감금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대법원에서 확정되었다(사건번호 2007도 5383).
진 목사가 정 대표 등에게 개종을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던 2005년 10월 최 목사가 한기총 이단상담소 소장이라는 자신의 직함을 이용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여 진 목사의 선처를 촉구했다.
최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한기총 이대위를 총지휘해 이단 규정을 해왔지만 2011년 11월 한기총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다. 최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한기총은 그간 이단에 의해 이단을 정죄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 재판은 진 목사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지만 심리를 거듭할수록 진 목사가 개종전문가인지 가정폭력을 조장하고 금품을 수수한 범죄자에 불과한 것인지 그 실체를 밝히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교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출처] [보도자료]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 '금품수수'의혹...법적 공방 '쟁점' 진 목사 측 증인 최삼경 목사는 5개월 전 한기총서 이단 판정 받은 인물 (한아름(한기총피해자들의아름다운종교문화가꾸기)) |작성자 tolerantia
첫댓글 누가 이단이고 누가 진실인지 과연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유대의 아류들이 아무리 단수놀이 해도 거기서 거기...아류는 아류일뿐...
이단 옆차기 그만둘때도 됐는데 참 답이 없군요!
끝까지 읽기도 싫은 기사입니다....휴...
이런 기사가 왜 여기 필요할까요? 삭제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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