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모더나 백신 낭보에 신고점, 다우 1.6% 상승
모더나 백신 호응에 다우 역대 최고치
'백신 랠리'를 이어가면서 다우지수가 역사상 처음 3만선에 바짝.
화이자 뿐 아니라 모더나의 백신도 90%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 소식 내년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
크루즈·항공주 급등하고 팬데믹 수혜주는 주춤.
FDA 前국장 "코로나 팬데믹, 내년엔 사실상 종식 가능"
뉴욕 제조업 회복세 둔화, 예상치 하회.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0.63포인트(1.60%) 급등한 2만9950.44. 사상최고치 경신.
S&P 500 지수도 41.67포인트(1.16%) 뛴 3626.91. 역대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6.5% 급등. 금융주는 2.28% 올랐고, 산업주도 2.48% 상승. 기술주는 0.98% 상승.
나스닥종합지수도 94.84포인트(0.80%) 오른 1만1924.13.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으로 상승.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94.5%의 예방 효과를 기록했다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
이 백신은 영하 20도에선 최대 6개월, 냉장고에서도 30일간 보관 가능. 앞서 발표된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의 백신보다 배포 용이성 면에서 우수한 셈.
예방 효과 90% 이상인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5도 안팎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고, 냉장고에선 5일밖에 보관할 수 없는 것에 비해 우수.
이 소식에 이날 모더나 주가는 9.6%나 폭등한 반면 화이자는 3% 넘게 하락.
모더나는 몇 주 내로 미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 FDA에서 요구하는 백신 안전에 관한 분석이 이달 말까지 끝날 전망.
"백신 덕분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 위기에서 자연재해와 같은 단기적 충격 정도로 바뀌었다"
고틀립 전 FDA 국장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내년엔 우리의 기술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사실상 종식시킬 수 있다. 화이자의 백신과 함께 완전한 데이터가 나올 경우 우린 2개의 아주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가지게 된다.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영구적으로 면역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자체로 충분히 고무적이다"
유효한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한층 더 커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경기 민감 종목이 탄력적인 상승세.
여행주를 대표하는 크루즈주 카니발은 10% 가까이 뛰었고 아메리칸·유나이티드·델타 등 미국 3대 항공주도 4% 이상 상승. 반면 팬데믹 수혜주인 줌과 넷플릭스는 각각 1.1%, 0.8%씩 하락.
유나이티드 항공이 5% 이상 올랐고, 크루즈선사 카니발은 10% 가까이 급등.
반면 이른바 '언택트' 사회의 수혜주로 꼽혔던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약세.
화상회의 앱 기업 줌 주가는 1%가량 하락. 넷플릭스도 0.8% 정도 하락.
지난주 화이자의 백신 중간 평가 발표 이후에도 동일한 패턴. 핵심 기술주에 집중됐던 투자 자금이 백신에 따른 경제 회복 예상에 힘입어 경기 순환주로 이동하는 현상.
반면 당면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여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가 7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 지난봄의 정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
하루 10만 명을 훌쩍 넘는 신규 환자 발생 추이도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천100만 명을 넘김.
이에따라 뉴욕주를 비롯해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어남.
백신이 조만간 개발된다 해도 광범위한 보급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10.5에서 6.3으로 하락. 예상 12.1에도 못 미침.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필요하다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한 22.45.
달러 하락, 위험선호에 약세, 모더나 백신호재 ‘리스크온’ 0.2% 하락.
달러인덱스가 0.2% 하락, 사흘 연속 하락세.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무드가 조성. 지난주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 효과.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내린 92.60.
달러화는 104.56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4.647엔보다 0.084엔(0.08%)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850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327달러보다 0.00173달러(0.15%) 상승.
지지부진한 브렉시트 협상에 파운드/달러는 0.01% 낮아진 1.3198달러.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를 50여일 앞두고 핵심쟁점을 둘러싼 영국과 EU 간 이견이 여전함.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3% 내린 6.5718위안.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귀환.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이어 모더나의 백신 후보도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일주일 사이에 잇따라 나온 호재 등으로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매수심리는 대폭 강화.
국제유가 급등, 백신 호재에 WTI 3%↑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1.21달러) 오른 41.34달러.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2.7%(1.14달러) 상승한 43.92달러.
지난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희망적인 뉴스에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 달러 약세 영향 속에서도 혼조 마감.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8%(1.60달러) 오른 1,887.80달러.
미국 국채, 기대이하 지표 vs 모더나 백신뉴스, 10년금리 0.90%대로 소폭↑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상승, 0.90%대로 올라섬. 수익률곡선은 조금 더 가팔라짐. 모더나의 백신 개발 뉴스가 위험자산 선호 무드를 형성했으나, 수익률 오름폭은 제한. 뉴욕지역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 하회한 영향.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8bp(1bp=0.01%p) 높아진 0.904%.
2년물 수익률은 0.1bp 내린 0.177%.
30년물 수익률은 1.1bp 오른 1.658%. 5년물 수익률은 0.01bp 상승한 0.406%.
유럽 마감, 연이은 백신 호재에 강세
모더나 백신 호재 속 1% 안팎 상승.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이 높은 감염 예방률 소식에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4.56포인트(1.18%) 상승한 389.7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1.89포인트(0.47%) 상승한 1만3138.6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91.32포인트(1.70%) 오른 5471.4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4.90포인트(1.66%) 오른 6421.29.
뛰어난 효과를 갖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모더나는 최종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94.5%의 감염 예방률을 보였다는 예비 결과 발표. 이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의 종식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매수 심리 자극.
"더 많은 기업이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고 이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면 투자자들은 팬데믹에서 빠져나갈 수 있고 경제활동도 정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낙관하게 된다"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모더나 백신 역시 최종 승인을 받으려면 갈 길이 멀지만,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코로나19라는 악몽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응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
PNC 파이낸셜 서비스에 미국 사업 부문을 116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한 BBVA의 주가는 이날 15% 이상 급등.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5% 오른 1.184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51bp(1bp=0.01%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0.542%.
중국 마감, 지표 호조와 RCEP 체결 영향, 상하이지수 1.11%↑
산업생산 등 주요 중국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6.86포인트(1.11%) 오른 3,346.97.
선전종합지수는 21.16포인트(0.93%) 상승한 2,289.82.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1% 오른 2712.41.
전장 대비 0.4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 오후장에서도 오름세 지속 상승 마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5개국이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한데 따른 영향.
중국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은 투자심리를 북돋음.
이날 발표된 산업, 소비 지표 호조도 상승세에 일조.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9% 상승. 예상치 6.5%를 웃돈 것.
이에 따라 중국 산업생산은 7개월 연속 증가세.
1~10월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1.8% 늘면서 예상치 1.6% 증가를 상회.
중국 10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4.3% 늘어 3개월 연속 증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소식도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이 서명한 RCEP는 이른바 '메가 FTA'로 협정 참가국 사이에서 관세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인 무역·투자 시스템을 확립해 교역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것이 기본 취지.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부문이 3%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
시장에서는 술, 자유무역항, 유색금속, 석탄채굴 등이 강세.
인민은행이 이날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8천억 위안(약 134조 원)의 유동성을 투입.
입찰금리는 2.95%로 이전 입찰과 동일.
인민은행은 7개월 연속 MLF 금리를 동결.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은 매입하지 않음.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6%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198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RCEP 서명 소식에 상승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상승.
닛케이225지수가 2% 오르며 26,000선에 바짝.
코로나 위기로 쪼그라들었던 일본의 GDP가 3분기에 플러스로 돌아서며 경제회복세 입증.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06포인트(2.05%) 상승한 25,906.93.
토픽스지수는 28.59포인트(1.68%) 오른 1,731.81.
두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오르막 지속. 버블경제 이후 최고치 또 경신.
지난 2주 동안 10% 이상 오른 닛케이지수는 이날 26,000선 고지까지 넘보는 중. 지수는 거품경제 말기인 1991년 6월 3일 이후 26,000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음.
이달 들어 10거래일 가운데 9거래일간 상승. 또 지난 6일 이후 6번째로 29년여 만(버블경제 시기에 해당하는 1991년 6월)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만6000선에 바짝 다가섬.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호재로 작용.
일본의 3분기(7~9월) 실질GDP는 전분기보다 연율로 21.4% 성장.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
겨울이 다가오며 코로나 확산세가 강해져 경제가 다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은 부담.
교도통신에 "제재 분위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고, 이는 4분기(10~12월) 경제회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
중국을 포함한 15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관세 문턱을 낮추고 교역 활성화를 위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경제가 지난 4~6월 저점 이후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확신하는 투자가들의 매입이 이어졌다. (전날) 일본을 포함한 15개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해 관세 철폐 및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세에 힘을 보탰다"
닛케이지수가 상장사 실적 호조, 코로나 백신 개발 진전, 미국 내 부양책 가능성 등을 지켜보며 가파른 랠리.
도쿄증시-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7% 내린 104.570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
"백신은 장기화할 수 있었던 위기를 충격이 발생하지만 빠르게 회복하는 일종의 자연재해에 가까운 것으로 바꿔 놓을 것. 효과적인 백신이 없다면 내년 말에 기업 실적이 추세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시장의 현재 전망은 낙관적이겠지만, 백신이 있다면 달성 가능할 것"
"중대한 걸림돌"이 되겠지만 내년 경기 전망을 확인하는 데는 회복세를 뒷받침할 코로나19의 잠재적인 백신이 더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대한 낙관적인 소식이 터널 끝에서 희미한 희망을 주고 있어서 시장은 교착상태보다는 적극적인 재정정책 대응을 더 선호할 것"
"연준의 장기적인 정책 스탠스를 고려할 때 기간이 더 늘어나겠지만 다가올 몇 달 동안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
보급 쉬운 코로나 백신 개발 예방효과도 95%.
美 정부 "코로나 백신 승인, 최대한 빨리 움직일 것"
마이크론 급등, 연관 기업(칭화유니그룹, 회사채 부도 13억 위안 상환 못함)의 만기 채권 부도 가능성 소식 영향으로 랜드 가격 급등 가능성에 호재로 반응.
기저 효과, 신규 게임 콘솔 등의 다양한 기대가 살아 올라오는 중. 어제 삼성전자 하이닉스 급등 배경.
테슬라 S&P 500 지수 편입, 장 마감 후 결정. 시간외 13% 급등.
포드도 자체 배터리 만들기 위한 움직임 시작.
정부, 오늘 수도권-강원 1.5단계 격상할 듯....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모드는 우리만의 상황이 아님. 동행 지속 가능한지를살펴야...
외인이 코스피 순매수 행보를 시장이 일제히 주목하는 단계...
대부분 매수방식이 70% 수준의 프로그램 매매를 통한 바스켓 매수란 점을 주목.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모더나 백신 호재 반응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소마젠, 엔투텍, 파미셀 등
경기민감가치주의 상대적 선전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외인 수급이 가미되어야 하는 조건.
전기전자와 금융에 집중했던 외인 수급이 확산이 이루어질지는 두고 볼 일.
코스피와 코스닥 괴리감이 이어질 수 있지만 상대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의지도 나올 수 있다.
고점 경신 구간이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
맹목적 관성으로 달려드는 것은 금물.
수급과 거래량 그리고 움직이는 힘을 잘 고려해 민감성을 보여야 할 것.
그렇다고 쉽게 내려버리기엔 외인 매수 힘이 그 동안 너무 좋았다.
지금부터는 완전한 수급 장세다. 주포가 가는 길을 잘 따라가야 할 것.
나는 추가 대응보다는 들고 가는 것 위주로 집중 할 생각.
달리는 말에 타고는 있지만 여차하면 내린다는 생각으로 바라볼 것.
미 선물 역시 상승으로 출발 중....
수급 장세는 재료 시장 마저 분위기르 바꾸는 힘을 가졌다.
백신 주들의 공세는 외인과 기관 차익물에 견디기 어려운 한계를 보여주었다.
초반 상한가도 풀리게 하는...
반면 반대편에 선 진단키트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실적발표가 끝난 후 동기 부여대신 매를 맞는 중.
펀드멘털을 반영하기 보다 이슈에 민감성을 보이는 흐름.
코스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는 외인 공세 수혜는 코스피에만 허락된 11월 장세.
코스닥에게는 풀어야 할 과제인 대주주 요건에 대한 고민이 아직 남아 있다.
지수 피크 노리는 수급에 비해 차익물이 개인이 아니라 기관에게서 나오는 것은 좀 그렇다.
많이 달라진 풍경이다. 인버스 투자와 리버스 투자가 반대 급부라면 주식에서는 꽁무니 빼는 것은 기관의 몫..
그래도 언론에서는 또 개인들 상승장에서 실패했다는 평가만 내놓는다.
기관들이 입을 대변해 주는 언론... 스스로 투자하지 말고 기관에게 맡기라는 안내다. ㅋ
어쨌든 달리던 말이 쉬어가는 고개를 만들었다.
내일 이후의 공방은 역시 수급간 이 차이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를 보면 된다.
여전히 외인은 반도체에 집중하면서도 운송장비와 화학 업종으로도 확산 추세...
금융이 떨어져 나가나 싶더니 막판에 추가하는 외인.
아직 외인이 할 일은 더 많아 보인다. 외인 주도성은 지속괼 것으로 보는...
우리가 가늠하지 못한 곳으로 인도할 가능성을 열어 둔다.
해외에서 한국 시장 투자 권유는 지속 증가세다.
하지만 난 개인 사정상 장을 지켜 볼 수 없어서 정리해야 할 듯...
내일 오전 트레이딩만 하고 끝낼 생각...!
단 코스닥은 모아두는 마음으로 최근 잡아간 물량 홀딩... 1월까지는 보고 잡은 거라서...ㅎ
- 기관 5000억원대 매도세
- 시가총액 상위株 희비 갈려..삼성전자 사흘만에↓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치료 관련 희소식을 전했음에도 전일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 영향에 기관투자가가 5000억원대 차익실현에 나섰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8포인트, 0.15% 하락한 2539.1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인 2544선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는 듯 했으나 기관의 차익실현에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18억원, 3539억원 가량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기관은 5126억원 매도세를 기록했다. 금융투자는 2576억원, 투신은 1125억원 매도세를 보였고 연기금 등과 보험은 각각 580억원대의 매도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12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0.90% 하락했다. 사흘 만에 하락세다. 네이버(035420), LG생활건강(05190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1%대 하락하고 기아차(000270)는 2%대 떨어졌다. 엔씨소프트(036570)도 1%대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은 0.87%떨어졌다. 카카오(035720), 삼성물산(028260)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대,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는 1%대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010% 올랐다. KB금융(105560)은 1%대 오르고 신한지주(055550), SK(034730)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SBS(034120)는 3분기 실적 호조에 16%대 상승했다. 삼화페인트(000390)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희비가 갈렸다. 운수창고가 3%대 하락하고 종이목재가 2%대 떨어졌다. 의료정밀이 1%대 약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통신업, 은행, 증권도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은 1%대 오르고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보험, 음식료품 등도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2억2736만2000주, 거래대금은 17조4915억8000만원으로 집게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24개 종목이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1% 가까이 내리며 전날 상승폭 반납
- 업종별 내림세 우위…운송·제약↓
- 시총 상위주 혼조…씨젠 1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7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며 전날 상승폭을 반납, 8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약세가 이어지며 외국인이 돌아왔지만, 이들이 반도체 IT 대형주 위주로 거래에 나서며 상승세를 탄 코스피와 달리 바이오·진단키트 시총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은 소외받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온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동향을 보면 주로 코스피 반도체에 집중돼 있다 보니 코스닥 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바이오 종목의 시총 비중이 높다는 점이 수급적인 면에서 소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에 많이 오르다 보니 조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미국 대선부터 지수가 많이 올라왔는데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3%(7.86포인트) 내린 839.47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8억원, 1451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며 개인은 331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4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내림세 우위였다. 운송이 4% 넘게 내렸으며 제약, 컴퓨터서비스가 2% 대 하락했다.비금속과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제조,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는 1% 넘게 내렸으며 음식료담배, IT부품, 통신장비, 기계장비, 화학, 인터넷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했다.
반면 건설, 기타제조는 1% 넘게 올랐으며 금속, 기타서비스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씨젠(096530)이 10% 넘게 하락했고 휴젤(145020)과 SK머티리얼즈(036490)가 2% 넘게 내렸다. 이외에도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 대 하락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소폭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과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 넘게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펄어비스(263750)는 1% 대 상승, CJ ENM(035760)과 제넥신(095700)은 1% 미만 소폭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네패스아크(330860)가 상장 첫날 6%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어 모더나발 코로나19 백신 낭보에 씨젠을 비롯, 앤디포스(238090)(-9.13%), 피씨엘(241820)(-8.4%), 랩지노믹스(084650)(-11.31%), 수젠텍(253840)(-11.11%) 등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7억6180만1000주, 거래대금은 13조4417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906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2.7원 하락한 110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 선물 매수 강해지는 중... 프로그램 일으켜 세우는 힘..
아... 방금 이모님이 생을 끝내시고 돌아가샸다는 연락이....ㅠ.ㅠ
오랜 숙환이 있었는데 집에서 잘 계시다가 아침에 운명다.
이모님의 영면을 기도합니다. _()_
장 중계는 여기서 끝!!!
장례식 준비 못하는 상황. 자리가 없어서....
내일 1시부터 가능...
다시 복귀....
나스닥 선물 하락한 가운데 약보합 지속...
코스닥은 외인 기관 매도세에 추락 분위기 1%가까운 하락
코스피 13거래일 변화일 걸림.
코스피에선 외인 현선물 매수세.... 유지
프로그램 숨 죽여 있다.
다시 고개드는 중...
확연히 다른 수급 구도....
코스피에서 9거래일 연속 매수 행보하는 외인
아시아 시장 일본만 강해....
외인 행보 코스피와 선물 매수
3115... 1895
3205...2266
3267...2252
3525... 3277
나스닥 선물 다시 상승 전환하며 힘을 주는
대거 물량 담고 동시호가로...
외인 따라가는....ㅎ
골고루 줍줍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양시장 하락 마감...
수급은 기관 공세로 물러선 것으로 보이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