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토욜
아무래도 주말 토욜이라고
기쁘다
오늘은 외출을 한다
쇼핑도 하고
영화 ' 설계자 ' 도 본다
쉬고 있을 때 공부를 해야 하는데
움직이면 무리가 오니
그대로 뜻없이 쉬고 있다
뭐라도 잘 하고 싶고
움직이고 싶다
이제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움직이는 것이 축복이다
이제 다시 일을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기쁘게 일 해야 겠다
감사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수
윌리 핍이 두통 때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이후 2,130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 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라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
큰 돈을 벌기 위해서, 주전 명단에 들기 위해서,
‘올해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가장 먼저 그 경기에 뛰어들어야만 한다.
필드에서 뛰는 선수이며 경쟁자여야만 한다.
필드에, 경기장 위에, 경주 선상에 있어야만 한다.
경주에 참가하지 않으면 이길 수도, 보여줄 수도 없다.
구덩이에 빠진 운전자를 위한 깃발은 없다.
행방불명인 직원을 위한 보너스도, 커미션도, 승진도, 주차 공간도 없다.
누군가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요청한 것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사람들이 기대한 것보다 휠씬 더 잘해 내야 한다.
특히 아무도 먼저 나서지 않으려는,
귀찮고 손 많이 가는 일을 자처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웃으면, 즐기면서 말이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엉거주춤 몸을 반만 일으키지 말고,
자신이 빛날 기회만 있으면 스프링처럼 튀어 올라야 한다.
항상 경기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경기용 신발을 집에 놓고 와서는 절대 안된다.
-“CEO의 저녁 식탁 – 성공의 모든 원칙이 숨어 있는 곳”중에서-
글,이미지출처: 인생을 바꾸는 명언
지나간 일들에 미련을 두지 말자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 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 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 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죽음이라는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자.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 글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