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의 중심지 백악관(White House)과 Washington 광장>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백악관을 중심으로 각종행사가 진행되어 워싱턴광장일대가 어느때보다 Spotlight를 받는 것 같다.
미국의 수도 Washington D.C에는 백악관(White House)이 당연 유명한 곳이며, 바로 앞에는 워싱턴(Washington) 광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한쪽은 국회의사당건물이 위치해 있고, 그 반대편 끝에는 Lincoln 기념관이 서로 마주보며 위용을 자랑하듯 우뚝 서 있다.
중간지점에 높은 Washington Monument(높이: 170m) 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Monument 내부에는 고속 Elevator가 있지만 젊은이들은 정상까지 가파른 곡선 계단으로 걸어오르는 도전을 많이 하고 있다. 본인도 70년 초반 유학당시 가까운 곳이라 자주 다니던 곳으로, 한 번은 타워가 신기하여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가 몸살이 나서 몇일 들어눕기도 하였다.
링컨기념관과 맞은편으로 긴 호수가 조성되어 있고, 중간지점에 한국전쟁당시에 참전용사들의 기념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윤대통령 일행이 먼저 찾아보았으며, 한국관광객이나 관심있는 국내외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광장주변에는 Smithsonian 박물관, Jefferson 기념관(Memorial) 등 명소들이 많고, 근접한 포토맥 강따라 볼거리와 함께 건너편에는 Verginia 주로 Arlington Cemetery, Pentagon 등 이 있어 연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