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놀다와서 그럴까요 머리가 하얗게 백지화 된듯한 느낌입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야할지....
매주 찾아오는 토요일 오후,
그러나 2005년 4월 30일 토요일 오후는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제게 주었습니다.
이글을 쓰게끔 한 바로 뮤클 봄소풍의 막이 오르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총 47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한편의 단막극 과도 같은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게될 뮤클 봄소풍 이야기속으로 다 같이 한번 빠져 봅시다!
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거창하려나요?
회사를 끝내고(사실은 조퇴하고) 서면 에서 이미 장을 보고 있던 대장, 투명친구,
다비, 준영이아줌마와 만나 순돌아빠님과 합류한다음 이미 게시판에 예고되었던
음식점(밀면?냉면?)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나오던중,
순돌아빠님의 뒤죽박죽 네비게이션 길찾기 설명 덕분에 늦게 도착한 앤디와 바둑이샘만
남겨두고 집결장소에 도착하니 길쭈루미언니와 정희 그리고 순득이님이 먼저와서 반갑게
맞이해주었답니다.
대장이 칼출발이라고 선포한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가평에서 합류하기로한 두명의
주인공(알핀바이올렛과, 뉴욕커)뺀 부산출발 주인공들이 서서히 도착했고,
이날따라 환자가 많아 병원일 마무리 지어 놓고 오느라 조금 늦은 오아시스가 도착한 후
칼출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예상 시간보다 많이 늦지 않게 부산을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된 주요 원인 제공자는 출발전부터 음주를 하신분들의
볼일 보는 것 때문이었어요. 다들 누구 그러했을까 짐작이 가시죠?ㅎㅎㅎㅎ
칠곡 휴게소포함 팬션에 도착하기까지 총 3곳의 휴게소를 지난거 같은데, 휴게소
도착할때마다 배를 잡고 나오는 이들이 있었으니....
가는 도중에 운영진에서 준비한 김밥도 먹고 이미 다른 분들이 올린 후기를 보셨어
아시겠지만 지킬핸하이드에 나오는 명곡 '지금 이순간'도 노미쌤의 가르침하에 불러보고
더불어 지킬앤하이드 DVD까지 감상하면서 다소 교통체증이 있기는 했으나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뒷자리에 앉으신 분들 80년대 게임과 노래로 무지 무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
초행길엔 늘 일이 발생하는 법... 길을 잘 못찾아서 예상보다 1시간이나 늦게 팬션에
도착했답니다.
길찾아가는 도중 대장이 팬션직원과 통화하다가 얼떨결에 나온 한마디에 다들 배꼽 잡고
웃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요.
시간이 많이 흘러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마서두 부산사투리로 얄라궂은...뭐라고 한거
같은데.ㅋㅋ
이정표가 많이 없어 어렵고힘들게 팬션에 도착했으나 그 고단함은 팬션의 아름다움을 본 후
말끔히 사라져 버렸답니다.
사진속에서만 보던 흰색 팬션, 내부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하고 몇몇 실내가구는
아름답기까지 해서 47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나 할까요.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모기는 좀 있었으나 그게 뭐 대수였겠습니까.
저녁을 담당하기로 한 남자주인공들의 재빠른 행동과 여자주인공들의 협조덕분에 근사한
만찬이 준비되었고 만찬이 준비되는 동안 순돌아빠의 재치있는 사회와 함께 끼로 똘똘뭉친
뮤클러들이 함께 어우져 재미난 게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일명 책임져 커플게임, 본능보다 룰에 충실해야하는 게임.
가장 룰에 충실했던 커플은 Andy와 악마숙갱이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룰에 충실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게임에 성공했던 커플은
네고쉐이러님과 숙이 커플이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그릴에서 구운 고기도 맛나게 먹고 일부의 게임시간에 이어 2부 노래부르기 시간,
다들 어떻게 그런 끼를 감추고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정말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헉! 나중에 들어보니니 그게 다가 아니였다고 아쉽다고 담엔 더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분도 있더군요.
내가 봤던게 다가 아니라면 진짜 실력은 어느정도일까 상상이 안가는군요.^^
이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를 뽑으라면, 앞서 많은 분들이 올린 후기를 통해서 이미
아셨을테지만,
노래부분에 KiKi님과 악마숙갱,
그리고 뮤클의 보아? 뮤클의 효리? 라고 불리울만큼 멋지게 노래를 불러준 심뽀~야,
뮤클의 박명수, 네고쉐이러님, 뮤클의 문근영 예쁜동생,
백댄서부분에 동글이, 노미쌤, 투명친구, 야사시,
그리고 개인적으로 팬이 되어버린 뮤클의 래퍼 호짱,
지금 기억력이 짧아 글로 다 표현을 할 수 없는게 큰 아쉬움으로 남고,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 다른 분들처럼 사진후기를 곁드릴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렇게 팬션에서의 하룻밤은 깊어갔고 마지막까지 잠들수 없었던 고양이언니,
외로운봉우리님, 대장, 뭘할까님, 바둑이샘, 후노미, 심뽀~야, Andy, 투명친구,
준영이아줌마, 악마숙갱, 야사시, 뺀정 그리고 또 빠진 분 있나요?
암튼 이렇게 몇몇은 남아서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그리고 고양이언니와 준영이아줌마는 아예 한숨도 못자고 아침을 맞이 하셨다지요?
역시 언니의 체력은 짱이에요.
특히 언니 덕분에 아침산책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았답니다.
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호수를 바라 보는 느낌!
팬션 주위의 경관이 너무 좋아서 떠나오기 싫을 정도였답니다.
준영이아줌마 덕분에 아침식사도 라면과 밥으로 맛나게 해결할 수 있었구요,
보통 집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한다그럼 좀 부실하다 느끼시겠지만,
팬션에서 아침식사로 먹는 라면맛은 정말 끝내줘요 였습니다.
아침식사후 테라스에서 아침햇살을 맞으며 웃음꽃 만발한 시간을 가진것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다음 행선지인 아침수목원으로 가기위해 팬션에서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기념촬영을
마친후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 그러나 언제나처럼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법,
아침수목원이아닌 나미섬으로 가게되었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잘되었다 싶더군요.
배타고 몇분 안걸려서 도착한 나미섬, 배용준과 최지우, 아니 준상이와 유진이 걸었던
길도 걸어보고 특히나 예상에 없던 모터보트를 탔던건 정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나미섬에서에서 즐거웠던 시간은 순돌아빠님과 고양이언니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시면
더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다시배를 타고 나와 마지막 일정인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보기위해 서울로 출발,
교통체증이 있기는 했지만 다행히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극장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대장이 그렇게 그렇게 강츄라고 추천하던
작품 아이러브유를 보게되었죠.
음.... 정말 극찬을 할만 하더군요.
수많은 배우들이 등장하고 화려한 대형무대에 올려지는 왠만한 뮤지컬보다 훨씬
내용도 알차고 특히나 네명의 주인공들 일인 다역을 하는 것 또한 일반뮤지컬에선
느낄 수 없는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리 인생을 통해 나타는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 앞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하게끔 만드는 특별하지 않으면서 특별한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는 것이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인기 포인트인거 같았습니다.
2부에선 약간의 지루함도 느끼긴했지만서두요.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의 기념촬영이 취소되었다는 말을 공연시작전에 들었던 터라
뮤클러들끼리 사진찍 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빨리 빨리 모이라고 외치는
것이였습니다.
어리둥절해하며 소리가 난 윗층으로 올라갔더니 앗! 이게 왠일입니까,
취소되었다던 배우들과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인즉, 오아시스가 지나가던 인터부 스케쥴로 바삐지나가던 남경주씨와
정성화씨를 발견하고 다가가서 같이 기념 촬영을 좀 해주실수 있냐고 했더니 바빠서
안된다하시는걸 재빨리 부산에서 왔거든요라고 했더니 남경주씨가 그럼 찍자고 했다는
것입니다. 오아시스 덕분에 무산될뻔했던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근데, 기념촬영할때 남경주씨가 이런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부산으로 갈텐데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결론적으로 부산에서도 곧 아이러브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마지막 일정까지 마치고 드디어 부산으로 출발,
저녁은 금산휴게소에서 해결을 하고 디저트로 월트콘을 먹은 다음 예상보다 일찍 부산에
도착해서 12시를 넘지 않고 집에 갈 수 있었답니다.
1박이아니라 꼭 2박을 하고 온듯한 느낌이라고 준영이아줌마가 그랬던가요.
그만큼 알차게 보냈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그런거 같네요.
1박 2일동안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제일 마지막 뮤클봄소풍 캐스팅에 발탁이 되신 외로운 봉우리님,
바뀐 헤어스타일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어린 동생들보다 더 열정이 넘치시는 고양이 언니,
그런 어머님과 함께한 든든한 아들 호짱,
예쁜 딸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 전혀 한문성생님 같이 느껴지지
않았던 예쁜언니님과, 소중한 딸 뮤클의 문근영 예쁜동생,
본명을 못불어 봤네요.^^
뮤클가족 모임 행사에선 없어서는 안될 분 순돌아빠님,
이번 소풍에서도 순돌아빠님의 재치있는 사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울산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울산으로 요즘 부산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쁘게 지내는 동글이,
요즘들어 뮤클운영일을 하느라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다비,
뮤지컬 노래부르기 시간을 멋지게 이끌어주고 있는 노미쌤,
갑자기 만들어진 에이스침대 CF의 주인공역을 아주 멋지게 해냈다지요.^^
뮤클엔 커플(남녀 커플을 말하는게 아님!)로 오프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소풍때도 물론 있었구요.
어느 한분 이름만 대변 짝꿍 이름은 저절로 나오는 팀이 많지요.
근데 문제는 두 사람을 앞에놓고 보면 이름 맞추기가 힘들더군요.
단관 신청때마다 꼭 같이 이름이 붙어 있는 분들,
KiKi & Hera, Midori Sour & 스미레,
서누기 & jooya!, 알핀바이올렛 & 뉴욕커,
이번 소풍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기억나시죠?^^
오랜만에 먼길 함께한 Mare,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거는 같은데
볼살이 너무 많이 빠졌더군요.
통통할때도 이뻤지만 살빠진 얼굴 더 이뻤어요. 뮤클의 천사표!
게임시간때 자우림의 하하하송을 아주 멋지게 불러준 오버더레인보우.
누가 생물선생님이라는 맞출수 있을까나?^^
2조장이었던가요, 헬스크럽 댄스를 보여주는 Neona,
예상치못한 거였지만 역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뮤클내에 뷰티삽을 만들어버리는 미소천사 오아시스,
유치원 선생님이라 그런지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게 너무나도 순수해 보이는 pretty2988,
이번 소풍에서 순돌아빠 담으로 익살스러운 행동을 많이 보여줬어 여성분들의 인기를 얻은 Andy,
같은 김해 김씨라 더 친근감이 갔던 네고쉐이러님,
강제적인 것이였으나 빌려주신 옷 감사히 잘 사용했었습니다. 덕분에 보트도 잘 탔었구요.
앞으로 오빠라고 계속 불러드릴께요.^^
자연스럽게 주방일을 해낸 준영이아줌마,
이번 소풍을 통해서 왜 아줌마라는 닉이 잘어울렸는지 알았습니다.ㅎㅎ
변함없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준 숙이,
특히 게임시간에 보여준 숙이의 아이같은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
한동안 오프활동이 뜸했던 연리지,
최지우보다더 더 배용준이랑 잘 어울려 보였던 멜라니,
그 환한 미소 늘 간직하길.
멜빵바지를 입고 오셨던 백의 천사 길쭈루미언니,
누구라도 한번만 보면 언니의 매력에 푹 빠진답니다.
서문탁의 노래를 이만큼 잘 소화해내는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그래!
정말 정말 제가 부러워하는 친구 초록바람,
아픈 다리를 가지고도 이번 소풍행사를 진행하는데 수고를 많이한 투명친구,
파자마 차림으로 멋지게 백댄서역할을 해낸 야사시,
여친이랑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을꺼에요, 바둑이쌤,
오랜만에 만나서 얼굴을 못알아봤던 순득이님,
이야기를 많이 못나눴네요.^^
시향때 수지님이 누군진 만나고 싶었다고 말해줬어 특히나 기억에 남아있었던 심뽀~야,
이번 소풍 함께해서 더 좋았지?
가는 길, 오는 길, 옆자리에 앉아 친구해준 뮤클조아,
콜록 콜록 대는 나때문에 편하지 못했을텐데도 불평없이 오히려 걱정을 해준
착한 동생^^
소풍전날 어린아이처럼 맘이 들떠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뭘할까님,
이번 소풍의 웃음 제조기 역을 톡톡해 했던 뺀정,
그리고 이 뺀정양 옆에서 늘 소리없이 차분하게 짝이 되어주는 정희,
역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서울지를 기사님보다 더
알고 계시던 라틴스언니,
간호사 유니폼을 입고있는 모습이 상상이 안되는, 게임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에요 담에 기회가되면 더 멋진 모습보여줄께요 라고 했던 악마숙갱,
헤어스타일일 멋졌죠?^^
아직 이야기를 나눠 본적일 없어놔서 기억을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이름은 기억이 납니다.
LaLaLa님과 친구분.
아침 산책길 음악을 들으며 가는 뒷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던 권경희,
뮤클의 큰 행사엔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시는 주머니 언니,
마지막으로 이번 소풍이라는 큰 행사를 총 지휘하느라 수고한 에스테베즈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웠고 즐겁고 행복한 결말로 뮤클봄소풍의 막을 내릴 수
있었던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우아,,,,,언니^^ 언니의 후기엔 다른말이 필요엄서요....우와~~~
이번원정대엔 카메를 빌려갈수 없어 사진까지 곁들이 못한데가 감기로 정신이 헤롱 헤롱 한 상태였던지라 좀더 알찬 후기를 올리지 못함이 안타까울 분이여요.
상훈이가 했던 말 "불이 얄궃게 반짝이는거요 ???"
역시 세심하고 꼼꼼한 수지의 후기~ 수지, 몸은 좀 괜찮은지? 근데,'나미섬'-->'남이섬'...옛날 남이장군하고 얽힌 이야기가 있는 섬.
언니 고쳤어요 아마도 남이섬말고도 틀리곳이 많을거에요. 단시간에 적느라 그러니 너그러이 용서를...^^
헉 난 오타 마왕인디, 언니는 정말 꼼꼼히 다들 기억하고 있군요. 난 내 관심사 말고는 사실 투명인데 ㅋㅋ, 멀미만 안 했어도 ㅋㅋ 사실 전 밤 세우는거는 아예 생각도 안한답니다. 아이같다는 표현 감솨해요 ㅜ,ㅜ 그래도 다시 어려지는 건 싫어요. 그냥 이 나이가 편안해요~
언니 우리 다음에 8 8 한 컨디션으로 많은 얘기 나눠요. 감기 얼른 낫구요.^^ 언제 보아도 꼼꼼한 후기, 언니가 아니고는 못쓸거예요.^^
아파서 노래를 못들어 섭섭하네...^^*
역시 언니 후기는 생동감 그 자체이에요...빨리 감기 나으시고 이쁜 목소리 들려 주세용~언니랑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어요~~
언니~^^ 언니의 후기~좋아~!!(뭔지 알죠?반말한거 아녜요~) 전 언제나 이런 후기를 써보려나...ㅠㅠ
후기 쓴다고 수고 하셨어요^^
대극장에서의 아이 러브 유 공연보단~~~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추억이었겠네요..^^
언니 후기 읽으면서 "대단해 대단해"연속 감탄사를 ... 역시 운영진이야... 언니 사랑해
오옷..근데 부산으로 알라뷰가 온다 말이져~?
7/9일 울산에서 보시면 됩니다...알라뷰는 대강당용 공연은 아닌것 같은데요^^ 울산은 중강당 수준이라...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