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 차량 1열 유리가 스크레치 나서 수리해달라고 했더니...
썬팅한 필름은 니가 다시해라?
그럼 쿠폰으로 주는 모비스 썬팅으로 했으면 다시 해주냐고 했더니...
그건 그냥해줄수 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배짱으로 차를 팔고 있는지...
출고된지 4개월 된 차가 양쪽 앞바퀴 두개가 다 터져나가질 않나...
내가 당신들을 상대로 어떻게 보상받는지...잘 기억하십시요.
난 엄연한 소비자 이고, 내가 편하게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
3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차량을 구매하였고,
당신들은 그돈을 받고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해주지 않는 차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차량이 출고 될때 썬팅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썬팅은 기아 책임이 아니다?
쿠폰으로 주는 모비스 필름으로 썬팅을 했으면 기아가 책임진다?
어디서 그런 논리가 나와서 주재원이란 사람이 내앞에서 그런말을 떠들고 가는지...
그럴꺼면 뭐하러 오토큐를 만들어 놓았습니까?
엔진오일 갈아주고 공임 받아먹을라고??
타이어는 타이어회사...또 다른 부품은 부품회사로 다 떠넘길꺼면 뭐하러 지정 정비업체 만들어
놓고 쓸데 없는 인력들 낭비하고 계십니까?
처음 살때부터 영업사원이 현대캐피탈 진행하는데 M포인트도 안해주더니...
멍청한 기아 덕분에 더운날씨에 열 지대로 받았고,
내가 받은 만큼 당신들도 열 받아 보십시요.
여기까지 제가 기아자동차로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
2월8일 프레지던트 차량 출고 하였고, 출고후 한달뒤 조수석 앞바퀴 파스...
그리고 3개월뒤 운전석쪽 앞바퀴파스...
지금껏 신차구매후 거의 1년~2년안에 차를 바꿉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운전석쪽 앞바퀴파스 났을때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있었고...다행히 진입중이여서 속도가 낮아 목숨은
건졌지만 만약 속도가 높았다면 정말 지금 여기 없겠지요...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동료가 저와 집이 같은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운행하는 거리도 똑같고 다니는 길도 항상 똑같습니다.
근데 이 동료가 끼우고 있는 벤투스AS는 왜 멀쩡한것이고 제가 끼우고 있는 금호 타이어는 왜 저런걸까요?
금호타이어...정말 싫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로 있는 템퍼러리 타이어...막 뭐라 했더니...수입차에도 끼워 나온답니다.
그럼 수입차에 있는 좋은 옵션들 국산차에 넣어줍니까?
수출형에는 있는 옵션도 내수용에서는 빼버리는 쫌팽이들이...
처음 차량 출고후 출고된 날 바로 썬팅을 했습니다.
루마샾에서 거금을 들여 열차단 필름으로 썬팅을 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 유리 상단 끝부분에서 스크레치가 보였습니다.
처음엔 약간의 스크레치라서 그러려니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깊고 심해져 갔습니다.
오늘 타이어건으로 기아주재원과 금호주재원이 왔습니다.
유리를 보여주면서 "교환해주고 썬팅도 다시해줘라"라고 말했더니 썬팅은 차가 출고될때 되어 있던게 아니기 때문에
해줄수 없답니다.
그럼 요즘 나오는 차는 모비스 썬팅쿠폰을 주는데 만약 내 차량이 요 근래에 나온차량이고 모비스썬팅쿠폰으로 썬팅을 했다면
다시 해주느냐?라고 물었더니 그건 다시해준답니다.
제가 기아주재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여기 길바닥에 서서 딱10분 지나가는 차 쳐다보고 계십시요.
썬팅안한 차가 있는지 보십시요...
썬팅을 안하는 차는 없다고 말합니다. 주재원 본인도 자기 차에 썬팅하고 다닌답니다.
모비스쿠폰으로 하면 차량문제시 보상해주고 다른브랜드 썬팅으로 하면 보상안해준다?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논리일까요...
모비스쿠폰썬팅,털이개...정말이지 단가 아시면 황당하실껍니다.
이번엔 계란으로 바위치기 안할라고 했는데...또 하게 만드는군요...
여러분들은 댓글하나가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진행과정은 또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공감...유리 하자인데.,, 당연히 해주어야죠^^
유리에 하자가 있어서 교환인데, 당연히 썬팅은 해주어야죠. 역시 진상이 진리인가 봅니다.^^
유리하자가 분명한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어쩌나 잘못하면 멀고 험한 길이 될 것 같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너무 합니다 기아 짜증 납니다 저도 엔진오일 소모건때문에 4번을 왓다 갓다 햇습니다 바쁜 와중에 거기 들어가면 거의 오전은 다 까먹구 회사에 오죠
거기 갈려면 기름갑에 그런거 다 보상 해줘야죠 차에 하자가 잇어서 가는거기 때문에 유리도 마찬가지라구 봅니다 썬팅을 해서 나왓건 안나왓건
거금 들여서 한건데 그걸 안해준다면 말이 안되죠 차량 수리가 오래 걸리면 렌트카 대여 해주듯이 썬팅도 해줘야 본다구 생각 합니다
좋은 결과 잇으시길 바랄게요 ^^
참 난감하군요. 양측은 주장이 팽팽할텐데...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시겠습니다.
보배에도 글 올리셨던데...보배에 달린 리플이랑 여기 달린 리플이랑 좀 다르네요....ㅎ
저두 썬룹유리고무패킹이 씹혀서리 Q1급써비스공장에 입고했었는데요. 유리만 교체가능하고 썬팅은 원상복구가 안된다하더군요. 원인자부담원칙으로 원상복구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졌지만 출고당시 썬팅은 지들이 안했다고 배째라더군요. 그래서 다른 고객들 있건말건 십원짜리 욕하면서 레이저를 발사했더니 뒤늦게 주재원과 통화를 하게되었는데 주재원이 사업소 전화번호를 갈켜주면서 예약상담하고 입고하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이 될거라면서 입고전 미리 전화한통달라더군요 주재원이 별도로 연락을 취해주겠다고하면서요. 7월달에 쉬는날 입고하려 아직 상담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쓴님과 통화함 해보고싶네요 010-3245-0566
근데 아직도 목소리 큰사람들이 혜택을 많이보네요 ㅋㅋ
전 목소리가 작아서 "안돼면 할수없죠"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ㅡ.ㅡ. 너무 불공평해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소비자의 권리 꼭 제대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기아 규정으로는 안해주는게 맞는데 꼬장 부리는 사람에 한해서 해주는 것 같아요 ㅋ
질문 토론에 제가 예전에 올렸던 유리파손 검색하시면 대충 이해가 가실 것 같네요~
규정이란것이 중요한 사항이긴 합니다만...
점유율이 낮아 이미지 관리중인 미국에선 반감을 갖지 않게 규정이상으로 사전에 처리하며 노력한다는 글과
점유율이 압도적인 국내에선 규정타령을 하는 이중적 정책적 현기차에 반감을 갖는 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거기에 꼬장부리는 분들에게는 해주고 말잘들을 분들은 규정타령을 하는 간보는 식 사후관리도 불만스럽긴 마찮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