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란 ?
디스크란 원형의 판으로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경우에는 정상의 자리에 위치하지만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어느 한 곳에 힘이 집중이 되고 그곳의 디스크가 척추사이의 인대가 불거져 나오거나 디스크가 탈출이 되면 목 및 팔의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경추디스크 수핵탈출증은 연성과 경성이 있는데 경성 목디스크병은 퇴행성 변화인 굴곡이나 뼈의 비대화가 신경 통로 구멍인 추간공을 좁혀 이것이 주로 문제될 때를 말하고 주로 만성적으로 증상을 일으키며 40대 이후 50 60대에서 주로 발견되게 됩니다. 연성 목디스크병은 급성인 경우가 많은데 어느 연령층에서나 올수 있으며 외상과 관계가 깊고 우측방으로 디스크가 탈출되면 어깨, 팔등의 통증과 근육 약화가 주증상이지만 , 후중앙으로 탈출되면 척수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여 사지의 운동약화나 배뇨 배변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경근이나 압박증상은 급성 탈출후 수일 혹은 수주에 걸쳐 점차적으로 나타는 만성형도 있어 반신불수처럼 느껴지기도하여 중풍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요 나중에는 경추뼈의 변성, 디스크의 변성, 돌출 혹은 탈출, 경추후종인대의 석회화가 심해지면서 신경근이 본격적으로 압박 당하면 목의 통증보다는 어깨와 팔의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어깨를 도려 내버리거나 팔을 끊어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한 신경통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개는 어깨와 팔이 저리고 당기는 만성 통증이며 손가락까지 저릴 수 있습니다. 목에 통증이 없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 흔히 진단이 늦어질수도 있지요 엉뚱하게 느껴질 정도로 목디스크병 환자가 두통을 호소하고 등 뒤의 흉추부가 아프다고 말하는데, 때에 따라서 앞가슴이나 옆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2. 목디스크의 원인
1) 옛날에는 무거운 물건을 머리에 이거나 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2) 요즘은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쫓기는 듯한 바쁜 생활로 인하여 목의 긴장으로 디스크가 오거나
3) 긴장되고 바르지 못한 자세, 즉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거나, 여자들이 다리를 한곳에 모아서 앉거나, 한 쪽으로 물건이나 가방을 들거나, 비스듬하게 책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4) 물건이나 가방을 한쪽으로 들거나, 보울링, 테니스, 골프 등의 한 쪽의 팔, 다리를 무리하게 이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5) 교통사고나 추락을 하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경추의 손상이 심하면 발생합니다.
6)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습관성동작 * 목디스크와 관련된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읍니까? 목 자체의 문제로 인해서 오는 목디스크도 있지만 목의 이외의 부위인 턱관절이나 허리, 흉추의 문제와 병행을 하여서 오는 증세가 더 많으며 목디스크가 오지는 않았지만 목이 뻣뻣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목이 굵은 경우에도 목디스크로 심하지는 않지만 목의 만곡이 안되고 긴장되어 있거나 퇴행성변화가 오게 되고 시일이 지나게 되면 목디스크와 같은 증세가 온다. 특히 턱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턱관절이 목이 있는 뒷쪽으로 밀리게 되면 아래의 이빨들이 뒤로 가고. 머리의 무게 중심이 뒤로 가게 되고, 목의 근육이 이를 잡아 주려고 긴장을 하다보면 목주위의 근육이 긴장이 되어 목의 디스크가 눌리고 목디스크의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목의 통증이 심하여 목의 상태를 X-ray로 찍어보면 아무 증세가 없으나 전신의 흉추와 요추, 골반의 X-ray에서 문제가 발생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이 부위들을 치료하여야만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목도 척추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척추 전반의 균형을 잡아 주어야 통증이 조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목디스크는 어떤 증세가 나타납니까?
1) 목디스크의 증세는 고개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목만 아프거나,
2)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이 아프거나,
3) 손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4) 심한 경우에는 팔 전체를 하나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동통이 심합니다.
5) 목이 뻣뻣하거나 팔이 저리다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팔이 안 올라가거나 옷을 입거나 벗을 때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 목디스크와 감별할 증세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1) 성인병질환관련질환 -중풍전조증, 항강증, 두통, 어지러움증,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세의 - 얼굴, 팔, 다리, 몸통부위의 체열이 한쪽만 떨어지면서 척추의 상태는 정상이다.
2) 동통질환- 오십견, 테니스엘보우, 골프스엘보우, 골프 견관절통, 류마치스 관절염 등의 증세 등은 염증성으로 오면 적외선 촬영을 하여보면 열이 나는 증세로 붉게 색이 나타난다.
3)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오는 경우는 척추의 이상이 없으며 양쪽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근육의 긴장으로 오는 경우는 발병일 이 짧으며 척추의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먼저 안정을 취하고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그후에 정확한 진단을 요할 필요가 있다.
4)손가락이나 팔이 저리고 시리고 차다고 말하기 때문에 상지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레이노드씨병으로도 오인되며 어깨가 아프기 때문에 어깨 관절 부위의 류마치스 골관절염 혹은 오십어깨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팔꿈치부위가 아프다는 수도 있어 테니스 엘보우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손가락 관절염으로 치료받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게 보이므로 가족들과 때로는 친지들에게 정말로 아픈 사람이라는 인정을 못받기도 합니다. 신경성 노이로제로 오해되어 집안이나 직장에서 신경만 쓰면 아프다고 칭얼대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것이지요. 고개를 앞으로 숙일 때만 어깨, 팔, 손가락이 저릴수도 있고 뒤로 제낄때만 저리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목, 어깨, 손가락, 머리, 팔, 손, 다리, 등, 가슴 등등 이곳 저곳이 이유없이 불편하고 고통을 느끼게 하면 한번쯤은 경추디스크 수핵 탈출증을 의심해 보고 지나가야 합니다
* 디스크의 검사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전문적인 디스크의 검사는 몸의 체형분석, 적외선 체열 진단과 일반 X-ray를 이용합니다. 몸의 체형분석은 옷을 벗은 상태에서 앞뒷면에서는 양쪽 귀, 어깨, 견갑골, 팔꿈치, 골반, 등을 측정하고, 측면에서는 수직선을 기준 으로 귀, 어깨, 골반, 무릎의 위치가 앞이나 뒤로 나온 수치를 측정하여 척추의 균형상태와 비교합니다. 적외선 체열진단은 몸의 체열을 측정하는 원리는 특정부위의 온도가 매우 높거나 낮은 곳이 통증이나 병소가 있으며, 또한 좌우를 비교하였을 때에 차이가 나게 되면 양쪽 중에 최소 한곳은 병이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에 있어서는 목이나 허리에서 팔과 다리로 신경이 내려가는데 보통의 경우에 디스크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상인 곳의 신경전도가 100%간다면 병이 있는 곳의 신경은 80-90%만 간다면 그곳의 온도가 떨어지며 기능이 항진되어 110-120%로 되면 그곳의 체온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론에 의해서 통증의 부위와 심한 정도를 몸의 체열을 이용하여 색깔로써 보여주고 자료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령 요추 5번과 선골 사이의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면 이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의 피부의 체온이 다른 쪽 다리의 대칭부위보다 떨어지며, 차이가 클수록 심한 증세이다. 다음은 방사선과 전문의에 의뢰하여 일반 X-ray를 찍습니다. 일반 X-ray로써는 턱관절, 경추부위, 흉추부위, 요추부위, 골반부위를 기본으로 찍으며 무릎, 어깨, 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추가하여 찍습니다. CT나 MRI의 경우는 디스크가 탈출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어떤 면에서는 수술을 전제로 하여서 찍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X-ray인 경우는 턱관절과 척추 전반의 균형상태를 파악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허리나 몸에 집중되는 힘을 분산시켜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X-ray 상에서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강직증, 퇴행성척추염 등을 알 수 있습니다.
4. 디스크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침, 물리치료, 전자침, 추나요법, 약침요법, 봉침요법, 테이프요법, 턱관절교정법, 척추의 상태에 따라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요법 등이 있습니다.
(1) 척추교정은 어떤 것입니까?
척추교정은 근육과 뼈를 밀고 당김으로써 척추의 잘못된 만곡을 바로잡아주어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옛날부터 도인, 안마, 안교 등의 침이나 한약이 아닌 치료법이 전해져 내려왔으며 이러한 이론이 서양의 카이로프락틱에서도 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척추의 측만증, 전만증 등의 증세가 있을 때에 교정요법으로 바르게 하여 줍니다.
(2) 약침요법은 어떤 것입니까?
한약재를 정제하여 추출하여서 이 성분을 혈자리에 놓는 방법으로 침자리 고유의 효과에다 한약의 기의성분이 보충이 되어 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체질에 따른 약침을 만들어서 각 각의 체질에 따라서 시술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도 동종요법에 의한 자연약재를 이용한 약침이 나오며 이웃의 중국에서도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침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방법의 특징은 이제까지의 한약은 입을 통하여 복용함으로써 효과를 보았지만 소화기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투여를 못하는 점이 있었으나 약침의 경우는 한약의 기성분을 이용하여 관련된 혈자리에 놓기 때문에 적은 량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난치병에 시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3) 테이프요법은 어떤 것입니까?
테이프요법은 척추교정을 한후에 척추에 영향을 주는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파악하여 근육이 긴장이 된 곳에는 느슨하게 하여 주고 이완이 된 근육에는 근육의 힘을 실어주어 교정되어진 척추가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하여주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 안의 모든 뼈는 뼈 자체로는 형태를 유지할 수 없지만 주위에 붙어있는 근육과 인대에 의해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턱관절 교정법은 어떤 것입니까?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이빨에 충격이 가거나 이빨이 빠지거나 잘못된 치아의 습관이 있거나 자세가 나쁘면 턱관절의 변화가 오게 되며 머리의 무게 중심도 변하게 됩니다. 우리의 머리의 무게는 약 5-8kg 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으며 머리의 위치에 따라서 머리의 무게 중심이 변하게 되고 머리의 무게중심이 중심에서 많이 벗어나면 날수록 목이나 허리에 영향을 미치어 디스크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의 균형이 안 맞게 되면 뇌와 척수의 균형이 깨어져서 뒤틀리게 되고 척추는 척수의 형태에 따라서 휘어지는 결과도 오게 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입안에 끼는 기구로써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나 치아의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치과의사의 전문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구분 없이 여러곳의 불편을 호소하기 때문에 목디스크병 환자들은 자주 신경성 노이로제 환자, 편두통증 환자, 드물게는 심장이 약한 사람등으로 오인되는 수가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팔이 저리고 시리고 차다고 말하기 때문에 상지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레이노드씨병으로도 오인되며 어깨가 아프기 때문에 어깨 관절 부위의 류마치스 골관절염 혹은 오십어깨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팔꿈치부위가 아프다는 수도 있어 테니스 엘보우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손가락 관절염으로 치료받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게 보이므로 가족들과 때로는 친지들에게 정말로 아픈 사람이라는 인정을 못받기도 합니다. 신경성 노이로제로 오해되어 집안이나 직장에서 신경만 쓰면 아프다고 칭얼대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것이지요. 고개를 앞으로 숙일 때만 어깨, 팔, 손가락이 저릴수도 있고 뒤로 제낄때만 저리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목, 어깨, 손가락, 머리, 팔, 손, 다리, 등, 가슴 등등 이곳 저곳이 이유없이 불편하고 고통을 느끼게 하면 한번쯤은 경추디스크 수핵 탈출증을 의심해 보고 지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