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소상공인 사면초가” “국가 주요 생산시설 마비”…화물연대 파업 정상화 촉구 목소리 커져...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지 않은 처사”...한국무역협회 화주협의회 “현업 복귀해 수출입 화물운송 다시 살려야”
☞'물류파업 일주일' 산업계 곳곳 파열음…공장도 멈춘다...제철업계, 출하못해 생산 차질...차업계, 출고차량 직접 옮겨...시멘트업계, 누적 손실 912억...산업계 전반 손실 눈덩이...협상 쉽지 않아 장기화 우려
☞휘발유·경윳값 고공행진…ℓ당 2080원선도 돌파...14일 오후 휘발유 2080.93원 경유 2082.47원…하루새 7원 '껑충'
☞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100억달러↑…5월 기준 역대 최고...파운드리 업황 호조로 시스템반도체 수출액도 38억3000만달러
☞與, 정부에 '물가대책' 주문…"유류세 탄력세율 최대한도 적용"..."美 공격적 금리인상 관련 '시장안정·금리역전·환율 대책' 주문"..."할당관세 대상 품목 확대하고 세율 낮추는 방안 검토" 요구
《금 융》
☞인플레보다 무서운 기대인플레…Fed '자이언트스텝' 카드 만지작...힘 받는 자이언트스텝...CNBC "실재하는 분명한 가능성"...일각 "1%포인트 높여야" 주장도
☞美 ‘자이언트 스텝’ 공포에...주담대 금리 주말지나니 0.3%p올라...국내 채권 시장 금리 발작...기준금리도 더 오를 것 전망...금리 2%↑ 가계이자 160만원↑...외환시장도 혼란...금융당국 긴급 회의
☞코스피 2500 붕괴에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준비"...금융위 긴급회의 이어 금감원 임원회의서도 재차 당부...기재부-한국은행-금융위-금감원 등 유관부처 합동 '안정화 방안' 마련 나서
☞가상화폐 전체 시총, 1년5개월만에 1조달러 붕괴…"더 떨어진다"...비트코인, 2020년 12월 이후 첫 2만4천달러 붕괴…이더리움 15%↓...인플레·금리인상에 일부 플랫폼 인출중단 사태로 투매 가속화
☞정부·한은, 스테그플레이션 공포에…국고채 조기상환 3조원으로 확대...국고채 금리 급등하고 물가 뛰어…바이백 규모 늘려 경기둔화 잡는다
《기 업》
☞현대건설, 대형원전·SMR·원전해체 등 원전사업 로드맵 시동...원자력 전분야 관리체계 구축…윤영준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도약"
☞적과의 동침 무리였나…삼성·LG, 올레드 TV 패널 협상 중단...양사 경영진 협업 가능성 언급했지만...패널 공급 가격 이견 좁히지 못한 듯...이재용, 2019년 디스플레이에 13조원 투자 발표...QD-OLED 투자 확대로 독자 노선 걷나
☞한화시스템·에어로스페이스, 美 오버에어에 1500억 투자...에어로, 전기추진 시스템 등 UAM 추진체계 개발·공급 나서...시스템, 2023년 상반기 무인 시제기 제작…3분기 비행시험
☞"전문가 70%, 尹정부서 기업규제 '개선될 것'으로 전망"...경총, '새 정부 규제개혁 정책과제 전문가 조사' 결과 발표...개선 전망 이유로는 '대통령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 '시장 친화적 전문가 내각 인선
☞中企업계, 한화진 장관에 "중소기업 환경규제 해소해달라" 요청...화평법·화관법·CCU 규제 완화 등 건의...한화진 "기업 의견 반영, 합리적 풀어가겠다" 화답
《부 동 산》
☞'15억 이상 아파트 주담대 금지' 위헌일까…헌재 16일 공개변론 연다...문재인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헌법소원 제기...공권력 행사성 및 과잉금지원칙 위반 등 놓고 다툴 예정
☞文정부내 서울서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 노원구, 5주연속 하락...KB시세 기준…5년간 가장 덜 오른 종로구는 상대적 강세
☞‘새정부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전략’ 토론회 개최...새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주제 토론회...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개최
☞추경호 만난 부동산 전문가들 "시장 안정세…공급규제 완화 필요"...부총리 주재 부동산 간담회서 제언, "물가상승률 고려한 실질 주택가격 하락세"..."금리인상 등 하락요인, 입주물량 부족 상승요인 공존", "임대차3법 개선해야"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하반기 분양가 상승 불가피...분양 돌입한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높아...이달 대구 수성구, 울산 울주군 등에서 브랜드 아파트 분양
《사 회 유 통》
☞"코로나19 격리의무, 7일→5일로" … '완전해제' 대신 '단축' 검토도...17일 중대본서 해제 여부 결정...유행 확산·쉴 권리 보장 등 지적에 절충안 고려
☞코로나에 발묶였던 외국인 근로자, 8월까지 2만6천명 추가 입국...종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인정서 재발급 간소화·항공편 증편...연말까지 2만8천명 더…올해 총 7만3천여명 입국 예상
☞국민 94.9% 코로나 항체 가졌다…자연 감염은 36.1%...자연감염 0.6%서 크게 증가…"오미크론 유행 영향"...1만명 규모 2분기 항체양성률 조사, 내달 8일 착수...집단면역 가능성엔 신중…"항체 방어력 차이 때문"
☞코로나 사망 2명…작년 11월 '위드코로나' 이후 최소...확진자 9778명…닷새 연속 1만명 미만 유지...위중증 98명으로 사흘 연속 100명 미만...정부, 17일 중대본 회의서 확진자 격리 해제 여부 발표
☞코로나 첫해, 자살률 소폭 줄었지만 30대 이하에선 증가…전문가 "술 자제하고 일상 회복 속도 조절해야"...2020년 자살률 감소…당국 “일상회복 이후가 더 위험”...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여전...남성·50대 자살 두드러져
《국 제》
☞“美, 대만에 中 상륙저지에 효과적 무기 최우선공급”…우크라 전쟁 영향...美 국방부, 대만에 ‘비대칭 무기’ 판매 우선시...美·대만 전략대화에서 무기 공급 막바지 논의 예정
☞연준, 6·7월 연속 자이언트스텝 밟나…일각서 100bp 관측도...월가, 6월 FOMC 75bp 인상 기정사실화...7월까지 두번 연속 자이언트스텝 가능성..."가차없이 해야"…일각서 100bp 인상론...'최악 인플레'…미 기대인플레 역대 최고...장단기 금리 역전…시장 패닉 길어질듯
☞돈바스 함락 위기에도 젤렌스키 "크림반도 되찾을 것"…서방에 지원압박...우크라군 중화기 부족에 수세로 몰려...젤렌스키 "독일, 무기수송 늦어" 지적..."프랑스·독일·이탈리아 정상 휴전중재 나설듯"
☞美설리번·中양제츠, 룩셈부르크 전격 회동…北·대만 등 논의...美, 北 핵실험 및 안보리 대북제재안 中 거부권 행사에 우려 표명...대만 문제도 논의…"하나의 중국 정책 및 中 공격적 행동 우려"
☞푸틴 정권에 등 돌리는 러 부호…“올해 1만5000명 떠날 듯”...글로벌 이주 중개 업체인 ‘헨리&파트너스’ 전망 내놔...러시아인 15% 해당…“러 처한 위기 신호일 수도”
2022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1. 국민 95% 코로나 항체 보유 → 4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실시한 조사에서 백신과 자연감염에 따른 양성률 94.9%로 나타나. 지난해 7~10월 조사에선 67.1%였다고. 오미크론 대유행 거치면 항체보유률 급상승. 항체효과 지속기간 6개월... 끝나면 재유행 가능성.(국민)
2. 수십억 ‘버핏과의 점심’ →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워런 버핏과 점심’ 자선 경매 재개, 17일 마감, 현재 38억원. 희망자가 낸 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되는데. 2천만원대였던 가격이 중국 부호들이 뛰어 들면서 수십억원대로 올라. 역대 최고는 58억원. 버핏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행사 종료할 예정.(문화)
3. 세계에서 1톤급 이상의 실용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나라 →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인도, 일본 6개국. 이번 누리호(기상문제로 17일로 발사연기) 성공하면 한국이 7번째.(헤럴드경제)
4. 유류세 인하, 기름값 더 낮아질까? → 현재 대통령령을 통해 최대 한도인 30%까지 인하한 상태. 탄력세율 적용하면 7%(57원) 추가 인하 가능. 더 이상 인하를 위해선 법 개정 필요. 현재 유류세 100%까지 감면 가능하도록 하는 개정안 국회 발의된 상태.(아시아경제 외)
5. ‘6G통신’, 비행기, 사막에서도 통화 가능? → LG유플러스, KAIST 6G 공동 연구. 기존의 고도 3만 6000㎞에 고정된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200~2000㎞ 상공의 움직이는 저궤도위성 이용, 고도 10㎞까지, 시속 1000㎞로 움직이는 물체에도 통화가 가능하다고.(문화)
6. ‘용산 대통령실’ → 국민 공모에서 합당한 이름 못 찾아... 임시로 쓰던 이름 새이름 확정시까지 계속 쓰기로. 공모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된 명칭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였다. 선호도 조사에선 ‘이태원로22’와 ‘국민청사’가 32.1%와 28.1%로 1, 2위였다.(경향 외)
7. 영국, 불법 체류자 르완다에 1914억 주고 떠넘긴다 → 올해 이후 도착한 불법 이주자, 난민 수만명 르완다에 보내기로 양국 협약. 난민 입장에선 본국 송환도 아닌 생면부지의 아프리카로 보내지는 셈. 인권유린 지적. 다른 나라도 따라할 가능성.(경향)
8. '코로나 블루' 영향 없었다 → 코로나 첫해 2020년 자살률 감소. 10만명당 25.7명으로 2019년(26.9명)보다 1.2명(4.5%) 감소. 증가할 것이란 예측과 다른 결과, 대규모 재난 때 자살률 감소하는 경향. 그러나 같은 기간 10대, 20대는 각 12.8%, 9.8% 늘어.(한국)
9. 우크라이나 전쟁, 손익 주판알만 튕기는 獨·佛·伊? → NYT, ‘침략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정의파’ 국가와 ‘그래도 빨리 휴전시켜 현실적 평화를 얻어야 한다’는 ‘비둘기파’ 국가로 나뉘어져 있다. 전자에는 ‘폴란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같은 변방국들이, 비둘기파에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속해있다’고 지적(국민)
10. 코로나 주춤, 배달 알바 줄고 카페 알바 다시 늘었다 → 거리두기 해제 후 배달주문 줄면서 배달원 모집은 작년보다 45% 감소한 반면 일반 알바 뽑는 공고는 34.5% 증가.(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