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절박한 심정으로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여성.
허름한 클리블랜드 하숙집에 묵으면서 섬뜩한 환영에 시달린다.
수상한 집주인, 불기한 울음소리, 알 수 없는 형제까지.
이곳엔 무언가가 있다.
[영화 결말]
엄마가 죽은 뒤 미국에 밀입국 한 암바르는 적은 돈으로 구할 수 있는 어느 주택에 머물게 됩니다.
이 후 악몽에 시달리던 암바르는 설상가상으로 직장 동료에게 사기를 다하고 일하던 공장에서도 해고되며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주택에서 끔찍한 환영을 겪은 암바르는 도망치듯 주택을 벗어나고 친척에서 연락을 합니다.
빈털터리인 암바르는 월세를 받기 위해 주택의 주인인 레드에게 연락하고 그렇게 주택에 다사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택에 숨겨진 비밀을 보여 줍니다.
즉, 관리인 레드의 형 베커는 지하에 있는 악마에게 여성들을 제물로 바치고 있었고 그 댓가로 아픈 몸을 치유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암바르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하고 이때 먼 친척이 찾아오지만 베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제물대 위에 올려진 암바르는 엄마의 병실에서 도망치는 환영을 꾸며 정신을 차리고 제물대를 벗어 납니다.
도망친 암바르는 레드의 방에 있던 칼을 들고 베커와 사투를 벌인 끝에 죽이게 되고 레드를 제물대에 묶어 악마에게 받칩니다.
영화 마지막 모든 것을 끝낸 암바르는 다친 몸을 이끌고 주택을 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다친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완치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암바르는 집을 나가다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데, 지하실의 악마가 봉인되어 있던 돌로 된 상자를 보여 주며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아픈 몸을 치유하기 위해 기괴한 형상의 악마에게 주택에 입주한 여성들이 제물로 바쳐지고 제물로 바쳐질 여 주인공이 필사의 사투 끝에 탈출을 하게 된다는 내용 입니다.
영화는 멕시코에서 밀입국한 여 주인공 암바르가 겪게 되는 일들과 상황들을 통해 미국의 현주소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킬링 타임 공포 영화로 공포 영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