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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볼일이 있는관계로 일주일새 두번이나 광화문거리를 다녀왔다. 세종로가 몰라보게 변했다. 한때는 제일은행본점건물 14층에 내방이 따로 마련되어 마주보이는 청와대를 늘 바라보며 근무하던 적도 있었는데 어느새 광화문과 종로거리가 낯설게 보일만큼 오랜시간 이곳을 왕래할 일이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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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화문의 수문장 교대식을 위해 이동하는 행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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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평소와 달리 업무차 광화문 거리를 방문하여서 카메라를 휴대하지 못해 전화기에 부속된 카메라를 이용해 행렬 사진을 찍었다. 구형2G 휴대폰이라 카메라의 화질이 요즘카메라폰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조악하다. 011번호를 바꾸기 싫어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않았는데 이제는 011번호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바꿀까 생각중이다. (카메라 기능 한가지 많으로도 내겐 스마트폰으로 바꿀이유가 충분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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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즘 뉴스의 중심에 서있는신문로에있는 태광그룹 산하 흥국생명본점앞의 "조너선 -브롭스키작 망치질하는 사람."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있던 피어선빌딩이 아직 남아 있을뿐 대부분의 건물이 바뀌었다. 최근 태광그룹사건은 케이블TV인수과정에서 일어난 결과가 오늘의 검찰수사로 이어진 것일텐데 나도 잘아는 이회장의 참모 분들의 공격적경영행태는 적을 많이 많들어 항상 위태로웠다.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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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EMBED src=http://bbs5.kbs.co.kr/system/db/SCRartmusic/upload/3/격외선당.mp3 width=100 height=45 type=audio/mpeg LOOP="false"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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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경음악은 최소리의 - 격외선당(格外仙堂 )이다./ 이곡은 <BR>'격식(格式) 밖에서 노니는 신선(神仙)의 집' 이라는 뜻으로 타악연주자인 최소리의 음악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내가 즐겨 애청하는 곡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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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ACC1C4A0AF1E176"><BR><B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45F1A4A0AF1BEDC"><BR><B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4/5_cafe_2008_06_14_13_12_4853452481d0b"><BR></P><PRE><FONT style="FONT-SIZE: 9pt" face=바탕 color=#0000><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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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칠사모의 홈피의 문패가 시원하게 바뀌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카페지기님 수고하였습니다. 북삼맨의 수고하신 덕분으로 광화문을 수문장을 안방에서 구경할 수 있어 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문은 까페지기님께서 수고하신덕분에 저도 속이 시원합니다. 광화문수문장교대식은 우연히 마주친 광경을 급히 카메라폰으로 담은 것일뿐입니다.
아름다운 광화문 주변과 축제를 덕분에 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광화문 벤치와 가로등은 칠곡군 출신이 공모에 당선된 작품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많은 칠곡... 행복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칠곡의 인재 많음이야 전국이 다 아는 사실이더군요. 그런데 광화문이 칠곡인사의 작품인줄은 처음알았습니다. ^^*
이렇게 앉아서 광화문에 벌여지는 축제를 볼수있다니....
칠곡군민 자랑 할만 하네요 ㅎㅎㅎ올리신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올린 광화문 사진이 별로 볼게없는데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