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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소금박람회 (주최 :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
♣ 다녀온날 : 2012년 09월 10일 ♣ 누구누구 : 나홀로 ♣ 다녀온곳 : COEX (2호선 삼성역 6번출구)
몇일전 전철을 타고가는데 광고가 눈에 띈다 9월10일~12일까지 전철2호선 삼성역 바로옆에 있는 코엑스(COEX)에서 "2012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단다.
일단 인터넷으로 관람신청을하고, 9월10일 오후에 있는 심포지움 시간에 맞춰 소금박람회장으로......
소금박람회장 : 코엑스(COEX)
2012 천일염 심포지움 (주요내용 및 발표자) 1,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 및 세계화방안 (목포대학교 교수 김인철) 2, 천일염이 전통 발효식품에 미치는 영향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장해춘) 3, 학교급식의 천일염 사용현황및 확대방안 (화원중학교 영양교사 서민수) 4, 소금섭취와 건강 : 천일염의 건강 유익효과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 김정하) 5, 천일염 산업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서기관 정동기) 6, 천일염의 안전성 및 품질보증 확보방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호남지역본부 목포사무소장 이인수)
소금종류별 품질 1, 천일염 : 염전에서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으로 자연 증발시켜 만든 소금 * 특징 : 염전의 조건 및 생산방식에 따라 소금의 품질이 크게 다르다 * 조건 : 갯벌천일염 - 염도가 80~86%로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다. 기타천일염 - 염도가 98~99%로 높고, 미네랄 함량이 낮다. * 방식 : 장판염 - 갯벌바닥에 PVC장판을 깔고 생산하는 소금 우리나라 생산량의 대부분이 장판염임 토판염 - 갯벌 흙판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하는 소금 생산량이 매우적고, 품질이 좋으며, 가격이 장판염의 10배정도 육염(자염) -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뒤 끓여서 만든 소금 * 생산시기 리갈염 - 봄(2월~4월말)에 생산하는 소금, 기온이 낮아 빠른 시간 내에 생산할 수 없으므로 불순물이 많고, 맛이 강하여 식염으로 적합하지 않다 고질염 - 가을(9월~11월)에 생산하는 소금, 4~5일의 짧은 시간 내에 생산되기 때문에 염도가 강하다. * 보관 : 4년 보관 소금 - 오래보관 할수록 간수가 감소하여 품질이 좋아지나 4년 이후에는 품질에 차이가 거의없음 1년 보관 소금 - 품질이 4년 보관한 소금보다 떨어짐 2, 암 염 : 옛날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인해 육지가 된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난이후 소금만 남아 바위같이 굳어진 소금 염화나트륨 함량이 98~99%, 미네랄이 거의 없다 3, 정제염(기계염) : 바닷물을 여과조에 담아 이온교환막식 전기투석법으로 얻은 농축함수를 증발관에 넣고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 염화나트륨 함량이 99%이상, 미네랄이 거의 없다 4, 재제염(꽃소금) : 천일염이나 암염을 물에 녹인 다음 가마솥에 넣고 열을 가하여 다시결정지어 만든 소금. 미네랄이 거의 없다
결론 소금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이 많은 천일염이 가장좋으며 천일염외 소금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많고 미네랄이 거의없어 품질이 떨어지며 특히 정제염은 염화나트륨이 99%이상 으로 가장좋지 않다 천일염도 가급적이면 4년이상 보관하여 불순물(간수)이 제거된 품질좋은 소금을 먹어야 하며, 천일염을 볶아서 사용하면 더욱좋다
주요 천일염 생산지 * 프랑스 게랑드 소금 : 세계적 인지도가 가장높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 이탈리아 코마치오 소금 * 우리나라 서해안 소금 : 세계에서 가장좋은 갯벌에서 생산되나, 인지도가 낮고, 정책적 지원이 부족함
죽염은 용융염의 일종으로서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흙으로 입구를 막은다음 무쇠솥에 넣어 소나무 장작불로 8번을 구운다음 9번째는 1500도 정도의 고열로 녹여낸 소금으로서 소금에 있는 해로운 성분을 없애고, 이로운 성분이 추가로 생성된 소금으로서 각종 질병을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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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르락내리락 원문보기 글쓴이: 최강복
첫댓글 좋은 정보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