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관악산 산행＞ 가나안의 여덟정탐꾼 관악산을 정복하다 1

[파워가나안]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가 시작되기에 미리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김정오 지도교사님의 인도로 3가나안 산행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관악산 시계탑 앞에서 12시~

지도교사님과 3가나안 회원(김홍철,이청산,최진선,소세호,김희성,감경호) 6명 그리고

5가나안 김일두 선교회장님까지 총 8명이 모여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많은 눈이 내렸지만 그 다음날은 쾌청하고 따뜻한 날이어서 산행을 잘 할 수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내린 눈으로 멋있는 설경을 더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관악산 시계탑 앞에서

관악산 시계탑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행사부장님이신 이청산 집사님이 준비해온

음료수와, 먹을거리들을 서로의 배낭에 배분하였습니다.

이 모임을 위해서 선교회에서 찬조해주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등산코스는

관악산 시계탑 ~ 돌(석)산 ~ 칼바위능선 ~ 국기봉 ~ 암벽 ~ 마당바위능선 ~ 관악산 시계탑입니다.

서울대 근처 관악산 입구길로 어느정도 올라가다면 오른쪽으로 경사가 진 돌길로 들어섭니다.

삼성산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여기서 두갈래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은 평탄한길 왼쪽은 가파른 길입니다.

지도교사님의 인도로 가파른 길로 들어섭니다.

본격적인 등반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처음으로 산에서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 참고로 지도교사님은 등반 경험이 많으십니다.

>> 동영상입니다.

눈이 쌓인 바위를 피해서 밧줄을 잡으며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8명이 밧줄을 잡고 모두 성공적으로 올라갈 수가 있었습니다.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만난 첫번째 난코스였습니다. ㅎ

밧줄을 잡고 암벽을 오른 후에는 평탄한 길이 이어졌고,

국기가 펄럭이는 평탄한 바위 위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도교사님께서 앞으로 갈 길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는 상당한 먼 거리로 보였는데,

실재로 가보면 그렇지는 않다고 하시는데요.

앞으로 그곳에는 그동안 경험못한 그런 코스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2편으로 계속

자료제공 : 3가나안 선교회